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스나 스팀이냐.
필자는 섬궤1 kai 버전이 플스나 스팀 둘다 있는데.
화면이 좀더 뽀샤시 하게 나오는건 플스 버전인듯 하고. 공략보기는 스팀버전이 좋은것 같습니다.
아 플스도 인터넷 되지 않느냐 하는데.. 이거 화면 전환시에 리로딩이 발생해서 공략 보기가 좀 불편하구요..
때문에 플스 사용자는 노트북이나 노트패드 열어놓고. 양쪽화면 보면서 하는게 더 편하구요..
스팀 버전은 알트 탭으로 와리가리 하면 되고. 필요시 일종의 치트도 가능합니다. (치트엔진 이나 . 트레이너류로.. )
공략을 보는이유는 이겜이 너어어어어무 어려워서가 아니고. 그냥 수집요소가 많아서 입니다. (특정지역 특정장소를 건너뛰면. 수집이 안된다던가 해서..)
2. 파티구성
기본정보는 다음을 참고 하시구요 ;
일단. 1:1 일기토 같은 일은 정말 적게 일어나고.. 팀짜서 상대팀과 붙는 팀대팀 대전이 주력입니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조합의 중요성을 어느정도 생각하면서 그림을 그려야 실제 전투가 편합니다.
섬궤1은 통상적으로 아츠(마법공격)보다는 크레프트(물리공격)의 효용성이 좋은 편인데요.. 원래 궤적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아츠의 궤적이었는데 섬궤1만 좀 특이합니다.
때문에 이겜의 파티 구성은 팀에 알리사가 있냐 없냐로 일단 구분됩니다.
( 캐릭이 여럿 등장하는데.. 원하는 캐릭만 선택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불가능합니다. 강제로 파티구성할수 있는 멤버풀이 바뀌기 때문.. -> 결국 이놈저년 다 키우게 됩니다.)
파티구성1 (알리사 파티) 일명 물공팟... 크레프트 파티.
왜 알리사냐면.. 알리사가 CP 를 회복시켜줄수 있는 스킬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알리사는 그러니까 일종의 CP 배터리 캐릭입니다.
물공(크레프트) 파티는 CP 의 여유에 따라 전투력이 매우 크게 차이나는데요.. CP 가 있어야. 초필살기(S크레프트) , 필살기(크레프트) 시전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물공을 주력으로 하는 캐릭은 알리사와 같이 있으냐 없느냐로 성능차이가 크게 갈리게되며.. 다음은 물공기반 캐릭입니다.
린(주인공) , 라우라 , 피(꼬마1) , 마키아스 , 밀리엄(꼬마2) , 크로우 , 안젤리카 , 사라교관
이중에서 밀리엄/크로우 는 중반이후 합류하고. 안젤리카는 종반에 잠깐 , 사라교관도 이벤트 식으로 잠깐 참여하기 때문에...
가장 참여지분이 큰 캐릭은 린 , 라우라 , 피 , 마키아스 입니다.
* 린은 주인공이라.. 여기저기 다 끼기 때문에... 참여지분은 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CP 는 호텔같은 곳에서 숙박을 해도 회복됩니다만.. 일반적인 휴식 포인트에서는 HP MP 만 회복되고. CP 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파티구성2 (유시스 파티) 일명 마공팟 , 아츠 파티.
왜 유시스냐면.. 유시스의 스킬중 노블오더(중반즈음 가야 스킬이 뜹니다)가 스피드 + 물공마공 강화가 되기 때문인데.. 사실 유시스는 마검사 타입의 캐릭이라.
물공마공 어느파티에서도 위화감이 없지만.. 아츠중심의 파티에서는 유시스 존재여부가 매우 중요하게 됩니다.
일단 아츠와 크래프트의 다른점 중 하나가.. 하위기술을 제외하고는 구동시간(시전시간) - 일명 선딜 - , 구동후 시간 (후딜)이 큰데요..
스피드가 느릿팟으로 아츠질을 하게 되면.. 먼저 시전하더라도 선딜문제로 일단 쳐맞고 시작하는 문제가 기본적으로 있으며. 물론 쿼츠 세팅으로 구동시간과 후딜 보정을
할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만족스럽지 않게 되는데.. 유시스는 스피드와 아츠공격력 강화를 통하여. 이런 부분을 많이 보완해주기 때문입니다.
