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모드와 vr미션 두시간 조금넘게 플레이 해봤습니다.
관대한 편이여서 왠만하면 다 재밌게 하는 편이고 어디가서 지지않을만큼 건덕인데도 너무 심합니다.
게임사고 사기당했단 느낌이 들기는 처음입니다.
스토리모드는 연출 개 똥입니다. 자쿠 여섯마리 정도 걸어오는데 왼발 오른발 맞춰 걸어옵니다.
그리고 컷인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전투중에도 캐릭터 얼굴 거의 안나와서 누가 누군지 알 방법이 없어요
아직 캐릭터 얼굴이랑 목소리랑 이름이 매치가 안됩니다.
미션 시작할때 배경설명은 나레이션도 없고 브리핑 시작할때마다 나오는 여자 파일럿 대사도 계속 똑같은거라 벌써 질리네요...
플스3판 건담전기는 스토리모드 할때 파일럿 커스터마이즈도 있고 모빌슈츠들 무기도 사서 달아주고 미션 끝날때마다 옵션파츠나
무기들 떨어지는거 줍는 재미가 좋았는데 이건 그냥 미션별로 모빌슈츠 고정 파일럿 고정에 커스터마이즈 할게 없어서 스토리 보는거
말고 게임을 계속 해야하는 동기부여가 안됩니다...
vr미션도 건담전기 프리미션과 비교해서 왜 하고 있는건지 동기부여 잘 안됩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건담전기는 커스터마이즈에서 무기, 옵션파츠 변경하면서 같은 기체라도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 있고
미션 깰때마다 옵션파츠나 무기들이 떨어저서 나름 템파밍 하는 듯한 재미가 있습니다. 이게 미션을 깨야하는 동기부여가 크게 되구요
근데 이건 그런거 없습니다... 미션깨면 나오는 포인트로 모빌슈츠 사고 포인트 올려서 강화시키는게 답니다. 강화도 카테고리별로 나눠져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통짜로 올리는 거라 기체별로 개성있게 커스터마이즈 하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이왕에 배경이 일년전쟁 중이면 여러 파일럿들좀 나와줬어도 좋을거같은데 파일럿에 관한 메뉴가 아애 습니다. 여러 건담게임들에 나오는
눈가린 플레이어 캐릭터하나 없습니다. 그래서 플레이하면서 이입이나 집중 전혀 안됩니다. 안그래도 모빌슈츠 모션이 거대로봇같지 않아서
이상한데 파일럿까지 없으니 모빌슈츠를 타고 전장에 나온거라는 생각이 아에 안듭니다.
결론은
어제까지 이 게임때문에 부풀어있던 건덕력을 해소하려고 건담전기를 다시 꺼내서 했습니다.
이거 하느니 할만큼 다 한 건담전기 다시 꺼내서 하는게 더 재밌습니다...
내 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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