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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난 가브리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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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저분한 삼각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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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떻게 해... 쌌다.. 쌌어...
후회할거면 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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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는 두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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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와서 쟝과 록산느의 대화를 듣게 된다. 다름이 아니라 어젯밤이후로 갑작스럽게
실종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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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산느를 추궁해서 정보를 얻은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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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강도의 행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무슨 큰일이 생겼음에 틀림이 없다며 록산느를 설득시켜
윌크스의 방을 열어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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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얻는건 없다. 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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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을 마치고 모슬리에게 건너가 그녀와의 붕가를 고백하는 모슬리.
이제 모슬리는 끝났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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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텐 단순히 사고였을 뿐이야. 대마도사로 전직중이신 모슬리도 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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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시걸형의 후예 모슬리. 일단 평상시처럼 대해주라고 모슬리는 충고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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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체스터를 다시 만나자. 래리는 일단 가브리엘이 프린스 제임스에게 고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얘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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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이 담긴 문서를 스틸했다고 하자 충격먹은 래리 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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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이유는 그는 예수의 후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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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체스터에 따르면 자신이 이 마을에 있는 이유가 사람들을 감시하고 필사본을 남기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런데 필사본은 어떤 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인데 래리는 가르쳐주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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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보면 에스텔은 열심히 삽질을 하고 있고 레이디 하워드는 놀고 있다.
아 불쌍해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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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오면 모슬리가 방에서 신문을 들고 나온것을 들키고 만다.
근데 왜 그리 놀라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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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밖으로 나와 발자국을 찾아낸 가브리엘. 한번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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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크스의 시체였다. 왜 속옷차림으로 돌아가신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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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 사건과 수법이 동일하다. 그렇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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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근처에 핏물고인곳이 있다. 그렇다면 윌크스는 전의 프린스 제임스의 쫄다구처럼 무릎을 꿇히고 목에 피가 빨려
죽임을 당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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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텔로 돌아가니 이번에는 매들린이 신문을 들고 모슬리의 방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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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레이스에게로 돌아가서 필사본에 대해 물어보자. 역시나 들려오는건 충격적인 대답이었다. 예수의 후손들을
데스포시나이라 불리며 상징이 유니콘이었다는 것이다. 꿈이 개꿈이 아니었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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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이 들으면 난리가 나겠군!
만약에 예수의 자손들이 인정된다면 가톨릭은 그들의 권력을 잃고 말것이라는 것이다. 그러기때문에 가톨릭이
예수의 자손들을 없앨려고 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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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왕가의 상징이 바로 유대와 관련이 있으며 데스포시나이라는 것이다.
또 필사본에 따르면 시온수도회가 메로빙거 왕가를 지지했고 십자군은 스튜어트 가문을 지지했기 때문에 서로
분할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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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사실. 사실 성배란 말은 오역이고 san greal이 아니라 sang real. 고귀한 피란 뜻이라는 것.
성배는 물건이 아니라 바로 혈통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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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이 노리는것은 유럽의 패권을 장악하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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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끝나고 밖을 보니 프린스 제임스 등장.
래리 체스터에게 빨리 필사본을 돌려주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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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난당했다. 도대체 어떤 인간들이 필사본을 가져가버렸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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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모슬리. 근데 물증이 없다.
어떻게든 필사본을 찾고 되돌려놓아야 할 운명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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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오후 12시~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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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신전의 구조 일부가 보물지도와 동일하기도 하다.
이제 좌표를 적고 그곳으로 찾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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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에 테이너의 그림에 나왔던 Et in Arcadia ego를 영어로 재번역해봐야 한다. 하지만 마지막 단어가
가려져 있어 알수가 없는데 전에 에밀리오가 가르쳐준 sum을 넣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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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예상대로였다!
허나 문장이 좀 말이 안되지 않은가? 이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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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그램이라고 들어보았는가? Et in arcadia ego sum 을 이제 애너그램 형식으로 풀어내야 한다.
애너그램 는 문자의 순서를 바꾸어 다른 단어를 만드는 놀이로 다빈치 코드에도 다왔다.
잘 모르겠다면 해리포터에서 톰 마볼로 리들의 단어철자를 바꾸면 볼드모트라는 이름이 나오는 것과 동일하다.
Etinarcadiaegosum 를 애너그램으로 바꿔보면
tangoarcamdeilesu 이란 단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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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영어로 해석하면 바로 "나는 예수의 무덤을 만졌다" 가 된다! 즉 우리가 옛날부터 찾던 보물은 바로 예수의
무덤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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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도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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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면 부켈리가 이번에 신문을 들고 가고 있다.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거참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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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가 가리키는 곳으로 오게 된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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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누구인가? 이런 단서밖에 얻지 못한다. 여기에는 별거없으니 나와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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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좌표가 가리키는 곳에 오게된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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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윌크스의 손수건을 입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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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질조사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꽤고 있었다. 하지만 결론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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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땅올 파보는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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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쪽지밖에 없다. 이번에는 세번째 좌표로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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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 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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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보물은 이 아래에 있을 듯 하다. 하지만 땅이 너무 단단해서 팔 수 가 없다. 그냥 포기하고
나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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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토 블란 세포트에서 망원경을 사용하면 부켈리의 오토바이를 찾아낼 수 있다. 상당히 미심쩍은
장소에 있으니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바로 날라가서 추적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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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딱봐도 난데없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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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대로 래리의 필사본은 이곳에 있었다. 즉, 범인중에 부켈리가 있었고 땅에 파묻은
사람이 바로 부켈리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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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본 봉투에서 3사람의 지문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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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지문들을 매치시켜 범인들을 알아내야 한다. 뭐 이미 짐작은 다 하시겠지만...
어찌되었던 돌아가면 프린스 제임스와 조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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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둘러대고 보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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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모든게 밝혀졌다. 처음 훔친 사람은 모슬리였고 모슬리가 훔친걸 매들린이 훔쳤고, 매들린이
훔친걸 또 부켈리가 훔쳤으며 부켈리는 땅에 파묻었던 것이다! 그나저나 그들은 왜 이런 일을
저질렀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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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이 모든 사람들을 모아놨다고 하니 아래로 내려가 이제 그들 도둑들의 정체를 까발릴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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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오후 3시~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