* 실제 사용에서는 크로노 버스트로 2회턴을 잡고.. 노블오더 묻고 따블로 지르고 시작합니다.
해당 파티의 구성원으로는
엘리엇 , 유시스 , 엠마 , 가이우스 , 알리사 가 있습니다.
가이우스가 좀 특이하실 텐데.. 가이우스는 알리사가 없는 파티에서 다른 물공 캐릭보다 우위를 보이는 캐릭입니다. (자체 CP 수급 스킬이 있기 때문)
알리사 자체는 아츠 기반 캐릭입니다만.. CP수급 배터리 캐릭 특성상 물공팟의 필수 요소즈음으로 자리잡습니다.
3. 마스터 쿼츠 세팅
일단 캐릭 스타일은 크레프트(물공) 캐릭과 아츠(마공)캐릭으로 구분됩니다.
기본적인 캐릭 성격에 + 마스터쿼츠 세팅에 따라. 캐릭의 최종 성격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공 캐릭은 기본적으로 HP(체력) / STR(물리공격력) / DEF(물리 방어력)이 일반적으로 높게 형성되며. MP(마나용량) / 마법 방어력이 낮게 형성됩니다.
아츠(마공) 캐릭은 반대성격인데. 체력이 낮고. 물리공격력이 낮으며. 물리방어력이 일반적으로 낮게 형성되고. 마나용량 / 마법공격력 / 마법방어력 은 높게 형성됩니다.
린(주인공) : 포스(기본장착) -> 팔코 -> 오로치
기본적으로 물공 발란스 타입의 캐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벽궤적때 로이드(주인공)이 방어적 성향의 주인공 이었다면.. 이번작의 린은 물공 발란스 타입의 캐릭이며.
때문에.. 데미지도 쏠쏠하게 나옵니다.
기본 장착 마스터쿼츠(MQ)는 포스로.. 포스는 CP 수급에 장점이 있는 MQ인데요.. 결과적으로 두리뭉실하고 무난한 물공캐릭(어떤 상황에서도 1인분하기 좋은)
캐릭이 완성됩니다만...
팁을 드리자면.. 가이우스 기본 마스터 쿼츠인 팔코를 가져오고 . 가이우스에게 포스를 주는게 더 좋습니다.
팔코는 심안 효과로 회피율50% 명중율50% 버프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는데. 회피 관련 쿼츠 및 장비를 린에게 다 몰아주고..
린이 그냥 팔코로 다니는게 더 좋은데요...
이것의 가장 중요한 이유는 린의 스킬중에 적 한가운데로 파고 들어가는 스킬이 많다는 겁니다. 즉 린은 사거리1의 초근접 캐릭인데..
스킬또한 상대방에게 파고 들어서 일명.. '거 다굴맞기 딱좋은 날씨네..' 를 보여주시기 때문에.. 회피셋이 위력을 발휘하기 좋습니다.
이겜에서 적은 다굴각 잘 나오는 캐릭을 먼저 공격하는 성향까지 있기 때문에.. 린은 회피의 위력을 극대화 시키기 좋은 캐릭입니다.
회피를 하게 되면. 회피공격이 발동되는데.. 이때도 반격 평타공격으로 CP가 수급 되므로.. 탱은 탱대로 잘되고. CP는 CP 대로 잘 차는 두마리 토끼가 잡힙니다.
마지막은 오로치인데.. 좋긴한데 게임 다 끝나고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이우스 : 팔코(기본장착) -> 포스 -> 토르
물공 타입의 캐릭인데.. 전캐릭중.. HP와 물방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니까 마스터쿼츠 빼고 기본 스텟에서 가장 몸빵이 튼튼한 캐릭이라는 것인데요..
팔코를 기본장착하고 있지만.. 팔코 자체가 회피에 장점이 있는 .. 방어적 성향의 MQ이기 때문에 가이우스는 팔코가 사실 별 필요가 없습니다.
더불어 기본무기 또한 근접치고는 사거리가 있는 창을 장착하고 있으며. 스킬 또한 적 사이를 파고 들어서 이리저리 하지 않구요.. 그냥 제자리에서 장풍 쏩니다.
때문에 가이우스는 CP가 부족한데요. 이 CP 부족을 초반부터 시원하게 해결해 주시는 MQ가 포스 입니다.
