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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초보를 위한 라그나 설명서(Ver.1.1) - 콤보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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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거리별 레시피 구분을 표기하지 않았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라그나를 연습해간다면 어느순간 그것을 스스로 자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레시피에 대한 해설보다는 한명의 블블유저로서의 감상을 적고 싶은데요. 글라시엘린과는 cs 후반기때부터 인연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누군가에게 조언해주는 실력은 커녕 6c 단독시동으로 2000데미지 겨우 뽑아내던 생초보였습니다. 그것도 누군가에게 배운 실력이 그정도였으니 할말이 없었지요. 하지만 저와 같이 플매하면서 게임 자체도 물론 즐거웠지만 스스로가 재미 속에서 노력할 부문을 찾아내고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 훌륭했습니다. 입은 좀 헌하긴 했지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제가 글라시엘린을 가르쳐줬기 때문에 글라시엘린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가 아니라, 격투게임을 하면서 초기에는 누군지간에 승리하고 싶은 패기 넘치는 시기가 지나고나면 결국은 게임에서 익혔던 노하우들을 활용할 곳이 필요하다고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초기에 넘쳐 흘렀던 승리의 성취감조차 아무렇지도 않게 되지요. 많은 유저분들이 격투게임에 입문하고, 이전에 입문했던 유저들은 자신의 열정을 다시금 되찾을 계기같은 것을 찾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유저들이 한번쯤 어떠한 형식으로든 최근의 "세인트윈터"와 같은 승리에 대한 패기와 캐릭터에 대한 무한애정을 겸비한, 결코 짧지만은 않은 국내 블블계에서 특정시기에 빛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무언가의 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저는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이 어떤사람에게는 무의미해보일 수도 있지만, 이 글로 어떤사람에게 블블로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그 흥미가 자신이 하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변해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굉장히 노력한 글이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14.10.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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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고생하시네요. 다만 아무래도 라그나 초보를 대상으로 적힌 글이니까 저공 사이드 운반 루트에선 건틀렛 추가타에 딜레이를 주면 안되는 점이나 구석 데드 스파이크 이후 2C 5C에선 2C 이후 微딜레이가 필요하다는 등의 테크닉을 적어주셨으면 더 알기 쉬울 것 같네요. 물론 전 할 줄 몰라서 5C 빼고 그냥 2C 5D 헬즈팡 합니다 하하하하하
14.10.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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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거리별 레시피 구분을 표기하지 않았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라그나를 연습해간다면 어느순간 그것을 스스로 자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레시피에 대한 해설보다는 한명의 블블유저로서의 감상을 적고 싶은데요. 글라시엘린과는 cs 후반기때부터 인연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누군가에게 조언해주는 실력은 커녕 6c 단독시동으로 2000데미지 겨우 뽑아내던 생초보였습니다. 그것도 누군가에게 배운 실력이 그정도였으니 할말이 없었지요. 하지만 저와 같이 플매하면서 게임 자체도 물론 즐거웠지만 스스로가 재미 속에서 노력할 부문을 찾아내고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 훌륭했습니다. 입은 좀 헌하긴 했지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제가 글라시엘린을 가르쳐줬기 때문에 글라시엘린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가 아니라, 격투게임을 하면서 초기에는 누군지간에 승리하고 싶은 패기 넘치는 시기가 지나고나면 결국은 게임에서 익혔던 노하우들을 활용할 곳이 필요하다고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초기에 넘쳐 흘렀던 승리의 성취감조차 아무렇지도 않게 되지요. 많은 유저분들이 격투게임에 입문하고, 이전에 입문했던 유저들은 자신의 열정을 다시금 되찾을 계기같은 것을 찾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유저들이 한번쯤 어떠한 형식으로든 최근의 "세인트윈터"와 같은 승리에 대한 패기와 캐릭터에 대한 무한애정을 겸비한, 결코 짧지만은 않은 국내 블블계에서 특정시기에 빛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무언가의 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저는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이 어떤사람에게는 무의미해보일 수도 있지만, 이 글로 어떤사람에게 블블로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그 흥미가 자신이 하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변해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굉장히 노력한 글이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14.10.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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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이제서야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네요. 지금껏 기본적으로 사용하던 라그나 콤 레시피가 한정적이었고, 또 그것이 최대의 어드벤티지를 가져오는 것마냥 여기고 있었는데 역시나 콤 영상을 살펴보니 미숙한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루트도 다수 존재하고, 기본에 충실한 od 루트가 인상적입니다. 곧 패치가 나와서 다들 어수선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충분히 라그나 콤보 파트에 적응하는데 유용한 영상인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늦게 올라온 점이 아쉽네요. 휘용님 말씀대로, 레시피 사이사이에 딜레이 구간과 입력 팁 등도 보완해주시면 더욱 완벽한 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같은 라그나 유저로써,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14.11.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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