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변경을 하지 않았을때 기준입니다.
아마 크게 다르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본판 기준의 스킬명입니다.
100% 이걸 보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라는게 아니고 제가 한 3회차쯤 플레이 해보고 느낀 육성법에 대한 가이드입니다.
개인적인 플레이 성향이라면, 최대한 마을로 덜 가고, 최대한 많은 탐색을 하며 가능하면 휴양 없이 FOE건 보스건 그때그때 잡아버리는 플레이를 선호하며
덕분에 그런 플레이를 기조로 놓고 쓰이는 스킬 가이드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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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브 스킬의 경우 일부 스킬을 제외하면 5레벨, 10레벨에서 효과가 크게 증가함과 동시에 TP소모도 크게 증가합니다.
덕분에 어떤 스킬이 좋다고 너무 몰빵하다간 진짜 한 3턴만에 TP가 바닥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계획적으로 스킬을 찍어줍시다.
* 사실 맨 처음에 이 게임의 시스템 설명을 했어야했던것 같지만 지금이라도 하나 설명드리자면, 부스트 게이지로 쓸 수 있는 부스트 커맨드의 효과는,
부스트 커맨드 이후 사용한 스킬은 스킬 보유렙 + 5의 스킬로 발동된다. 입니다. 그냥 큰거 한방, 혹은 상태이상을 꼭 먹이고플때 부스트 키시고 쏴주시면 됩니다.
* 공격 속성에는 크게 근, 원거리의 거리 속성과 하위로 돌,참,괴의 타격방법에 따른 3속성, 얼음 불 번개의 3 속성이 있습니다.
근거리 판정의 스킬은 후열 공격시 대미지가 반감되는 페널티가 있으며 돌 참 괴, 및 얼음 불 번개는 적의 내성과 약점에 따라 대미지가 가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돌 참 괴가 어떻게 번역되어있는지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각 한자의 의미는 돌-찌르기/ 참-베기 / 괴-때리기 정도입니다.
0. 스탯 부스트 스킬 & 채집 스킬
* 일단 스킬 하나가 있고 없고에 따른 차이가 큰 게임이기 때문에 단순 스탯업만 시켜주는 부스트 스킬은 우선도가 가장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 부스트 스킬은 중첩되지 않습니다. 고로 그리모어로 고레벨 부스트를 돌려먹기가 가능하다면 그 편이 가장 좋습니다.
* 채집 스킬은 없어서는 안될 스킬입니다만 너무 비중을 높이게 되면 미궁 탐험이 힘들어집니다. 전 각 캐릭마다 1씩 주고 나머지는 필요할때마다 그리모어로 메꿨네요.
1. 하이랜더(주인공)
주인공이란 이름에 살짝 엇나가게 초반, 중반, 후반을 통틀어 끝까지 물장갑인 친구입니다. (...)
대신 파티 연계에 있어서는 아군의 축이 되며 어떻게든 살려서 매턴 화력을 써먹을 수 만 있다면 제일 든든한 데미지 딜러가 됩니다.
전체적으론 연계 스킬이 많으며 HP를 깎아먹으면서 쓰는 스킬도 많습니다. 일단 창 스킬 이외 스킬 중 찍어볼만한건,
하베스트 (패시브. 적을 쓰러뜨리면 아군 전체 HP 회복)
높을수록 좋습니다. 단순 패시브이므로 휴양을 전제로 한번 마스터 했다가 그리모어화 해서 쓴다면 더 좋겠죠.
특히 공격력이 높은 아서, 프레드리카에게 달아주면 잡몹 상대로 아주 요긴하게 쓰입니다.
방위본능 (패시브. 전투 개시시 1회해 한해 아군 전체 상태이상 방어 버프)
진짜 좋은 방어 버프이긴 합니다만, 너무 밀어주기보단 1만 찍어두다 발동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는 정도로 쓰면 좋습니다.
스킬 레벨을 올릴시 얻는 부분은 발동확률 뿐이기에 너무 높게 찍어둘 필요는 없지만 역시 휴양을 전제로 한다면 눈감고 한번 밀어줄만도 합니다.
복수의 파티원이 소지시 각각 확률 계산을 하므로 파티원의 남는 그리모어칸에 쑤셔두기에 괜찮은 스킬입니다.
이외의 스킬은 지뢰거나(...) 혹은 고급 컨트롤을 요합니다. 특히 불가시의 영순
특히 리미트레스와 굿럭은 플레이 타입에 따라서 상당히 좋은 스킬이 됩니다. 만 스토리 파티 구성으로는 그다지 재미를 보긴 힘듭니다.
그리고 메인이 되는 창 스킬의 설명
롱 스러스트 (적 하나에게 원거리 돌 속성의 공격 / 발동속도에 + 보정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원거리 공격이라는데 메리트가 있으며 5레벨마다 행동속도 보정이 있어서 거의 선빵이 들어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중 후반에 걸쳐 악마같은 후열 꽃잎들을 조져주기 굉장히 유용한 스킬이므로 마스터하셔도 후회없습니다. 랄까 추천합니다.