물론 가이우슨 자체 CP 회복기술이 나중에 등장하는데.. 중반즈음 가야 등장하십니다
포스 장착한 가이우스는 알리사가 없는 파티에서 위력을 발휘하기 좋습니다. (알리사 없는 팟에서는 린이나 라우라 찍어 누릅니다)
토르는 좋긴한데. 게임 다 끝나고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포스 들고.. 종장까지 간다고 보셔야...
라우라 : 브레이브(기본장착) -> 버밀리온
물공 퓨어 캐릭인데.. 일명 물공 올인 캐릭입니다. 브레이브는 이점을 극대화 시켜서 무식한 물공데미지를 뽑게 해주는데.. 쉽게 말해 장비가 치마입고 나타난것 같은 캐릭이
라우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밀리온은 거의 게임 다 끝날때즈음(종장) 등장하시므로.. 사실상 브레이브 끼고.. 생활하게 됩니다.
알리사 : 엔젤(기본장착) -> 뫼비우스
알리사는 처음 사용해보면.. 물공은 물공대로 약하고.. 마공은 마공대로 엠통 조루라 어정쩡한.. 물공마공 어느쪽도 잘하지 못하는 캐릭 (쉽게말해.. 쓰레기)
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마스터 쿼츠 자체가 부활에 장점이 있는 엔젤을 끼고 있어서 더욱 그런건데.. (다른 MQ 들은 뎀쥐 증폭을 시켜준다든지.. 이런성향의 것들이 많다보니..)
알리사의 존재의 의의는 CP 배터리에 있게되는데요. 즉. 서태지와 아이들이 아니고.. 알리사와 아이들이 되면 된다는 겁니다.
주로 CP 배터리로 턴을 사용하다가. 마공 간간히 넣어주는 캐릭으로 보시면 됩니다. 물공은 평타 크레프트 모두 구립니다.
나중에 뫼비우스를 장착하게 되면. 아이템 사용에 특화된 캐릭으로 변신하게 되는데.
아이템 사용효과 2배 / 아이템 사용시 광역적용 으로 인해서 HP / CP / MP 모두 즉시 사용효과를 통하여. 커버링을 할수 있게 되며
특히 요리중 전골시리즈 (질풍전골같은...)를 쓰게 되면 . HP / SPD / CP 를 한꺼번에 광여으로 채워주면서 파티가 미쳐 날뛰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 물공 빼고 . 이것저것 다되는 캐릭.. 뫼비우스 알리사라 보시면 됩니다. 뫼비우스는 중반즈음 등장해서 유통기한도 깁니다.
아.. 엔젤끼고. 쭉가도 되긴합니다만.. 엔젤을 전생에 힐러로 생활했을것 같은 앨리엇에게 주는게 더 좋을 뿐...
앨리엇 : 카논(기본장착) -> 엔젤 or 아이언
기본적으로 아츠캐릭이며...
가장 힐러에 최적화된 캐릭이 앨리엇인데.. 통상적으로 RPG의 퓨어힐러는 여성이었지만.. 섬궤1은 남성이라서 좀 당황하게 만드는데요..
모든 스킬이 가장 힐러틱하며 힐러를 위한 힐러를 원한 힐러로의 길을 가시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전통적인 힐러의 역활을 수행하면서.. 아츠 공격도 간간히 해주시는 캐릭입니다만... 난이도가 낮을 수록 알리사가 압도적으로 더 좋게 됩니다.
왜냐구요 ? 힐이 필요할 일이 적어지기 때문이죠..
때문에.. 통상적으로 쫄잡는데는 알리사가 더 우위를... 보스전에서는 앨리엇이 상대적인 우위가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만. 뫼비우스 알리사가 되면. 다 쫄리는데.. 난이도가 더 높으면. 또 앨리엇이 더 부각되고. 이런게 있어서...
적에게 쳐맞는게 아플수록 좋은 캐릭 앨리엇입니다.
알리사가 뫼비우스 타는게 더 좋다보니. 엔젤이 빠지는데요.. 이걸 앨리엇에게 주면.. 좀비 힐러가 됩니다.
그런데.. 세라핀링 이라는 전체부활 쿼츠(후반부에 등장)가 나오면.. 좀비팟이 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아이언 앨리엇이 있을수도 있는데요.. 이 구성은 잘 부활하는 좀비 힐러가 엔젤 앨리엇 이었다면.. 잘 안뒤지는 힐러가 아이언 앨리엇입니다.
아이언을 쓰는 경우는 엔젤을 다른 누구에게 주고 싶을때.. 쓰는 구성이라고 보셔도 될듯합니다.
