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플레이하면서 주인공 캐릭터들 소개입니다.
플레이하면서 찍었던 스샷들 정리하는데, 뭔가 여행 다녀온 후 사진 정리하는 듯해서 기분이 싱숭생숭하더라구요 ㅎ
워든입니다. 인남캐, 양손전사입니다.
구공기의 레반 같은 얼굴을 노렸는데 커스터마이징 하면서 만들었던 것보다 인게임이 훨씬 나이 들어보이는 느낌이라
페럴던의 영웅은 사실 엄청난 노안이라는 설정을 붙이니 약간 개그캐 속성이 붙는달까, 나름 매력적인 듯 싶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리오던이랑 비슷한 느낌이기도하고.. ㅎ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확실히 오리진이라 그런지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입니다.
그럴 일은 절대 없겠지만 나중에 다시 워든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나 dlc가 나온다면 기분 째질 것 같습니다.
이름은 마르쿠스 쿠슬랜드로 지었습니다. 아무리봐도 페렐던식 이름은 아니지만
하이에버의 쿠슬랜드 가문에는 네바라나 테빈터 귀족의 피가 조금 섞여있다, 조상 누군가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는 설명으로 무마 가능합니다.
호크입니다. 법사 호크.
아무래도 주인공 중에서도 성격이 가장 잘 드러나는 주인공이다보니 기본 설정으로 놀자는 생각에 커스터마이징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많이 몰입이 되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인퀴지터입니다. 피오나 트레벨리안. 오리진, 2를 모두 땀내나는 녀석들로 플레이하다보니 질리는 감이 있어 여캐로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검방 챔피언입니다.
실제로 여자 캐릭터로 플레이 해보니 npc들이 안드라스테와 많이 비교해줘서, 뭔가 더 설정에 부합하는 성별이라는 기분이 들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아마 여캐 머리 모양은 다들 저걸 선택하지 않으셨을까싶네요.. 다른 건 다 엄청나게 발전시켜주고서 헤어스타일만은 퇴보한 듯 싶습니다
인퀴지션 게시판이므로 인퀴지터 사진 몇 장 더 투척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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