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손노리가 봤으면 하는 미친 버그들.

[루리웹-7783721008]

수위 AI가 정말 열받게 하는건 별개로.

이미 원작에서 버그덩어리 그자체였다는 비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타임 10분도 안되서 버그가 두가지나 나왔습니다.

1.[수위가 문에 끼는 버그]

복도 끝과 끝에서 걷기만해도 발견해서 쫓아오던데.. 열쇠소리도 안나고... 여튼 얘를 떨쳐내려고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바짝 쫓아오던지라 수위가 문에 걸린채로 문이 닫혔어요.

다시 열고 신나게 팰줄 알았는데.. 왠걸 그자리에서 굳어서 움직이지도 않고.. 문열고 자살이라도 할려고 했는데. 문도 안열리고..

모바일에서 좀더 이식만 한건데. 너무 심하네요 이건.. 여타 해외게임들은 이딴 말도 안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2.[문이 그냥 안열림]

복도 끝에서 따돌리려고 뛰어가는데. 반대편 문이 닫혀있어서 열려고 하니까.. 

문열림 커서도 안뜨고.. 결국엔 거기서 비비다가 맞아 죽었습니다.

발매일 연기도 몇번이나 하고.. 심지어 구작 리메이크인데.

아직도 와레즈 사이트 땜에 망했다는 딸만 치고.. 본인들이 정작 핵심적인 게임 완성도가 문제였다는건 생각도 안했는지..

이건 완성작이 아니라. 그냥 테스터 버젼을 완성작이라고 내놨네요.. 부끄럽지도 않나요? 

[Vile Legion]

초반에 열쇠로 잠겨있지도 않은데 안열리는 곳이 몇군대 있긴 합니다. 그 중 일부는 게임 내용과 관계있는 곳도 있어서

[루리웹-7783721008]

그런건 당연히 알죠.. 열려야 할데가 안열려서 문제였던것

[가이아마스터]

와레즈 땜에 망한건 맞아요.
게임성이 불만이었다면 플레이 하지도 않았겠죠.

[메피스토펠리스]

제 개인적으로는 와레즈보다는 패키지발매후 얼마안돼서 잡지부록과 쥬얼들로 풀린게 패키지 구매를 저해시킨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러졌어!!!]

그렇죠.
100만 다운로드설은 낭설이라는게 이미 밝혀진지 오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