이상 파티의 보험 앨리엇 이었습니다.
피 : 레이븐(기본장착) or 엔젤 -> 엠블럼
기본적으로 크래프트(물공) 캐릭입니다.
스킬구성이나 크래프트 다 괜춘한데.. 전체릭 최약체급의 몸빵이 문제인 캐릭 피 입니다.
피의 장점은 턴이 무식하게 잘 온다는것인데.. 사실 이것은 레이븐 MQ 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Q 빼고 보면.. 생각보다 다른캐릭과 스피드 차이 별로 안납니다.
- 그러니까 피가 SPD 가 좋긴한데.. 레이븐 빼고 보면.. 도친개친..
캐릭 성격상.. 쫄처리에 장점이 있는 캐릭이고.. 몸빵 문제로 보스전에 다소 약점이 있는 캐릭입니다.
피가 엔젤들고 가는 방향성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 구성은
가장 잘 뒤지는 캐릭 피 -> 엔젤 부활로 -> 만피 만엠 만CP 를 통해서.. 필살기와 초필살기를 난사하는 캐릭이 될수 있긴 합니다.
어차피 죽으면 만엠 부활이니까. 크로노 버스트로.. 턴 잡아서.. 턴은 턴대로 잘오고 이런 그림으로 갈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단점을 역발상으로 카운터 치는 구성이죠.. 다만 이 구성은 난이도가 낮으면 피가 안죽기 때문에 (낮은 난이도로. 죽을년이 안뒤짐) 뭐가 좋은거지??? 그럴 수 있습니다.
애초에 엔젤 마스터 쿼츠 자체가 난이도가 낮을 수록 쓰레기가 되는 쿼츠거든요..
엠블럼 구성은 게임 다 끝날때 즈음.. 가능한 구성인데요.. 엠블럼은 모든 기본 스텟빨이 전 쿼츠중 가장 우수한 편에 속하며...
체력이 없을수록 데미지가 적게 들어오는 특성이 있습니다.
엔젤이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역발상이었다면. 피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MQ 입니다.
유시스 : 미스트랄(기본장착) -> 브레이브 -> 판도라 or 크리미럴
가장 마검사 타입에 가까운 캐릭.. 유시스입니다. 무슨 얘기냐면.. 좋게 보면 물공 마공 다되는 캐릭.. 나쁘게 보면. 물공도 어설프고 . 마공도 어설픈 캐릭 유시스입니다.
밥줄 스킬이 노블오더인데.. 이게 중반즈음가야 나오기 때문에... 초반엔 그냥 라우라가 들고 있는 브레이브 빌려와서 마치 물공 캐릭인냥 설치는게 더 좋습니다.
초기 보유스킬이 지연+30을 가지고 있는데요.. 초반 보스들은 지연 쳐맞으면.. 그냥 자기턴이 저세상으로 가시기 때문에..
그냥 턴날리기로 먹고 산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냥 턴을 주구장창 날려버리기 때문에.. 니턴은 언제오니 ? 과연 니 턴이 올까 그러면서 쓰는 캐릭이죠.
헌데.. 중반이 넘어가면. 슬슬 턴날리기에 내성을 가진놈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더니.. 나중에서는 그냥.. 상태이상 면역수준으로 돌돌말고 나오시기 때문에...
밥줄이 희대의 캐사기 버프스킬 노블오더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게 됩니다.
중반즈음을 넘어가면. 판도라 또는 크리미럴 이라는 아츠를 위한 아츠를 향한... 아츠 만세 마스터 쿼츠가 등장하시므로..
이때가 . 유시스의 전성기라고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세간에 알려진 대로 . 크리미럴을 써도 되긴 하는데.. 판도라가 더 좋습니다.
이것의 이유는 유시스가 크로노 버스트를 이용한 -> 묻고 따블 노블오더를 써야 되기 때문입니다. (크로노 버스트는 MP 200씩 처먹는 무식한 주문입니다)
그리고. 판도라 -> 루미너스레이 구성을 하게되면..
루미너스 레이가.. 광역화 되면서.. 광대역 루미너스 레이가.. 판도라의 뎀증을 받아 쫄이던 보스던 주구장창 광대역 루미너스 레이로 먹고 살면 됩니다.
