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35분쯤 입장한 거 같네요 ㅠㅠ
오자마자 파판15데모로 직행!
게임스컴에 나온 그 데모입니다.
아직 10시 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한가한가~
시드니도 만나고~
그런데 머리의 자글거림이 엄청 심하더라구요 ㅠㅠ
팬으로서 정말 부정하고 싶었지만.....
파판겜 그래픽 걱정한 건 지금 처음이였습니다.
캐집중!
그런데 하다가 10시에 컨퍼런스 진행한다고 강제 소환당했습니다 ㅠㅠ
강제 소환 중에 한 컷
페르소나5 한글화 소식이 개인적으로 제일 기뻤습니다.
이 소식 끝나자마자 총알 같이 튀어나와서
파판15 첫 플레이!!
그러나 제 뒤에 사람이 많이 줄서서 영상은 다 스킵하고
몹잡으러 출발했는데 누군가 내 플레이 본 다는 긴장감에
쳐맞다가 미션 클리어 후 역시 스텝에 의해
강제 종료 ㅋㅋㅋㅋ
전투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 후 배가 고파 푸드코트에서 점심!
VR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킹오파 한 판 승부!!
키 같은 거 몰라서 막 누르면서 역시나 발림 ㅠㅠ
뒤에 기다리신 남자분께 바통터치를 넘기며 복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분은 원래 하시던 분이신지 같이간 동생이 졌다네요 ㅋㅋ 복수완료!
여길 보실 지는 모르나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15 VR 중!
그러나 현장 스텝이 머리 작다고 내 머리에 확 쪼이시더니
ㅠㅠ
걍 초첨이 맞지 않아서 그냥 플레이 했습니다.
초첨맞출려고 하면 머리에 안 맞고 ;ㅁ;
다들 어지러워서 구매보류를 한다는데
나는 지금 대가리가 작아서 초첨 맞추기 힘들어서 눈아파서 구매가 보류 되어버린;ㅁ;
쨋든 베히모스는 이겼어요!
근데 세모로 워프식으로 움직이기만 하고 R2로 누르구만 있음 끝~
그게 다네요 허무 그자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