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수위는 속도보다 감지 범위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쇠 소리도 안 들리고 어두워서 복도 끝의 수위는 잘 보이지도 않는데
수위는 반대편 끝에있는 플레이어를 보고 달려오죠.
이렇게되면 어떻게해도 수위를 피할 방법이 없음.
차라리 속도는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고 시야 범위를 최소한 지금의 2/3정도로 줄이고
열쇠 소리 범위를 2배이상 늘려야함.
그리고 엔딩 컬렉션 100프로 달성하려면 각 난이도별로 엔딩을 한번씩 다 봐야해서
게임을 최소 40번 클리어 해야하는데 이건 역대 최악의 수집 시스템입니다.
우리가 올드보이처럼 어디 갇혀서 한달동안 화데만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애초에 이원술씨가 인터뷰에서도 진정한 재미를 느끼려면 어려움 이상으로 하라고 했으면서
강제로 하위 난이도를 시키는데 대체 무슨 발상으로 이렇게 만든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당연히 상위 난이도 클리어시 하위 난이도는 자동으로 클리어 처리되야 합니다.
각종 버그 수정도 필요하겠지만 위의 두가지도 꼭 조정되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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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특히 계단을 사이에 두고 있을때 플레이어는 열쇠 소리만 들리고 수위가 위인지 아래인지도 모르는 상태, 즉 시야에 보이지도 않는데 수위는 문소리라던가 발소리같은걸 듣는지 바로 플레이어를 특정짓고 달려오는데 상당히 답답하죠. | 17.08.24 15: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