싱글 스러스트, 싱글 버스트 (자신의 체력을 소모해서 적 1열, 적 전체에게 근거리 돌 속성의 공격)
스토리 파티에서 1열 공격이 가능한 물리 스킬은 이 스킬과 아랫 스킬 밖에 없긴 합니다만...썩 추천하진 않습니다. 그냥 창마스터리 올릴때 하나 주는걸 쓰시면 충분할듯 해요.
버스트까지 업그레이드 해서 전체공격으로 써먹는다고 해봐야 근거리 판정이므로 후열은 대미지가 반감됩니다.
레기온 스러스트, 레기온 버스트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체력을 소모해서 적 1열, 적 전체에게 근거리 돌 속성의 공격)
스러스트는 아군의 체력을 각각 20퍼센트, 버스트는 40퍼센트씩 날려가며 씁니다. 각각 유대의 은혜와 연계해서 쓰면 TP를 상시공급 할 수 있긴 합니다만...
역시 페널티가 크므로 그냥 잊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브레인 렌드 (적 하나에게 근거리 돌 속성의 공격. 머리 묶기 & 즉사 판정)
머리 묶을 확률도 낮고 즉사 확률도 낮은데다 몰빵하면 각 확률이야 올라가지만 대미지 자체가 낮은 스킬 & TP효율도 신통찮은 스킬이기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즉사가 통하는 FOE 상대로 죽어라 쓰면 가끔 즉사가 뜨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특히 초반에 돌 멧돼지 상대로 잦죠 (...)
스피어 인볼브 (적 하나에게 근거리 돌 속성의 공격 / 아군이 속성 공격 스킬을 썼다면 그 속성이 추가로 부여되며 데미지가 2배로 뻥튀기 됩니다)
이 스킬의 메인 효과인 속성 추가 및 뻥튀기 댐을 위해 발동 타이밍은 항상 마지막으로 고정됩니다. 이 부분은 주의해두세요.
속성 스킬이 연동되지 않으면 그냥 발동만 느린 똥스킬입니다만 당연하게도 연동을 전제로 돌리는 스킬이므로 그쪽에서 접근합시다.
세계수는 기본적으로 FOE들의 내성이 현란한 편이고, 거기 걸리면 대미지가 상당히 경감되는 덕분에 이런 다중 속성 스킬은 상당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이런 복합속성의 스킬인 경우 복합속성 중 어느 하나라도 내성이 아니라면, 혹은 약점이라면 그걸 기준으로 전체 대미지를 결정해버리거든요.
당연히 마스터해둬도 좋은 스킬이지만 TP 소모가 크므로 9레벨을 기준으로 쓰다가 프레드리카의 리챠지가 그리모어로 뜨면 혹은 이때다 싶을때 10 주시면 됩니다.
딜레이&크로스 챠지 (적 하나에게 찌르기&근거리 속성의 공격 / 딜레이 챠지는 턴 경과에 따라 대미지가 증가, 크로스 챠지는 딜레이 챠지 발동 중 쓰면 데미지 증가)
두 스킬을 연계할 경우 배율이 진짜 높기 때문에 찌르기 내성이 없는 적이라면 환상의 딜량을 자랑하는 스킬이 됩니다.
기본적으론 딜레이 챠지의 마지막 턴에 크로스 챠지를 먹여주는게 가장 딜량이 높긴 하지만 세계수라는 게임의 특성상 턴이 지날동안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므로
그냥 딜레이->크로스->딜레이->크로스 식으로 개돌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육성에 관해선. 일단 창마 1 찍을 찍어둔 후 하베스트를 적당량 올려주고 방위본능도 여력이 된다면 찍어둡시다.
이후 창 계열 스킬을 쭉 밀어주시면 되는데 추천스킬은 위에서 말했듯이 롱 스러스트, 스피어 인볼브, 딜레이 & 크로스입니다.
초반부터 창 계열 공격 스킬을 5, 10렙씩 주면 딜량은 좋겠지만 하이랜더 자체가 TP가 많은 직업이 아닌 주제에 스킬은 TP 소모가 워낙 격심한 덕분에 적당히 조절해서 줍시다.
말했듯 TP소모가 격심하기 때문에 초중반엔 5~9 정도로 스킬렙을 유지하며 하베스트를 고렙으로 찍으며 그리모어를 확보해두면 효율이 좋습니다.
2. 라쿠나(팔라딘)
라쿠나는 시리즈 대대의 탱커직인 팔라딘입니다.
기본적으로 느린 행동속도와 멋진 맷집을 자랑하며 힘도 높은 편이기에 초중반까진 물리공격역으로 써도 무리가 없는 직군이지요.
