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루트의 경우
[인도양, 프톨레마이오스 브릿지]
스메라기 : ...그럼 프톨레마이오스의 승조원들을 소개할게.
크리스 : 오퍼레이터인 크리스티나=시에라에요. 크리스라고 불러줘.
리히티 : 조타수인 리히텐달=체리임다. 그냥 리히티라고 불러주십쇼.
랏세 : 랏세=아이온이다. 원래 포격수인데, 우리 함선엔 무장이 없는지라 서브 조타수를 맡고 있지.
펠트 : 펠트=그레이스...전황 오퍼레이터입니다.
이안 : 이안=바스티. 메카닉 담당이다.
크로우 : 여기다 의료 스탭이랑 건담 마이스터 4인조를 더해서 솔레스탈 비잉인가.
코우지 : 그렇게나 엄청난 일을 벌리고 다니는데 실상은 꽤 작은 조직이었네요.
록온 : 여기 있는 건 실행부대니까. 서포트 멤버랑 에이전트는 전세계에 퍼져 있어.
스메라기 : 나도 전부 다 파악하고 있는 건 아냐.
그만큼 넓고 깊거든. 솔레스탈 비잉이란.
시로타 : 협정도 맺은 이상 그 부분을 깊게 캐려고 들 생각은 없다.
하지만 임무를 다하기 위해 필요가 발생한 경우엔 하지 말란 보장이 없다는 건 미리 명언해두지.
스메라기 :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이후 활동에 지장을 미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그쪽의 요구사항에 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부키 : (서로 눈에서 스파크가 튀고 있는 느낌이네...)
아오야마 : (그야 그렇겠죠...
원래대로라면 절대 만날 일 없는 인간들끼리 같이 행동하는 거니까요)
크로우 : (그들의 목적지는 미지의 세계, 암흑대륙...
전도 다망할지도 모르겠구만...)
○솔레스탈 비잉 → 일본 루트의 경우
[인도양, 프톨레마이오스 브릿지]
스메라기 : ...그럼 시로타씨...전선에서의 지휘관인 당신을 위해 브릿지에 자리를 만들어놨습니다.
시로타 : 이래도 되는 건가? 이 전함은 솔레스탈 비잉에 있어 최중요 기밀인 것 같던데...
스메라기 : 전의 민간셔틀 구출건 때문에 그 존재가 여기저기 다 알려져 버렸지만 말이죠.
하지만 걱정 마시길. 기밀에 저촉될 부분은 전부 은폐를 해 놨으니까요.
물론 함내에서도 출입금지 블럭을 설정해 놓았습니다.
시로타 : 협정도 맺은 이상 그 부분을 깊게 캐려고 들 생각은 없다.
하지만 임무를 다하기 위해 필요가 발생한 경우엔 하지 말란 보장이 없다는 건 미리 명언해두지.
스메라기 :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이후 활동에 지장을 미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그쪽의 요구사항에 응하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 : (왠~지, 서로들 눈에서 불꽃이 튀고 있다는 느낌이네...)
리히티 : (별 수 있겠슴까. 얼마 전까진 서로 상용할 수 없는 사이였으니깐요)
랏세 : (그리고 목적지는 미지의 세계인 암흑대륙...
앞날이 고생문이 훤하군...)
-=-=-=-=-=-=-=-=-=-=-=-=-=-=-=-=-=-=-=-=-=-=-=-=-=-=-=-=-=-=-=-=-=-=-=-=-=-=-=-=-=-=-
암흑대륙...
대시공진동에 의해 아프리카 대륙 남부에 출현한 이 대륙은,
주변 차원경계선의 왜곡에 의해 인적미답의 땅으로서 모든 것이 수수께끼에 쌓여 있었다.
하지만 전세계 규모의 거대한 시공진동의 발상에 의해 상황은 일변하였다.
주변의 차원경계선이 안정된 암흑대륙은 더는 격리된 땅이 아니었다.
국련의 평화유지이사회의 대표자인 엘간=로딕은 그 땅에 조사대 파견을 결정한다.
