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뷰어 메뉴 가지고 이것저것 건드려 봤습니다.
처음엔 가볍게 건드려 보려고 했는데 하면 할수록 욕심이 생겨서
뒤로 갈수록 여러번 찍게 되네요 ㅋㅋ
다들 어떻게 꾸미고들 다니시는지 궁금해서 저 먼저 올려봅니다.
로이드는 기본 복장이 제일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추리에 능한 수사관이라고도 생각해서 지적인 느낌이 들게끔 안경 하나만 씌워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고 정실이라고도 생각하는 부둥부둥 엘리는 덤
엘리는 기본 복장이 대놓고 가슴이 너무 커서 ㅋㅋㅋ
물론 크면 클수록 좋긴 한데 가끔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동방풍 옷 입히니까 그나마 좀 덜 강조되는것 같기도 하고 옷 자체도 예뻐서 입혀줬습니다.
쓴 토마토맨은 할아버지인 맥도웰 의장이 쓴 토마토 주스를 좋아하는게 생각나서 붙여줬어요.
티오는 잘 나온 스샷이 없어서 그나마 나은걸로 줬네요.
밋시 덕후니까 부둥부둥 밋시에 머리장식 밋시, 미슐람 깃발까지 얹어줬습니다.
미쉐랑 로봇 밋시, 골든 밋시, 레트로 밋시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랜디는 전직 엽병에 경비대원이고 하니 어딘가 군인 이미지가 난다고 생각해서
군대 행보관 느낌 나게 사관학교 교관복에 스포츠 선글라스 씌워줬습니다.
군복이 없어서 아쉬워요...
그리고 노엘...
처음 나왔을때 뛰는 모습보고 씰룩이는 엉덩이를 보고 살짝 쇼크를 먹었었는데
기본 복장 그대로 두면 너무 눈이 가서 동방풍 옷으로 조금 완화해줬습니다.
뭔가 토끼 엉덩이가 생각나서 토끼양 세트는 덤으로 껴줬어요.
허전해 보이는 등은 밀짚모자로 가려줬습니다.
웃으면 더 예쁜듯...
와지는 추가 의상이 적기도 하고
수영복도 너무 늦게 나와서 좀 아쉽네요.
호스트 옷이나 영벽궤때 입었던 옷이라도 나왔으면 좋았을걸...
리샤는 이것저것 붙이는 것보단
무대의상만 입히는 순정 ver.이 제일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뭘 껴놔도 뭔가 거추장스럽기만 한 듯...
마지막은 토르즈 본교 초등부 끝나고 집에가는 키아로...
스샷에는 안보이지만 뒤에 본교 책가방을 메고 있습니다.
로이드가 안경을 썼으니 딸내미(?)인 키아도 커플룩으로 맞춰줬습니다.
능력치 노가다도 좋지만
가끔은 좋아하는 캐릭터로 이렇게 노는것도 나름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