다만 후반부에는 팔라딘의 스킬 구조 및 적들의 맛간 공격력 덕분에 탱킹 위주로 스킬을 찍게 됩니다. 사실 탱은 의술방어 2가 다 해주니 삼색가드만 잘 피면 됩니다
메인트리 이외의 추천 스킬
안식의 기도 (패시브. 전투 승리시 아군의 HP TP 회복)
찍기까지의 트리가 좀 맛이 가있는게 문제지만 한번 찍어두면 파티의 탐험능력이 격하게 올라갑니다. 있고 없고가 진짜 차이 나는 스킬이므로 가급적 최우선으로.
중복효과는 없으므로 그리모어에서 10렙 안식의 기도가 뜨면 감사의 마음과 함께 휴양해서 방패트리를 타시면 됩니다.
결사의 각오 (패시브. 전투 불능이 되는 공격을 받아도 사망하지 않고 체력이 1이 됨)
이전작의 비슷한 스킬과는 달리 한 전투에서 여러번 발동됩니다. 마스터해두면 불의의 사태에 힘이 되며 라쿠나보다는 주인공에게 그리모어로 주면 더 좋은 스킬입니다.
오토가드 (패시브. 공격을 받았을때 일정확률로 방어 판정 = 노대미지는 아니고 기본 커맨드에서 방어를 한것과 같습니다)
효과는 좋지만 안식의 기도와 마찬가지로 트리가 너무 꼬여있으므로 그리모어를 노리고 휴양을 전제로 찍거나 방패스킬을 다 주고 타시는게 좋습니다. 누구에게 줘도 굿 스킬.
패링 (액티브. 사용한 턴 사용자의 열 한정으로 물리공격을 무효화)
기본적으로 좋은 스킬이고 방패스킬이 아님에도 속도보정이 있습니다.
다만 무효화 횟수가 제한되어 있고(10렙시 3번) 삼색가드와는 달리 희귀종의 속도보정은 따라가지 못합니다.
TP소모가 격렬한것도 단점.
메인 방패 트리
프론트/백 가드 (지정한 열에 대해 그 턴 물리 대미지를 경감시킵니다 / 희귀종을 상대로도 먼저 발동하는 스킬입니다)
횟수 제한이 없기에 공격횟수가 많은 FOE나 적이 한가득 나올때 유용합니다.
다만 보호대상이 한정되어있기에 무리해서 많이 찍을 필요는 없는 스킬입니다.
파이어/프리즈/쇼크 가드 (아군 전체에 대해 그 턴 해당 속성 대미지를 1회에 한해 경감시킵니다 / 희귀종을 상대로도 먼저 발동하는 스킬입니다.)
1~4렙까지는 데미지 경감, 5~9렙까지는 데미지 무효, 10렙시 데미지를 흡수합니다.
* 리메이크 전인 1에선 속성을 흡수하는것과는 별개로 상태이상 판정도 흡수해서 10렙을 찍고도 즉사, 혹은 파티가 박살나는 슬픈일도 있었지만
신 세계수에서는 상태이상은 커트하고 대미지만 흡수하게 밸런싱되었습니다.
팔라딘의 존재의의이자 빛이고 희망이며 소금인 통칭 삼색가드. 5렙의 TP소모는 16, 9렙의 TP소모는 8, 10렙의 TP소모는 12입니다.
한번 쓸때야 16이건 12건 8이건 상관없겠습니다만 여러번 연타로 쓰게 되면 조금씩 TP 부담이 커집니다. 가능하면 9, 또는 10렙으로 씁시다.
파워 디바이드 (사용한 턴 자신의 최대 HP를 상승시키며 그 턴 들어오는 모든 공격을 사용자가 맞게 됩니다 / 희귀종을 상대로도 먼저 발동하는 스킬입니다)
TP 소비가 격심하고 HP 상승효과는 미비한 대신 대미지는 5인분이기에 대부분의 경우 죽음을 각오하고(...) 써야하는 스킬입니다.
이 턴 라쿠나를 버리더라도 적을 반드시 쓰러뜨려야하는 경우...정도에 쓰면 좋겠죠.
물론 오토가드 + 결사의 각오 + 의술방어 2 등 각종 방어버프를 떡칠하고 쓰면 맞을거 다 맞고도 위풍당당한 라쿠나 누님을 보실 수도 있긴 합니다.
실드 스마이트 & 실드 러시 (적 하나/전체에게 근거리 괴 속성의 공격)
스마이트에는 팔 묶기 효과가, 러시에는 적 물리공격력 약화 효과가 있습니다.
대미지면에선 나쁘지 않은 스킬입니다만 TP소모가 큰 편이라 삼색가드에 영향을 줄 확률이 높습니다. 리챠지가 전제된다면야 밀어볼만도 한 스킬.
육성에 관해선. 일단 방패 마스터리를 1만 주고 바로 안식의 기도 트리로 돌입합니다.
안식의 기도를 마스터했다면 제발 안식의 기도 10렙 그리모어가 나오길 빌면서 삼색가드 트리를 타시면 됩니다.