그는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 땅에서 새로운 싸움이 시작될 거란 사실을...
-=-=-=-=-=-=-=-=-=-=-=-=-=-=-=-=-=-=-=-=-=-=-=-=-=-=-=-=-=-=-=-=-=-=-=-=-=-=-=-=-=-=-
[지하 마을]
시몬 : 매일 매일 땅을 파는 것만이 나의 일이다.
구멍을 파면 그만큼 마을이 넓어지게 된다.
촌장님은 기뻐하며 내게 뚱보두더쥐 스테이크를 먹여준다.
그럼 스테이크를 위해서 땅을 파느냐고?
그건 또 아니지.
시몬 : 이렇게 보물을 파내는 경우도 있거든.
[암흑대륙, 지하 마을]
시몬 : ......
카미나 : 하늘을 보고 걸어, 시몬!
시몬 : 아...카미나...!
카미나 : 카미나가 뭐냐 카미나가! 형님이라고 불러!!
시몬 : 나...형제 없으니까...
카미나 : 그런 소릴 하는 게 아니야!!
혼의 브라-더! 소울한 형제 얘기잖냐!!
해서 왜 그냐? 맥빠진 면상을 하곤.
시몬 : 여자애들이 날 보고 구멍 파는 것밖에 재주가 없다고...
덤으로 기분 나쁘고, 냄새 난다고...
카미나 : 못생긴 계집애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마 임마!
너한텐 그런 게 더 어울린다고!
시몬 : 에...
카미나 : 드릴은 너의 혼이야!
자아, 그런 것보다 드디어 결행할 거다!
시몬 : 저, 정말이었어 카미나...?
카미나 : 카미나 아니랬지! 형님이다!!
시몬 : 그, 그럼...형님...
...정말 지상으로 갈 거야?
카미나 : 당빠지! 이따위 구멍 속에서 평생 살라니 생각만 해도 오금이 저린단 말이야!
그러니까 난 갈 거다!
그걸 위해선 네 힘이 필요해, 시몬!
시몬 : 나의 힘...
카미나 : 알아듣겠냐, 시몬!
너의 드릴은 촌장을 위해서 있는 게 아니야!
그녀석은 너 자신과도 같아!
너의 드릴은, 하늘을 뚫고 나갈 드릴인 거다!!
시몬 : ...왜?
카미나 : 난 알 수 있어! 이유는 묻지 말고!
시몬 : 설명을 못하겠는 거구나...
카미나 : 어쨌든 임마!! 우리들은 무적의 그렌단!!
막을 수 있는 놈은 아무도 없어!!
좁아터진 마을에서 사는 건 이제 진력이 나!
깨부수는 게 젊은이의 특권이야!!
젊은이라면!! 지상을 노려라!!
시몬 : 그, 그 전에 형님...
좀 보여주고 싶은 게 있어.
카미나 : 뭐야?
시몬 : 오늘 구멍을 파다가 찾아낸 거야.
굉장하더라구, 그게...
샤크 : 무슨 얘기들을 하고 있지, 시몬?
시몬 : 촌장님...
카미나 : 어이어이 이봐아! 옆에서 튀어나와서 대체 무슨 볼일이지?
샤크 : 난 시몬이랑 이야기를 하는 거다. 너따위에게 볼 일 없어.
카미나 : 말 한번 막 하시는구만? 난 무시라 이거냐?
샤크 : 이제 그만 좀 못하겠나 카미나!
네가 탈주하는데 시몬을 끌고 나가려는 건 벌써 다 알고 있었어!
이 멍청한 놈이!! 니가 입에 달고 사는 지상따위는 있지도 않아!
카미나 : 그럴리가 없어! 난 봤다구!!
지상에는 벽이 없어! 천정도 없지! 그 대신 눈부시게 빛나는 푸른 하늘이 있었다고!
샤크 : 역시 거짓말쟁이는 거짓말쟁이를 낳는 법이군!
카미나 : 뭐야!?
샤크 : 니 애비도 꿈같은 소리만 지껄였지!
그지랄을 하다가 끝내는 어디 바위 아래 깔려서 빈대떡 신세가 됐어!
