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재미 삼아 올려 봅니다. [라이트닝 리더 롱구이 잡기]

[셀루리안]

예전 댓글로 빛의매 님과의 대화중에 언급 되었던 라이트닝을 리더로 롱구이 한번 넘어트리고 일어나기전에 잡기가 가능할까?.....
해보기전 생각은 무지 힘들겠다 아니 불가능 할거 같다... 였지만 일단 도전은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절실한게 한방 필살기가 없다는것이 아쉽습니다.
멤버케릭 구성과 옵티마 전술등을 여러가지로 생각해보았는데요....
저의 한계는 일어나기 전에 완전 마무리는 안되고 체력이 조금 남습니다.
보기에 어떠신가요 빛의매님 다른 좋은 방법 전술이 더 있을까요?

[빛의매]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에 라이트닝 리더로 아다만 잡는 전략을 짤때 '신드라이브'를 무조건 쓴다는 컨셉이었는데, 옵티마 설정칸 수 제한 때문에 전략 수립에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결국은 방어악세를 도배하고 어쩔 수 없이 힐러 옵티마를 없애버렸죠.
옵티마 설정칸 수가 한두개만 더 있었어도~라는 걸 절실하게 느꼇더랬습니다.

이번 셀루리안님의 롱구이 잡기 영상에서도 역시 그렇군요.
ABB 옵티마가 있으면 양다리 격파할 때 편할텐데, 아마도 역시 옵티마 설정칸 수 제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BBB 만으로 쓰신 것 같습니다.
BBB는 무조건 필수이니까요.
저는 피가 꽤 많이 남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 의외로 거의 간당간당한 수준이군요.
음...
그냥 재미삼아 던져 본 말이라서 저는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
만약 해본다면, 바닐라 대신에 팡으로 해서 해볼 것 같습니다.
저의 라이트닝 리더로 아다만 잡기 컨셉처럼 팡을 물공셋팅 그대로 활용해 보는 전략과
마공특화 무기를 새로 만들어서 마공셋팅을 활용하는 전략을 모두 비교를 해보는 거죠.
어차피 클리어 시간을 염두에 두지 않는 여흥인지라, 힐이 받쳐준다면 물공 셋팅도 해볼만 할 것 같네요.
마공셋팅도 장점이 있을 거구요.
공속과 반응속도가 팡이 더 빠르다고 하더라도 마력 수치는 바닐라보다 더 낮으니 대미지는 더 딸릴텐데 어찌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올물공 셋팅은 어떨까요? 라이트닝/스노우/팡 조합으로 말이죠.

[셀루리안]

어제 동영상 녹화를 마치고 이메일로 빛의매 님께 영상을 보내면서도 계속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았습니다.
물공세팅을 한 팡을 멤버로 해서도 해보았습니다. 문제는 다리 격파시 다다닥 뛰쳐 나가서 팡의 체력에 상당한 신경을 써줘야 하고 브레이크 이후 최고의 데미지를 내줘야 할 시점에 막타 취소 또는 막타 끊기를 할수 없으니 데미지 자체는 좋지만 이런 딜레이를 무시 할수는 없더군요...
해서 언급하신대로 마공특화 무기를 풀업해서 해볼까 했는데 어제 시간상 그것까진 테스트를 못해보았습니다.
테스트 중엔 옵티마 세팅에 DDD 옵티마를 아예 없애고 AAA를 두번 넣어서 12초룰을 활용도 해보았습니다. 문제는 첫 울티마때 3케릭 모두 살아 있어야 되는데 워낙 운적인 요소가 개입 되게 때문에 그만 뒀고 더 뾰족한 수가 잘 떠오르질 안더군요.

올물공 셋팅이라.... 또 해봐야겠습니다.
역시 이런 도전이 가장 재미 있습니다.

[연연광광광]

유저분들의 영상 보는거 너무 재밌습니다. 황홀하네요..

[세브란스첸코]

장비가 빵빵하시네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