삼색가드를 각각 다 주셨다면 이후는 결사의 각오 및 오토가드를 찍으시면 OK.
안식의 기도 및 오토가드, 결사의 각오 10렙 그리모어가 떴다면 미련없이 휴양하고 각각의 트리를 버린 후 삼색가드 및 부스트에 전념하셔도 됩니다.
몹 배치 및 보스의 속성공격에 따른 삼색가드의 찍는 순서는 파이어->프리즈->쇼크 순을 추천합니다.
물론 하나하나 10씩 찍으며 내려가면 공백이 크므로 일단 각각 4씩 찍은 후 파이어, 프리즈, 쇼크 순으로 10렙씩 찍어주시면 굿.
3. 사이몬 (메딕)
메딕이 남캐라니 용서할 수 없...는 일이지만 뭐 동인계에선 좋아하는듯 하니 그러려니 합시다 (...)
이번 신세계수에선 의술방어 2가 언터쳐블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힐은 딜레이 힐 하나 찍어두고 이때다 싶을때만 부스트 섞인 딜레이 힐을 쓰며-
보통은 의술방어 선빵 날린 후 사라지기 전까지 그리모어로 배운 버프 디버프에 전념해도 밥값을 충분히 하는 직업이 되었습니다.
회복 마스터리 트리 이외의 스킬
슬립/포이즌/패러이즈 드럭 (액티브. 적 하나에게 수면/독/마비를 부여)
각각 마스터해둔다면 효과가 있긴 하지만 수면은 사이몬의 행동속도가 워낙 어중간해서 쓰기 힘들고, 패러이즈는 마비 자체가 좀 확률성 상태이상이라 애매합니다.
레벨을 높여서 쓰는 포이즌 드럭은 그럭저럭 밥값을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찍어봅시다.
정신집중 (패시브. 턴 종료시 HP가 최대치라면 TP가 회복)
1렙당 TP가 1씩 회복되어 10렙을 찍고 체력을 최대치로 유지했다면 TP가 10씩 차게 됩니다.
세계수란 게임 자체가 TP의 중요성이 몹시 높은데 비해 회복은 쉽지 않은 게임이므로 잘만 유지할 수 있다면 몹시 좋은 스킬입니다.
회복 마스터리 스킬
큐어/에리어 큐어 (아군 1인/전체의 HP를 회복시킵니다)
5레벨마다 발동속도에 +보정이 있습니다. 큐어를 많이 찍는것보단 회복마스터리를 찍는게 좀 더 효율이 좋습니다.
발동 자체는 빠르지만 어차피 희귀종 상대로는 선수를 접어줘야하는데다 딜레이 힐이 있어서 크게 중요한 스킬은 아닙니다. 아예 1만 찍고 넘어가도 괜찮은 스킬.
바인드 리커버리 / 리프레쉬 (아군의 봉인, 상태이상을 치료합니다)
찍어두면 유용할것 같지만 의외로 쓸 일이 적은 스킬입니다. 대개 메딕에게 봉인이나 상태이상이 들어오면 죽는 일만 남기 때문이죠.
일단 회복 마스터리를 찍을때 딸려오는 1을 쓰다 상황을 봐가며 열 단위로 적용되도록 5레벨 위로 찍어두면 되겠습니다.
10렙을 찍을시 전체효과가 되긴 하지만 TP소모가 너무 크므로 그냥 MOVE커맨드를 써서 열 단위로 수습하는편이 좋습니다.
리제네레이트 (지정 대상에게 매 턴 종료시마다 체력이 회복되는 버프를 걸어줍니다)
소비 TP에 비해 회복량은 엄청 좋긴 합니다만 쓰임새는 플레이가 진행될수록 줄어듭니다...
딜레이 힐 (다음 턴 최초에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합니다 / 다음 턴의 회복은 희귀종의 행동보다 우선순위로 발동됩니다.)
전체회복인데다 회복량도 높으며 예측해서 쓸 수 있는 스킬이기에 깔아두기 식으로 쓰면 아주 좋습니다.
페널티로 연속 발동이 불가능하다는 단점과 다음 턴이 되기 전에 스킬을 썼더라도 메딕이 사망시(...)엔 회복효과가 없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힐링 (아군 1명의 HP를 크게 회복시킵니다)
큐어의 강화판. 기본으로 주는 1 이외엔 신경 안쓰시는 편이 좋습니다.
리절렉션 (전투불능이 된 아군 1명을 부활시킵니다)
부활시 체력회복량이 고정되어 있고 전작들과는 달리 비율이 아닌 완전 고정수치라 10을 찍는다고 해도 체력이 높은 캐릭터라면 풀피가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모 아이템인 넥탈로도 부활은 가능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스킬이니 최우선적으로 찍어둡시다. 아서나 라쿠나에게 그리모어로 주는것도 좋은 선택.
