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ㅇ... 히데요시 : 오랜만이구나. 히데야스
히데요시 : 만나고 싶었느니라. 내 아들아.
히데요시 : 만나고 싶었으니라... 내 아들아. 내 밑에서 히데요리를 세계의 왕으로 삼는 일을 돕도록 하라.
소우키 (히데야스) : 전하! 부디 타국으로의 침공을 중지하시고 일본의 백성... 타국의 백성... 모든 백성들의 생명을 아껴 살피소서.
히데요시 : 무슨 망발을 하는 것이냐... 히데야스. 내가 곧 국가. 도요토미가 곧 일본.
나야말로 세계를 손에 넣기에 모자람이 없는 패왕이니라. 이 세상에 사는 모든 백성,
가축들은 물론이고 초목 한 그루까지도 내 것이야. 내 소유물을 어떻게 다루든 내 자유.
널려 있는 하찮은 목숨들을 내가 왜 아껴야 하느냐.
소우키 : 네 놈은 인간을... 목숨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
히데요시 : 네 놈의 친아비를 닮아 아주 너구리로구나...
히데요시 : 내 몸은 불사신... 내 힘은 무한. 이것이 신의 힘이니라.
고로 신의 힘의 깃든 이 몸이야 말로 모든 인간을 지배하기에 손색이 없도다.
히데요시 : 내가 명령하는 대로 살아라! 내 허락 없이는 살 수 없느니라!
내가 싸우라고 하면 싸워라! 내가 죽으라면 죽어라!
그것이 일본이다! 그것이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가는 자들의 삶의 방식이다!
히데요시 : 이 기회에 잘 봐 두거라!! 위대한 창조신의 힘을!!
텐카이 : 사람을 초월하고 귀신을 넘어서서! 모든 마를 베는 귀무자가!! 최강이자 최악의 귀무자가 되는 거다!
너야말로 인간의... 최후의 보루다!!
텐카이 : 유우키 히데야스!!!
우끼끼~ 우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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