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로 두번 보고 VITA로 한번 보고
이번에 스위치판으로 또 앤딩봤습니다.
벌써 여러번 보는거긴 한데....
매번 노가다하다가 열정이 끝나 갈때쯤 앤딩을 보다보니
더러웠던 쵸코보레이스, 막판 노가다가 기억에 남지 앤딩에 대한 기억이 거이 안남아있더군요.
이번엔 쵸코보레이스도 패스하고 노가다도 지역재패 종족재패까지만 하고 바로 앤딩으로 달렸습니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흐름이 끈키지 않고 봐서 그런지 매우 감동적이였습니다. ㅎㅎㅎ
전형적인 일드식 연출 스토리긴 한데.. 일드를 좋아하기도 하고
이번에 티다가 칠요무기가 없어서 간파를 가지고 마지막 보스전을 했더니 소환수들 마다 다 한마디씩 적혀있더군요.
슬픈 표정으로 소환하는 유우나와 소환수들의 적힌 멘트들 감동적이였습니다.
나이를 먹으니, 감수성이 풍부해졌나봅니다.ㅠㅠ
잊혀질 때쯤 새로운 기종으로 리마스터판이 나오면 또 다시 하게 될것같습니다. ㅎㅎ
이제 10-2하러 가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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