의술방어 1 (그 턴 아군에게 가해지는 속성 공격의 대미지를 경감시킵니다)
메딕은 스포가 후달리는 직업인데다 이왕 팔라딘도 있는 스토리모드니 그냥 삼색가드 치시면 됩니다. 대미지 경감 비율도 썩 높지는 않은 편.
의술방어 2 (일정확률로 사망 급의 공격을 받았을때 HP가 1이 남습니다 / 1회 발동시 사라집니다)
10렙의 의술방어 2면 거의 8할쯤 발동한다고 보면 됩니다. 한번 의술방어 2가 발동해서 HP가 1이 남은 상황에서 의술방어 2를 덧씌워도 마찬가지로 발동합니다.
익스퍼트 모드의 후반 FOE나 보스는 다 그냥 아군 전체를 한큐에 날려버릴 정도로 맛간 공격력을 자랑하므로,
버프 디버프 힐로 맞아가며 딜교환을 하면서 잡기보단 의술방어 2를 써대며 죽지는 않으면서 그 사이에 어떻게든 죽이겠다 하는 마인드로 공략하는 편이 훨씬 편했습니다.
상태이상에 대해선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그쪽을 대비해 방위본능 등의 대책을 세워두면 되겠습니다.
육성에 관해선. 일단 딜레이 힐을 최우선적으로 배웁니다. 1렙까지만 배워두면 OK. 이후는 리절렉션을 배울 수 있도록 회복마스터리를 끝까지 찍어줍니다.
이후엔 TP 부스트를 타면서 정신집중을 찍어 장기전 및 탐사능력을 보완해주시면 되겠으며 정신집중까지 마스터했다면 슬슬 적의 공격이 거세질 시기니 의술방어 2를 밀어줍시다.
그 다음은 바인드 리커버리나 리프레쉬 레벨을 올리면서 딜레이 힐을 차츰 찍어가시면 좋습니다.
4. 아서 (알케미스트)
후기작들과는 다르게 속성공격이 가능한 직업이 상당히 적은 세계수1편이며 그 리메이크작인 신세계수이기 때문에 알케미스트의 의존도는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합니다.
제 경우 아서는 잡몹 상대론 원킬류 그리모어를, FOE 상대론 시작턴 정량분석을 부스트로 화끈하게 땡기고 약점 술식을 난타하는 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술식 마스터리 이외의 스킬
정신집중 (패시브. 턴 종료시 HP가 최대치라면 TP가 회복)
딱히 건질게 없습니다. 그냥 사이몬이랑 같이 정신집중 하나만 믿고 갑시다.
술식 마스터리 스킬
* 저만의 기준입니다만 설명을 위해 적 하나를 공격하는 술식을 하급 술식, 지정된 범위를 공격하는 술식을 중급, 전체를 공격하는 술식을 상급으로 놓고 설명하겠습니다.
불/얼음/번개의 술식 (적 하나에게 원거리 불/얼음/번개 속성의 공격을 가합니다)
기본이자 궁극인 하급 술식. 1~4렙까진 TP소모가 5, 5~9레벨까진 TP 소모가 10, 10레벨이 되면 TP소모가 20이 됩니다.
각 랭크마다 TP 소비가 매우 차이나죠. 물론 화력도 그에 약간 못미치게 비례해서 올라가지만 무턱대고 랭크를 올렸다간 TP에 허덕이게 되니 주의.
초반엔 1으로 유지하다 정신집중을 마스터하며 차차 올려두는 편이 좋습니다.
폭염/얼음폭풍/번개폭풍의 술식 (적 전체에게 원거리 불/얼음/번개 속성의 공격을 가합니다)
적 전체를 공격하는 각 속성별 상급 술식.
TP소모가 아주 극심한데다 발동도 느립니다만 적 전체를 공격하는 속성 스킬이기에 밥값은 충분히 합니다.
또한 배율 자체도 높은편이라 단일 개체를 기준으로도 위의 동레벨 단일 술식보다 대미지가 높습니다. 1정도는 찍어두는 편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화염의 술식 (적 하나를 기준으로 좌우로 확산되는 원거리 화속성 공격을 가합니다)
화속성 중급 술식. TP소모는 위의 두개와 비교하면 보통. 기준이 되는 적에게 주는 대미지량만 놓고 보자면 세 술식 중 가장 높습니다.
열 공격이 아니고 확산공격이란 표현을 보면 아시겠지만 좌우의 적에게는 조금 경감된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말했듯이 대미지는 화염속성 술식중 탑인데다 화염이 약점인 적이 후반에 많으므로 TP 공급에 자신있다면 하급 불의 술식 대신 이쪽을 밀어보는것도 해볼만합니다.
빙결의 술식 (적 하나를 기준으로 후열까지 관통하는 원거리 얼음속성 공격을 가합니다)
얼음속성 중급 술식. 역시 배율은 얼음술식중 최고. 하지만 중급 술식 중 스킬 범위가 가장 애매하므로 몰빵 투자하긴 좀 애매합니다.