카미나 : 아니야! 아버지는 지상으로 나갔어! 난 그때 같이 갔었다고!
샤크 : 그럼 왜 넌 여기 있나!?
카미나 : 그건...
샤크 : 알겠나, 잘 기억해둬라!
너희한테 있는 건 이 마을뿐이야!
열리지 않는 천정은 선조 대대로 열어서는 안 되는 걸로 되어 있다.
그런 법도 모르는 놈에게 먹여줄 밥은 없다! 감옥에 쳐박혀서 굶어봐라!
시몬 : ......
샤크 : 시몬, 네가 카미나에게 부추켜진 건 다 알고 있다.
너에겐 우리 지하마을 확장 굴착원이란 아주 중요한 일이 있어.
바보 상대따위 안 해줘도 되니까 와라!
시몬 : 하지만...
(그 때 지진이 발생한다)
카미나 : 지진이냐!
샤크 : 이, 이런!! 대지진의 전조일지도 몰라! 모두 숨어라!!
시몬 : 형님, 도망치자! 형님!!
지진에 휘말리면 죽는단 말야!
우리 아빠랑 엄마처럼!!
카미나 : 난 안 죽어!!
너도야, 시몬!!
시몬 : 형님...
카미나 : 나는 지상에 갈거야!!
그날까지 죽을 성 싶으냐!!
(진동이 더욱 강해진다)
시몬 : 아, 아까보다 더 커졌어!!
카미나 : 기다려, 시몬!!
위에서 뭔가 떨어진다!!
시몬 : 저건...거대한 얼굴!?
-=-=-=-=-=-=-=-=-=-=-=-=-=-=-=-=-=-=-=-=-=-=-=-=-=-=-=-=-=-=-=-=-=-=-=-=-=-=-=-=-=-=-
제 10 화
너의 드릴로 하늘을 뚫어라!!
-=-=-=-=-=-=-=-=-=-=-=-=-=-=-=-=-=-=-=-=-=-=-=-=-=-=-=-=-=-=-=-=-=-=-=-=-=-=-=-=-=-=-
시몬 : 형님!! 얼굴이 떨어졌어!! 천정에서 얼굴이 떨어졌다구!!
카미나 : 위야! 지상이라고!!
역시 지상은 있었잖아!!
저 거대한 낮짝은 지상에서...위에서 떨어진 거야!! 안그래, 촌장!?
샤크 : 괴, 괴물이다!! 괴물이다아-!!
카미나 : 나 이거야...평소엔 있는 잘난척 없는 잘난척 다 떨면서 여차할 때는 이모양이냐...
시몬 : 혀, 형님...어딜 가려는 거야!?
카미나 : 잠깐 인사좀 하고 오려구.
시몬 : 형님!!
카미나 : 어이! 어이어이 이봐아!
느닷없이 남의 마을에 들이닥쳐서 그렇게 위세좋은 면상이라니 배짱 한 번 두둑한데 그래!?
근데 말이야! 이 이상 멋대로 날뛰는 건 이몸께서 용서 못한다!!
수인 : 아앙-? 뭐야, 네놈은?
시몬 : 말했다!?
카미나 : 어이어이 이봐아 너!!
가르쳐 줄테니까 그 대빵만한 귀를 후비고 잘----들어라!!
지하 마을에서 악명 높은 그렌단!
남자의 혼을 등에 짊어진! 불요불굴의!! 아! 귀신 리더!!
카미나님이란 게, 바로 이몸이시다아!!
시몬 : 형님...
샤크 : 바보다...완전 바보야...
카미나 : 이 마을에서 이 이상의 무법은!
나 카미나님이 용서 못한다!
수인 : 하하하하!!
쬐끄만 인간이 뭘 할 수 있다고?!
(바로 쏴버리는 수인)
카미나 : 우왁!!
??? : 비켜!!
요코는 인간 유닛으로도 있군요. 이대로 못쓰나? (...)
카미나 : 뭐야!?
시몬 : 또 지상에서...!
이번엔 여자야!!
