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겜은 장비에 대한 이해도라기보다는

[김긍지]

장비들도 개성이 너무 없다고 생각

엔드컨텐츠에 비던 껴있을 시절에는 정말 구데기 옵이 아닌이상 던대전마다 선호하는 방어구도 다르고 옵션도 재밌는게 많았는데

지금은 그냥 비던은 거쳐가는 장비 된지 오래고

템셋팅이 영던 22나 엘리아노드 4셋

셋옵도 단순하게 스뎀증 물공증가 마공증가 쿨감소or엠소모감소 갈수록 장비 옵션자체도 통일화되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고 중첩장갑또한 게임재미 반감시킨 요인중 하나라고 생각하네요

오히려 장비맞추는건 돈만있으면 단순하게 맞출수있는지라

[키츠네린나]

그시절 비던도 결국엔 강기계냐 강드냐였었던거 생각한다면 지금 엘리아노드랑 크게 바뀐건지는 모르겠네요

[김긍지]

그래도 나중에 비던장비옵션 개편되면서 강알시나 강로열 강글리터 꽤많이 썼던거로 기억합니다 옵션자체도 재밌는게 많았고요

[허리작살난놈]

저같은 경우에는 아포무 나오기 전에는 디에로 알테라시아 비던셋 껴서 동속을 극한까지 올린뒤 zz커멘드로 선타를잡는
그런 플레이를 선호했는데
장비 개편된 뒤로는 그게 불가능하더군요 흑흑

[달팽이DPE]

예전에는 추천받는 장비는 정해져있었지만, 그래도 종류는 다양한 편이었고
플레이어의 의도에 따라 다른 장비를 써도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었지요
비던 장비 같은 경우는 시각적인 효과도 더해져 장비를 쓰는 재미도 있었고

영던이나 엘티어는 장비 옵션은 엄청 많아도 결국 선호받는 옵션이 정해져있고
또 그 옵션이 아니면 플레이가 매우 힘들다는 점에서 사실상 몰개성...하다고 보고 있어요

[김긍지]

네 그렇죠 오히려 엘티어나 영던 중첩 장갑이 플레이 스타일도 뭔가 빡빡하게 만든거같아서 아쉽네요

[올하일 로리타니아!!!]

전 택트로 강샌드비던 템으로 고포→속박 후 패는 걸 애용했는데, 앞무 나오고선 의미가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