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있습니다.
평소에 즐기는 게임의 취향이 너무나 달라서 저는 느긋하게 즐기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제 동생은 실시간으로 순위를 결정지어야 만족하는 그런 가스나입니다.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목장이야기를 좀 해보자는 겁니다.
그래서 저장만 하지말고 해봐...... 라고 했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죄송합니다.)
빌려가더니 하루 뒤....... 새로운 목장이야기 게임팩을 내밀었습니다.
왜냐구요?
부셔먹었답니다, 게임팩을.
무슨 난리를 치면 게임팩을 부셔먹는 걸까요?(배가 고프면 밥이나 먹어라 , 가스나야!)
그래서 어제 밤부터 1년 째 봄 1일 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근성 넘쳤던 농경생활, 목장이야기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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