요코 : 이쪽이야! 빨리!
카미나 : 오냐!
시몬, 너도 와!!
시몬 : 으, 응!
수인 : 으오오오오!! 잘도 나를 쐈겠다!!
(마을을 무차별 공격하는 수인)
요코 : 저 녀석...! 아주 제세상인양!
카미나 : 여어, 섹시한 누님! 저녀석과 한판 뜨려는 거야? 내가 힘을 빌려주지!
요코 : 하?
카미나 : 너, 지상에서 온 거 맞지?
요코 : 뭐어 그렇지...
카미나 : 새끈한데!! 그 라이플도 지상의 무기냐!
요코 : 좀 다르긴 한데, 그렇다고 봐야겠네.
카미나 : 엄---청난 나이스 바디구만!!
지상의 여자는 역시 질이 달라!!
요코 : 헛소리 하고 앉아았으려면 도망이나 쳐! 그렇게 죽고 싶어!?
시몬 : 이 사람이 하는 말이 맞아, 형님...! 빨리 도망치자!
카미나 : 지하 마을 어디에 도망칠 데가 있는데!?
요코 : 지하 마을?!
그러면 여긴 옆 구멍의...
카미나 : 옆?
요코 : 난 옆의 구멍에 있는 리트나 마을에서 왔어.
카미나 : 뭐야! 지상에서 왔다고 말했으면서 사실 땅굴녀였냐!!
요코 : 지금 온 데는 지상 맞는데, 출신은 리트나 마을이란 거야.
카미나 : 뭐야 이 땅굴녀야! 비켜 이 왕궁뎅이!!
요코 : 태도가 갑자기 뭐 그렇게 확 바뀌어!?
시몬 : 어, 어쨌든 도망치자! 이쪽으로!!
요코 : 어딜 가려고?
시몬 : 얼굴...
요코 : 얼굴?
시몬 : 대빵 큰 얼굴!
요코 : 간멘 말하는 거야?
카미나 : 뭐야? 그 간멘이란 게?
요코 : 저거 말야.
카미나 : 과연! 간멘인가!
수인 : 으어어어!! 날 쏜 놈 지금 어디갔어!?
시몬 : 형님, 이거 봐!
카미나 : 거대한 얼굴...
이거였냐! 나한테 보여주고 싶다는 게!
시몬 : 응! 낮에 구멍을 파다가 찾아낸 거야!
형님, 이걸로 저녀석을...거대 얼굴을!!
카미나 : 해치우자!
시몬 : 그래! 형님이 이걸로...
카미나 : ...니가 해라, 시몬.
시몬 : 에...
카미나 : 네가 파낸 거 아니냐! 이녀석은 니 거라고!
시몬 : 하지만!!
카미나 : 부하가 찾은 걸 빼앗는다니 그런 짓을 나 카미나님이 할 수 있을 것 같냐!
시몬 : 난...무리라니깐 그런 건!
카미나 : 이 등신같은 놈!
무리를 무릅쓰고 도리니 뭐니 하는 걸 날려버리는 거야!
그게 우리들 그렌단의 방식이잖냐!!
시몬 : 그치만...
카미나 : 알겠냐, 시몬! 자신을 믿어라!!
시몬 : 에...
카미나 : 그리고 날 믿어!!
너를 믿는 나를 믿으라고!!
요코 : 뭐야 그게...!?
시몬 : .........나, 해볼게!
카미나 : 오냐! 그거다 그거!
네 보물인 드릴이 분명 열쇠일 거야! 그녀석을 찔러넣어!!
수인 ; 찾았다! 거기냐!!
요코 : 저녀석이 와!!
시몬 : 모두! 여기 타!!
(가동...성공!)
시몬 : 움직였다!
카미나 : 가라, 시몬!!
시몬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머리통 등장!)
수인 : 뭐, 뭐야 이녀석!?
카미나 : 핫-핫핫핫핫핫하!!
깜짝 놀랐느냐, 이 간멘 녀석아!
니놈의 횡포는 하늘이 용서해도 나 라간님이 용서 못한다!!
요코 : 라간이라니...?