전격의 술식 (적 1열을 원거리 번개속성으로 공격합니다)
가감없고 범위도 좋은 전격계 중급 술식입니다.
중급 술식 중 가장 정상적인(?) 범위를 자랑하고 대미지 또한 좋으므로 번개속성 전체공격을 원한다면 상급 술식을 미는 대신 이 중급 술식을 밀어봐도 괜찮습니다.
정량분석 (액티브. 약점을 공격했을때 대미지를 상승시킵니다)
대미지 상승 배율 및 유지 턴은 1렙시 130% + 3턴 / 10렙에서 150% + 5턴입니다.
고로 6턴간 계속 100 대미지를 주는 하급 술식을 먹인다고 가정하면 600, 6턴 중 1턴을 10렙 정량분석 꽂고 5턴간 100 대미지의 하급 술식을 약점으로 꽂아넣는다면 750.
사실 3턴째까지는 정량분석을 키고 때리는 쪽이 손해고 4턴 이후부터야 정량분석 콤보의 대미지가 더 높습니다.
상대가 약점이 있는지부터 시작해서 4턴간 멀쩡하게 하급 술식을 꽂아줄 수 있는 상황이 되는지부터 물어보는 편이 우선이겠습니다만,
어지간한 FOE도 6턴 즈음이면 승부가 갈리므로 아서를 안죽게 유지시킬 수만 있다면 첫턴 정량분석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입니다.
특히 부스트를 발동해서 15렙 정량분석이 들어간 상황이면 170% 배율의 정량분석이 5턴간 유지되니 화력싸움을 할땐 몹시 좋습니다.
변성의 술식 (적 전체의 속성 방어력을 저하시킵니다)
배율 및 유지 턴은 10렙시 130% + 5턴입니다. 정량분석의 배율보다야 낮지만 적이 약점이 없더라도 유효한 디버프인데다
아군이 속성공격이 가능하다면 그쪽도 혜택을 볼 수 있으므로 어떻게 보면 정량분석보다 좋은 디버프입니다.
다만 선행 트리가 중급 술식 3씩을 요구하기에 약간 부담되는 점이 있긴 합니다. 주인공의 스피어 인볼브 + 아서의 술식이 메인딜링이라면 이쪽을 찍어두는 편이 더 좋겠죠.
옥괴의 술식 (전열 전용 / 적 하나에게 근거리 괴 속성의 공격)
배율은 뒤의 광격의 술식과 연계되기에 상당히 높습니다만 전열 한정 스킬이라는 페널티가 상당히 크므로 무리해서 찍지는 않는 편이 좋습니다.
올 속성 내성이 있는 적에게 쓰라고 만든것 같지만 그럴땐 그냥 그리모어로 배운 상태이상 스킬 또는 의술방어 2나 돌리는 편이 낫습니다 (...)
광격의 술식 (옥괴의 술식, 광장의 술식에 연동해서 턴 종료시 화속성 원거리 공격)
설명대로입니다. 배율은 썩 높진 않으나 하급 술식의 80%정도는 되는 위력이며 광장의 술식으로 여러번의 공격을 무효화했다면 무효화한 갯수만큼 반격합니다.
화속성 고정이라는데 살짝 주의. 뭐 쓸 일도 찍을일도 드물겠지만요.
광장의 술식 1/2 ( 사용한 턴 자신에게 가해지는 물리/속성 공격을 무효화합니다)
1은 물리, 2는 속성을 무효화합니다. 무효화 횟수의 제한은 없으나 타격이 연속해서 들어올 경우 발동확률이 점점 낮아집니다.
...그냥 옥괴부터 광장까진 잊으세요. 레드 썬.
육성에 관해선. 일단 술식 마스터리를 5까지 찍으며 중급 술식을 다 개방해둡시다.
이후 바로 정신집중 트리를 타면 되겠는데...그 이전에 얼음속성 상급 술식을 하나 찍어두면 많이 유용합니다.
요약하면 술식마스터리5 -> 얼음속성 하급 술식 5 -> 얼음속성 상급 술식 1 -> 정신 집중 정도로 찍으시면 되겠네요.
정신집중을 마스터하면 상급 술식을 1씩 찍은 후 이번 작 후반부에서 유용한 화속성 하급, 혹은 중급 술식을 밀어주며 이후 나머지 하급 술식들을 천천히 올려가면 되겠습니다.
5. 프레데리카 (거너)
거너는 하이랜더와 마찬가지로 1에선 없었으나 이번 신 세계수에서 추가된 직업입니다.
레인저보다 조금 더 공격적인 직업이며 각 부위 봉인 및 속성공격과 더불어 드러그 바렛이란 좋은 회복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직업입니다.
대신 꿀스킬 아더스 스탭이 없습니다 잔넨.
