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VV 생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늘 가챠 예고로 그 유명한 "오츠마미"시리즈 그것도 강화판인 "오츠마미 쉬림프"가 오츠마미 상징 캐릭터 격(?)인 미사키와 타마키 용으로 나온다고 에고가 됐었죠. "방송 보고 어마 저건 질러야 돼!라 마음 먹긴 했었는데 참 요즘 저축한 스톤이 얼마 없어서 시험에 들게 하더군요.
아무튼 오늘 가챠를 돌려보니 역시나 폭망...ㅠ 그냥 분노해서 저축한 스톤 마구 그냥 돌렸습니다.
너무 분노해서 스킵 하다보니 SSR 뜬지도 몰랐습니다.;; 결국 뽑긴 뽑았는데 출혈이 너무 커서...좀 복잡한 심정이네요.
팀 닌자 이놈들 장사 솜씨는 정말...ㅠ
복장 감상은 둘째치고 가챠 등장신이 기존 캐릭터들(미사키 제외)는 약간 돌려막기 느낌(한바뀌) 느낌인데 추가 캐릭터들은 좀 개성이 있죠. 전 그 중에서도 역시 타마키 신이 좋더군요. 애정캐기도 하지먼 고혹스러움이 하악!
이번 의상 이야기를 들어가기 전에 혹시라도 "오츠마미" 시리즈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설명으로 "오츠마미" 의상을 설명하겠습니다. "오츠마미" 시리즈 의상은 이 의상을 해당 캐릭터가 입고 있으면 촬영 모드에서 특수 부위를 통해 캐릭터를 괴롭히고 특수한 포즈를 볼 수 있는 의상입니다. 기존 의상은 "오츠마미 핀쵸스"로 일종의 메이드복 의상에 가까웠는데 미사키 - 타마키 - 피오나 순으로 나왔었죠. 위 이미지는 타마키의 오츠마미 핀쵸스입니다. 괴롭힐 수 있는 부위에 마우스를 대면 저렇게 특수 표시가 뜨지요.
이 커서가 떴을 때 마우스를 눌러 잡아당기면 저렇게 특수한 반응을 보입니다. 또 기존 오츠마미 의상을 가지고 계신 부분도 참고하실 부분이 위 이미지에 있는데 오른쪽에 오츠마미 의상에 관한 옵션이 최상단에 생긴게 보이실 겁니다. 자세한 건 신 의상에서 후술할 건데 저 부분을 ON으로 놔두면 계속 끌고 있지 않아도 괴롭히는 모션이 지속됩니다. 단 오츠마미 쉬림프처럼 2군대를 괴롭히는 건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해당 옵션은 "오츠마미 핀쵸스"의 풀각 시 볼 수 있는 일종의 특정 모션에선 지속이 안 되더군요. 뭐 그럴 모션이긴 합니다만...
이번 의상 "오츠마미 쉬림프"의 모습입니다.
전면에서는 우선 기존처럼 가슴 부위에서 저렇게 괴롭혀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생방송을 보셨으면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오츠마미 쉬림프는 새로 생긴 옵션으로 첫번째 괴롭히는 부분을 유지시키며 하나 더(!)의 부분을 괴롭혀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업글판.
후면에서는 우선 상의를 잡아 당기고...
스타킹을 저렇게 당길 수 있습니다. 타마키 표정이 무섭네요. ㄷㄷ;;
타마키 + 오츠마미 시리즈 의상 효과 + 괜찮은 성능이라 바로 풀각시켜줬습니다. 스킬 강화석 오링이 보이는구나...
그런데 위 이미지와 비교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평소의 풀각시 "페이스 페인트"가 아니라 오츠마미 쉬림프 풀각은 "비밀의 페인트"네요. 좀 찾아봤더니 얼굴 아닌 곳에 비밀의 포인트가 있다고 하던데...
음 이건 너무 모범답안스러웠어...
그리고 당연히 기존 오츠마미 시리즈처럼 풀각을 시키면 괴롭힐 수 있는 부분의 변화가 생깁니다. 이거 좀 위험할려나...
이번 이벤트는 예고한대로 기존 놓쳤던 SSR 악세사리를 구입할 수도 있도 놓쳤던 일부 이벤트를 기억을 봐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더군요. 혹시 놓친 부분이 있다면 이 기회를 살려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SSR 악세사리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돌면 하나 정도 구입할 수 있는 것 같고 VIP 코인을 사용해서 하나 더 정도 구입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벤트 기억은 이번 이벤트 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날마다 열리는 메모리얼 페스도 있는데 이것을 계속 S랭크로 클리어하면 6월호 SSR 확정 가챠 티켓 보조권을 4장 얻는 게 가능하네요.
마지막으로 타마키의 오츠마미 쉬림프 풀각 브로마이드입니다. 으우우...
추가로 정말 여담입니다만...
스팀판은 2연챠만에 쓰알 겟...정말 스팀판 옮기라는 건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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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na
오츠마미 시리즈라 바로 풀각해봤습니다. 이젠 정말 스킬강화석 저장양도...ㅠ 트렌드 뽑으셨으니 이벤트 좀 돌면 90 맞추는 건 어렵이 않으실 겁니다. | 19.06.26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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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렇군요. | 19.06.26 1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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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붕
풀각하기가 조건이 좀 귀찮긴 하죠. 대신 보상이 큰...ㅠ 타마키+오츠마미 조합이라 저장량이 얼마 없는데도 유혹에 넘어갔네요...ㅠ | 19.06.26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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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위추 드립니다...가챠겜의 부조리함이 이렇죠...사실 절대 좋은 게임 방식이라 할 순 없는...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저도 DMM판은 결국 뽑긴 했지만 이번 출혈이 사실 엄청 큽니다. ㅠ 저도 예전에 DMM판 하면서 거의 한 달 넘게 계속 트렌드 못 뽑아서(물론 약간은 저축하며 진행한 탓도 있습니다) 좀 우울해 했었는데 중요 이벤트에서 첫연차에서 바로 SSR 나오더군요. 이렇게 좀 안 나오는 날이 있으면 또 반대로 바로 나오는 운 좋은 날도 분명 있을 겁니다. | 19.06.26 2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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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조금 마음이 진정이 되네요. 좋은 날이 오겠죠. ㅠㅠ 근데 궁금해서 그런데 가챠는 어느 정도 하시나요? 한달에 대략~ 전 딱 20만원했었는데 그 때도 1번 나오고 말았어요. ㅡㅡ;; | 19.06.26 2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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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정해진 게 아니고 가끔 파는 게 괜찮다 싶을 때 과금을 좀 하긴 합니다. 최근 몇 달은 딱히 과금은 안 하고 이전에 모와둔 걸 저축한 걸 쓰고 있네요. 랭킹전이나 클라이머 페스 같은 중요 이벤트 아니면 2~3번 정도만 돌리고 최대한 스톤을 저축하려 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타마키+오츠마미 조합이라 좀 정신이 나갔네요. 후회막급이면서도 보고 있음 흐뭇한 이 상반된 감정...ㅠ | 19.06.26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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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3000씩 3개 이벤트로 파는거 3개 사서 돌렸는데 역시 꽝이네요. ㅡㅡ;;;; 우와~ 바보같네요. ㅠㅠ 좀더 좀더 하다가 집안 날려먹겠네요. ㅠㅠ | 19.06.27 0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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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유료 가챠도 이렇게 확률이 낮은지 9만원 날렸네요. ㅠㅠ | 19.06.27 00: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