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다른 게임도 하고 그러다가 결국 클리어 하긴 했습니다.
깨고나서도 별 성취감도 없고 어렵다기보단 답답하고 짜증나고 졸렸습니다.
트로피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했는데, 차기작에 EX하드 트로피가 존재한다면
이번처럼 FM대로 하지 말고 보급노가다를 적극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클리어 기념으로 EX하드에서 잘 써먹은 기체 소감으로 써봅니다.
1. 알피미 (페르죈 리히카이트)
- EX하드 하면서 알피미 안키운 사람 1%도 안될듯요.
2. SRX팀
- 어차피 개조를 못하는 EX하드에서라면 SRX팀의 4인출격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죠.
얽히고 섥힌 우정보정 때문에 잘때리고 잘피합니다. 또한 라이의 직격+아머브레이크 때문에라도
안키울수가 없습니다. 아야는 넉넉한 SP량에 집중력+감응 24SP, 보급 보유. 이걸로 충분함.
R-Gun엔 빌레타를 태웠는데 EX하드에선 마이를 R-Gun에 태우는 사치를 부리긴 힘들죠.
가속 7SP, 교란 28SP, MB보유. EX하드에서 더욱 더 빛을 발하는 존재인것 같습니다.
3. 기타 감응 파일럿들 (라다, 마이, 글라키에스)
- 라다는 이식에 태워서 알피미랑 트윈맺어서 사용했고, 마이는 ART-1에 태워 류세이랑 트윈 맺어줫습니다.
감응도 감응이지만 SRX분리 후 원호공격으로 염동연격권 을 쏠쏠하게 사용해먹었네요.
글라키에스는 에이스보너스 획득 후 포르테기가스 서브로 활용.
4. 네오그랑존
- 말이 필요 없음.
위 기체 및 파일럿들은 거의 필수라고 생각될 정도, 얘네 없으면 EX하드를 어떻게 깼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외 이름, 카이(지휘관 효과), 라미아(에이스 보너스), 레오나(직격 요원)정도가 EX하드에서 더욱 활약했던것 같고,
원래 좋았던 놈들은 대부분 EX하드에서도 쓸만해서 별도로 이야기 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73.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