총 마스터리 이외의 유용한 스킬
더블어택 (패시브. 통상 공격시 일정 확률로 통상공격을 한번 더 실시합니다 / 타겟팅은 랜덤)
자동전투가 가능한 수준의 잡몹 상대로 몹시 높은 효율을 자랑합니다.
더불어 거너에겐 통상공격력을 높이는 발칸 폼, 크리티컬 대미지를 높이는 위크샷이 있으므로 아예 통상공격만 쏴갈기는 거너로의 육성도 가능하죠.
대신 혼란에 걸렸을때 몹시 부담되는 스킬이며 특히 발칸 폼 도중에 혼란이 걸리면 프레드리카의 발칸 폼 + 더블어택 콤보로 파티가 원킬 나는 경우마저 있습니다 (...)
위크 샷 (패시브. 크리티컬 발생시 대미지가 상승합니다)
세계수의 미궁에서 크리티컬은 통상공격시에 한해 일정확률로 발동하는데요. 그 크리티컬 데미지를 크게 올려줍니다.
자체적으론 너무 운에 의존하는 스킬이라 비효율적이지만 부시도의 일섬 부스트(크리티컬 확률 증가)를 그리모어로 땡겨와서 쓰면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죠.
역시 통상공격형 거너를 키우고 싶을때 밀어주면 됩니다.
발칸 폼 (액티브. 통상공격력이 상승하고 통상공격이 전체공격이 됩니다)
무기 의존 스킬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모어화해서 나눠줘도 되기야 합니다만 일단 거너를 기준으로 놓고 보면, 총의 통상 공격이 원거리 돌 판정이므로
전체공격이 되어도 페널티가 없습니다. 또한 통상공격이라 속성 부여를 받기 때문에 속성 부여 오일, 혹은 속성 무기랑도 조합이 좋습니다.
* 또 시스템적인 설명이지만 세계수란 게임은 무기에 속성이 있더라도 통상 공격시만 그 속성이 적용됩니다. 3에서 좀 꼬이지만 뭐 그냥 지금은 그렇게 아시면 편합니다 (...)
앞서 말했듯이 쓰고 혼란에 걸리면....
드러그 바렛 (액티브. 지정한 아군의 상태이상과 HP를 회복합니다)
TP소모는 적은 주제에 발동도 빠르고 효과도 좋아 1만 찍어둬도 충분히 밥값을 하는 상태이상 회복 스킬. 심지어 필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후방 지원 (패시브. 자신이 후열에서 방어를 선택하면 전열의 HP를 회복시킵니다)
TP 소모가 없습니다. 하지만 프레드리카가 쓰기에는 팀의 화력담당이기에 좀 아깝고, 그리모어를 통해 아서나 사이몬에게 넘겨줘서 간간히 발동시키면 유용합니다.
후방교란 (사용한 턴 적 후열의 공격력, 방어력, 명중률, 회피율을 내리고 일정확률로 스턴을 겁니다)
사용하려면 좀 계획적인 플레이를 펼쳐야하지만 제대로 쓰면 진짜 악랄한 스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잡몹 하나를 남겨두고 후열에 적 FOE를 증원시키게 만든 후 이걸 매턴 쏴갈기며 후열만 치는 식으로 말이죠. 그래도 사전 준비가 많이 필요한지라 패스하셔도 무관합니다.
총 마스터리 스킬
헤드/암/레그 스나이프 (적 하나에게 원거리 돌속성의 공격을 하고 머리/팔/다리 부위를 일정확률로 봉인합니다)
봉인이 워낙 임팩트가 큰 게임인데다 스토리에선 상태이상이나 묶기 담당이 없기 때문에 프레드리카가 화력이 끝내줌에도 불구하고 보스전에서 가장 많이 쓰게 될 스킬입니다.
일단 머리쪽에 맛간 스킬을 보유한 적이 많고 머리를 묶으면 속성 대미지가 뻥튀기로 들어가므로 우선적으로 헤드를 마스터해두시면 좋습니다.
덤으로 팔을 묶을시에는 적의 공격력 하락 및 팔로 쓰는 스킬을 봉쇄할 수 있으며 다리를 묶을시에는 다리스킬 봉쇄 및 회피율을 0으로 만들고 적이 도망칠 수 없게 만듭니다.
물론 몹마다 묶어야하는 우선순위는 다르지만 일단 뭐 부터 찍어야하는지에 대해서 답해보자면 헤드>>>>암>>>>>>>>레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임/아이스/썬더 샷 (적 하나에게 원거리 돌 + 불/얼음/번개 속성의 공격을 가합니다)
기본적으로 복합 속성이기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으나 뎀딜면에선 아랫쪽의 챠지계가 낫기 때문에 밀어주려면 그쪽을 밀어주는 편이 좋습니다.
