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데메크하면 빠질 수 없는게 데메크1편이죠.
뭐든 1편이 중요합니다. 1편이 없으면 2편도 없고...
아 데메크 2편은 없어도 된다고 하시는분들이 많긴한데 재밌게 하다보면 2편도 나름대로 재밌습니다.
뭐 어쨌든 게시판에서 올드비부심 부리는 유저들이 선빵으로 내놓는 화제가 1편입니다.
일단 1편 첫번째보스인 팬텀에서 게임오버를 하도 당해서 무조건 좌절했다고 하시면 됩니다.
데메크1 안해보셨어도 위에 써드린대로 박박 우기면 다들 1편 해본 사람으로 착각합니다.
여기에 조금더 살을 붙이시고 싶으시면 칼로 띄우고 쌍권총 쏘는 장면에 넘어갔다고 하세요.
그럼 됩니다. 그럼 듣는 사람들 다 믿어요.
그 다음 주의하셔야 할 게 2편입니다.
2편은 대부분 까는 유저가 많아서 까는 분위기로 가도 되지만 나름 깊게판 유저도 몇몇 있는만큼
너무 까대기만하면 수박 겉핥기밖에 안해본 뉴비로 낙인 찍힐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이런경우엔 좀더 객관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데메크2 안해보셨어도 구르기랑 총질 말고는 액션비중이 너무 없었다고 하세요.
핵심단어를 몇몇개 알려드리자면 개굴단테, 총질메이크라이 가 있습니다. 하여간 X나게 굴렀다고 하면 다들 알아줍니다.
여기서 주의할것은 데메크2는 DVD가 캐릭별로 수록되어서 두 장입니다.
히든캐릭터인 트리쉬는 각 디스크 하드모드를 클리어하면 사용 가능하구요.
하여간 모르겠으면 트리쉬는 그냥 짱짱 쎘다고 하면 되요.
트리쉬 레이저 개사기 <- 이 한마디만 해주시면 충분합니다.
그다음 3편.
3편은 말그대로 우주명작 입니다.
데메크 올드비들이 추억팔이하면서 은근히 딸치게 만드는 작품이 3편입니다.
액션요소들이 하도 많아서 어설프게 아는척하면 뉴비인거 다 티납니다.
그냥 3편은 데메크 그 완전체라고 막 극찬에 극찬을 하다가
" DMD 몹들 체력이 너무 많은것만 빼면 말이죠. " 한마디만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4편.
게임이 좀 애매합니다. 아직도 호불호가 많이 갈려요.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마시고 그냥 그럭저럭 즐기고 있다고 하시면 됩니다.
이 게임은 애매하게 아는척했다간
진짜 아는놈한테는 아는척한다고 까이고 모르는 놈한테도 아는척한다고 까입니다.
제가 이 게시판 거의 10년째 봐왔지만 이대로만 하시면 어디서 데메크 얘기할때 뉴비라고 괄시받지는 않으실겁니다.
그럼 뉴비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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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 때문에 2를 먼저 해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1도 해봤는데 다음날 2를 팔았다고하면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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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그래야 할 이유가 읎잖아요.. 뉴비가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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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자고 쓰신말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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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자고 쓰신말 같은데.. | 15.06.26 1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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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그래야 할 이유가 읎잖아요.. 뉴비가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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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 때문에 2를 먼저 해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1도 해봤는데 다음날 2를 팔았다고하면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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