따블 노블오더를 받은 상태면.. MP100 씩 작살나는 프레임텅과도 뎀쥐차이는 별로 안나는데.. 엠은 절반이하로 소모됩니다. 그냥 난사하고 다니면 됩니다.
엠마 : 미라주(기본장착) -> 아리에스 -> 크리미럴
초반에 엠마를 보면.. 머가 좋은거지 아리송할수 있는 캐릭인데..
이 캐릭은 결국 아츠 여왕이 되는 캐릭입니다. 전 캐릭중 마법 공격력과 엠통이 가장 크거든요..
즉. 이 캐릭은 주구장창 아츠 아츠 아츠 아츠.. 하기 좋은 캐릭입니다.
왜 초반에 구리냐 ? 미라주 마스터 쿼츠가 구리거든요...
이것이 아리에스(초중반에 등장)를 만나면서.. 개벽이 한번 일어나는데... 아리에스는 2단계가 되면. 데미지에 일정부분을 엠으로 다시 흡수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MP 300 . 400 씩 처먹는 무식한 아츠들을 난사할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아리에스 끼면 쫄 처리가 간단합니다. 그냥 적용범위 전체 주문을 시전 하면 되거든요.. 그냥 전체공격 한방에 숨은때까지 빼줍니다.
엠은 처맞은 애들에게 삥뜯어서 다시 회수.. 결국 아츠 월드 만쉐 !
아리에스에서 전체공격으로 쫄전은 한방에 쓸어버리고.. 보스전은 캐논질을 계속 하시면 됩니다.
크리미럴(중반이후 등장)은 데미지에 장점이 있는 마스터 쿼츠인데.. 엠마가 쓰기 좋은 쿼츠입니다. 프레임텅(MP100)정도 소모하는 주문이 주력인데..
MQ빨 받아서 이것이 데미지가 증폭되는데.. 이 주문은 위력은 좋아도 엠소비량이 부담인데.. 엠마는 엠통여왕이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엠마 기술중에 마법 반사를 하는 크레프트가 있는데요.. 이거 엄청 좋습니다. 왜 그러냐면.. 적이 아츠 구동을 통해서 전체공격 1만짜리를 시전했다.
통상적으로는 아츠를 끊어주고 시전 중지를 하는데요.. 엠마 있을때는 마반걸면.. 이게. 마법반사 걸린 캐릭 숫자만큼 각각 반사 합니다. (각각 데미지 다들어감)
그러니까 마법 반사로 엄청난 똥데미지를 역으로 카운터먹일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적 보스가 마법을 즐겨 쓰더라.. 엠마 투입되면.. 놀면서 잡는 보스가 된다는 겁니다. 외쳐 EE 아니고!! 외쳐 아츠여왕 엠마 !
밀리엄 : 이지스(기본장착) -> 메갈리스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캐릭 밀리엄 입니다. 피 처럼 꼬마 캐릭인데.. 꼬마 캐릭들은 특징이. 몸빵이 약한 공통점이 있습니다만...
밀리엄의 이지스는 방어적 성향의 마스터 쿼츠라서.. 결국 몸이 가장 약한 캐릭은 피가 됩니다.
기본스킬의 구성이나. S크레프트가 좋을뿐 아니라. 필드에서도 길막 파괴. 기절유발이 잘되서.. 아주 다용도로 애용할수 있는 캐릭인데요...
전성기는 메갈리스 밀리엄때 일어나는데.. 메갈리스 자체가 후반부나 되야 뜨긴하는데.. 밀리엄 자체가 중반부 이후나 등장하다 보니.
등장 초반부는 이지스.. 메갈리스 뜨면.. 쭈욱 메갈리스로 다닌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메갈리스는 HP / MP / CP 를 필드이동시에 자동으로 크게 채워주는데요.. 중요한건 CP를 무식하게 필드에서 자체 수급한다는것..
이것은 곧.. 쫄전에서 그냥 S크래프트를 난사하고 다녀도 문제가 없어짐을 뜻합니다. 쫄은 S 크레프트 한방이면 작살나는데..
밀리엄 캐릭 자체가. S크레프트 범위가 전체인데다가.. 위력도 좋습니다. 따라서 모든 쫄은 큰거 한방이면 해결됩니다.
(위태천주에. SPD 붙은 악세달고 첫턴 받는게 좋습니다)
이 메갈리스는 필드에서 다른 캐릭 CP 채워주기도 좋은데요.. (보스전 이전에 CP200씩 꽉꽉 채운다던지...)