챠지 플레임/아이스/썬더 (적 하나에게 원거리 돌 + 불/얼음/번개 속성의 공격을 가합니다 / 발동이 늦으며 발동전까지 방어력이 하락합니다)
발동속도 및 방어력에 페널티가 있는 대신 대미지 배율이 상당하기에 방어 수단이 충분하다면 밀어볼만한 스킬입니다.
(4렙이면 위쪽의 플레임/아이스/썬더 10레벨과 동등한 대미지가 나옵니다) 특히 아서가 변성의 술식을 배웠을 경우 데미지는 신들린듯 늘어나니 그쪽 트리라면 찍어봅시다.
다만 한 속성을 찍으려면 위의 기본 속성샷을 5렙이나 찍어야 선행조건이 완료되므로 스킬 포인트 면에선 좀 아쉬운 스킬.
챠지 샷 (적 하나에게 원거리 돌 속성의 공격을 가합니다 / 발동이 늦으며 발동전까지 방어력이 하락합니다)
위의 챠지 속성샷과 같으나 속성이 빠진 만큼 절대적인 배율은 더 높습니다. 스킬 포인트를 아끼며 한방기를 찍고 싶다면 이쪽도 좋겠지만 돌속성 내성인 적에게는....
페너트레이트 (단체공격이 적에게 명중했을시에 일정확률로 후열의 적도 추가로 공격합니다)
스킬의 제한은 없기에 챠지 샷 같은 한방 스킬도 대상이 되긴 하지만 확률 기반인데다 단일 개체 상대론 무력하기에 그냥 리챠지 선행으로 3 주고 잊으시면 됩니다.
리챠지 (일정확률로 사용한 스킬분의 TP가 회복됩니다)
아주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널리 퍼뜨려서 아군 전체가 고레벨의 리챠지를 보유하도록 하면 더 좋겠죠.
하지만 기본적으론 거너가 TP소모가 격심한 직업까진 아니므로 자체적인 효과는 조금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두 스킬을 안 찍는다면 말이죠.
도탄 (적 전체에게 복수 횟수의 원거리 돌 공격을 가합니다)
10렙 기준으로 3~5번 공격합니다. 세계수 대대로 내려오는 총잡이 캐릭터들의 인기 스킬.
이 적 전체에게 복수 횟수란건 적 전체를 복수 횟수번 치는게 아니고 적 전체 중 랜덤 개체를 대상으로 복수 횟수번 공격을 가한다는 표현인 점 알아두세요.
배율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으며 명중률도 낮고 TP소비도 큽니다만 한턴에 대미지를 구겨넣기는 가장 좋은 스킬입니다.
프레데리카를 묶기 담당이 메인 딜러로 쓴다면 챠지 샷이나 도탄 중 하나를 밀어주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명중률이 낮아서 비선호...ㅠㅠ
액트 부스트 (다음 턴 자신의 행동 하나를 여러번 실행할 수 있습니다)
1~4레벨까지는 2회 고정, 5~9레벨까지는 2~3회번 랜덤, 10레벨에서 3번 행동 확정입니다. TP 연비는 9레벨에서 최강. 꼭 세번 치겠다면 그때서야 10레벨 주시면 됩니다.
물론 행동을 실행할때마다 TP는 다 집어먹기 때문에 10렙 액트 부스트 + 10레벨 도탄 3방을 쓰면 TP 102가 한번에 빠지는 마법같은 상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뭐 리챠지가 있으니 그정도까진 안 먹겠지만요. 어쨌건 리챠지를 믿고 액트 부스트 + 스나이프, 혹은 챠지샷, 도탄 콤보는 거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육성에 관해선. 일단 각 스나이프류를 각각 5정도씩 찍어두고 원하시는 트리를 타시면 좋습니다.
발칸 폼을 위시한 통상공격 트리는 잡몹 상대나 돌 속성에 약점이 있는 적에게 압도적으로 세지만
한 턴에 불과하다곤 해도 그 한턴의 발칸 폼 딜레이가 좀 쓰라린데다 속성 부여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돌 속성 내성 몹에게 약하며 혼란이 걸리면 진짜 죽어난다는 단점이 있고,
액트 부스트를 위시한 메인 총 마스터리의 딜링 트리쪽은 데미지는 좋지만 제대로 돌리려면 TP 소비가 격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 추천 트리는 메인 딜러로서 쓰기엔 스토리 파티에선 묶기나 상태이상 요원이 프레데리카 밖에 없기 때문에 잡몹은 더블 액션을 통한 통상공격으로 해치우다
보스전에선 메인 딜은 아서와 주인공에게 넘기고 액트 부스트 건 후 원하는 부위에 스나이프질만 반복하는 묶기 요원입니다.
으아 길었네요.
혹시 다음이 있다면 개략적인, 또 알아두면 좋은 시스템 소개를 하겠습니다. 순서가 엇갈린것 같지만 이제와선 별 수 없죠 (...)
덤으로 이전에 쓴 글입니다.
-스토리 파티 기준- 그리모어화 하면 괜찮은 스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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