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슈퍼페미콤 시절의 하베스트문의 감동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 발매 된 즉시 사서 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버그망겜이던 룬팩1도 그렇고 최근 나온 작화 다운그레이드(?)판 미네랄타운도 재미있게는 했으니 뭐... 그렇다 치고.
개인적으로는 노가다를 해야 하는 부분이 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드랍율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재료가 어디서 나오는지를 몰라 물어물어 찾아서 하기도 했습니다.
마을이벤트의 경우 랜덤으로 발생하던데 뭔가 작위적이던 전작들과 비교를 하면 나름 장점이 되기는 합니다만 익숙해지면 여간 불편할 수가 없습니다... 아직까지 결혼이벤트가 어떻게 발생하는지도 몰라 지쳐서 꺼버렸습니다. 이거때문에 답답해서 한동안 더 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방 증축을 3번 했는데 더 해야하나? 밭 증축을 2번 했는데 더 해야하나? 결혼반지는 왜 안받는데? 호감도는 12인데? 이런 느낌입니다.
축제를 하는데 세르자가 뻗어있는 것도 좀...
불편했던건 이정도이고 나머지는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하베스트문 특유의 힐링요소도 잘 구현되어 있고 전작들에 비해 확실히 스케일이 커진 것이 느껴집니다.
다음에 나올 룬팩5은 더 잘 나오겠죠? 잘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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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벤트는 진짜.. 저도 좀 해보고싶...답답해죽네요ㅠ 뭘더해야하는지 | 19.12.12 2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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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러게요. 증축 풀로 해야하나 하고 3번째 꾸역꾸역 해놓고 시리즈 전통의 더블베드도 사 놨는데... 근데 집 증축 단계가 더 있더라고요... | 19.12.13 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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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그 처음할때 보면 안되는 거요? 확실히 그럴만 하더라고요. | 19.12.13 0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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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진행하시면 언제나 오더에서 그 모습으로 만들어 댈꼬다닐수있어요 | 19.12.13 09: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