마스터 쿼츠의 역사는 메갈리스 이전이냐 이후냐로 구분될 정도로... 이 마스터 쿼츠가 있기전과 있기 후는 다릅니다.
메갈리스 전후로.. 알리사의 중요도가 낮아지는데요.. CP 의 충전수단이 하나 더 생겨서 그렇습니다.
쿼츠 패도(후반부에등장)와 매우 잘 어울리는데요.. 중간보스급 되는 애들도.. 밀리엄에 S크레프트 + 패도 조합에 한방에 강냉이가 털리기 때문입니다.
크로우 : 사이퍼(기본장착) -> 메갈리스
마스터 쿼츠 빼고 비교해보면. 유시스와 매우 유사한 스탯을 가지고 있습니만.. 기본적으로. 물공(크래프트) 캐릭입니다.
일단 사용가능한 등장 부터가 후반부 정도 되서나 되서. 등장 지분이 좀 약한데.. 스킬구성이나 캐릭자체는 매우 좋습니다.
이겜은 주인공 빼고 자신의 최애 캐릭이 있어도.. 주구장창 들고 다닐수 없도록...되어있는데요 (시스템이 이놈 저년 다 키우도록 강제하고 있음)
밀리엄이 없을때. 밀리엄의 역활을 해주기 가장 좋은 캐릭이 크로우 입니다.
크로우의 S 크레프트는 전체공격이 아닙니다만.. SS(대원지정)이라... 말만 전체공격이 아니지. 거의 전체공격에 준하도록 범위를 잡는게 가능하고.
더불어. 위력도 잘 나옵니다.
사실 엠마 S 크레프트도 전체공격이긴한데.. 엠마는 마법공격 판정이라 그런지.. S 크레프트 위력이 좀 떨어집니다. (구찮게 한방에 안뒤지는 놈들이 나오고 그럽니다.)
마키어스 : 아이언(기본장착) -> 레이븐 -> 타우로스
대기만성 캐릭 마키어스 입니다. 유시스와 앙숙으로 나오는데.. 초반부와 중반부 까지는 유시스가 더 좋습니다.
전성기는 석화탄 스킬 장착 부터 타우로스(중후반) 마스터 쿼츠를 얻었을때부터 이제 얘가 사람구실좀 하는구나 싶다가.. (그 전 까지는 머하는 새끼인지 아리송하다가..)
크로노버스트 -> 버스트드라이브(마키어스 최종 일반스킬 - 후반부에 등장 ) 조합을 쓸수 있게 되면서.. - 이 시키가 희대의 사기꾼인것을 눈치채게 되면서 부터...
버스트 드라이브로 자신 빼고 나머지 전부 턴사기를 치고. 자신은 크로노 버스트로 턴사기를 치면서.. 턴사기질로 해먹는 캐릭 마키어스 되겠습니다.
이놈의 턴사기질은 예전부터 치트키 였는데요.. ( 과거 영벽궤 시절 스트라이크벨이라던가.. 적보스의 증언에 따르면 C xxx 벨... )
이겜에서 턴사기질은 언제나 진리라는것을 보여주긴 하는데...
너무 후반에 꽃이 펴서 문제인 마키어스 되겠습니다.
%% 레이븐 구성은 피를 엔젤 넣어주고.. 레이븐을 빼와서 마키어스를 넣어주면. 좀더 빨리 사람구실 좀 합니다.
안젤리카 : 엠블럼(기본장착)
전캐릭 유일의 무기없는 무투가 캐릭 안젤리카 입니다.
일단 등장지분이 너무 적은데다가. 후반부에 잠깐 반짝하고 끝이라...
캐릭 자체는 물공 캐릭이며 . 엠블럼은 기본 스텟빨이 전반적으로 가장 우수하고. 생존에 장점을 주는 마스터 쿼츠라..
탱캐릭에 가까운 성향입니다.
사라교관 : 토르(기본장착)
이벤 형식으로 잠깐 사용가능한 사라교관 되겠습니다. 사용소감은 (좋나 좋군 !!)
스킬구성 S크레프트.. 모두 우수하고.. 겜 끝날때 즈음 쓸수 있는 토르 기본장착인데...
이벤형식으로 사용가능할때 토르 삥쳐서 돌리면 좋겠지만. 해제불가 되겠습니다.
(IP보기클릭)125.134.***.***
(IP보기클릭)5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