카미나 : 이녀석의 이름이지!
방금 내가 정했다!!
해치우자, 시몬!! 라간으로 저녀석을 날려버려!!
시몬 : 으, 응!!
승리조건
1. 적의 전멸
패배조건
1. 시몬의 격추
SR 포인트 획득조건
???
[시몬 전투돌입]
카미나 : 가라, 시몬!!
정면에서 아구창을 한 대 날려버려!!
요코 : 무슨 소릴 하는 거야!
크기가 다른 만큼, 소형인 점을 살려서 사각으로 파고 들어...
카미나 : 시꺼! 그런 게 남자의 싸움이냐!!
요코 : 저는 여자인데요!!
카미나 : 그럼 남자의 싸움에 여자가 참견하려고 들지 말라고!
요코 : 여기 있는 이상 나도 싸우고 있는 거라구요!
카미나 : 말 잘 하는데!
마음에 들었어, 여자!
시몬 : 혀, 형님!
그럼 난 어떻게 해야 돼!?
카미나 : 여기까지 왔으니 네게 맡긴다!!
시몬 : 에!?
카미나 : 말했잖아!!
너를 믿는 나를 믿으라고!!
너라면 할 수 있어, 시몬!
시몬 : 으, 응!!
표정이나 움직임 등의 연출에서 힘이 들어간게 잘 보입니다.
[적 전멸]
시몬 : 해냈어...해치운 건가...?
카미나 : 잘 했다, 시몬!
과연 내 부하로 점찍은 남자야!!
시몬 : 헤...헤헤...
요코 : 기뻐하는 건 아직 일러!
저녀석 지금 도망치려고 해!
시몬 : 도망친다니...지상으로...
카미나 : 좋--았어! 저 대형 면상을 두들겨 패 주자고!
우리들 그렌단의 드릴의 힘을!!
시몬 : 응!
카미나 : 가라, 시몬!!
너의 드릴로 하늘을 뚫어라앗!!!
시몬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추격해서 그대로 받는 시몬 일행)
카미나 : 잘 있어라 지하 마을아!
우리들은 지상으로 간다!!
어릴 적에 봤던 그 지상으로 말이야!!
시몬 : 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그리고, 올라온 곳은 지금까지와 달리 끝이 없는 하늘의 세계)
시몬 : 우와아...
카미나 : 이게 지상인가...!
시몬 : 파래...쭈-욱 푸른 색이 펼쳐져 있어!
요코 : 이 푸름이 하늘이야.
시몬 : 이게 하늘의 색...!
요코 : 난 요코야.
시몬 : 에...
요코 : 내 이름...아직 말 안했었지?
시몬 : 그러고 보니...
카미나 : 카미나와! 시몬이다!
부타 : 끼이!
요코 : 뭐, 뭐야 이거!?
내 가슴에 숨어 있던 이 털복숭이는?!
시몬 : 부타! 너도 왔었구나!
카미나 : 헤헤...맛있는 녀석이군, 넌 말야!
요코 : 기다려! 저쪽에서 뭔가 오고 있어!
(엄청난 수의 간멘 등장)
시몬 : 잔뜩 왔다!!
요코 : 아무래도 이 근처에서 날뛰던 녀석들이 죄다 모인 것 같네.
카미나 : 그 얘긴, 여긴 이런 놈들이 잔뜩...?
요코 : 있지, 아주 득시글득시글 말야!
카미나 : 재밌구만!!
시몬 : 난 싫어어어어어!!
카미나 : 뭐하는거야 시몬 너!?
시몬 : 갈래! 그냥 밑으로 갈래!!
우리 마을로 돌아갈거야!!
카미나 : 젠장!! 갑자기 겁먹지 말라구, 시몬 너!
요코 : 아까는 멋지게 해치웠잖아!
시몬 : 그건 어쩌다가 된 거였다구!!
카미나 : 어쩔 수 없군! 뚜껑 열어!!
(뚜껑 열고 선글라스 끼고 나오는 카미나)
카미나 : 야이야이야이놈들아!!
잘 쳐 들어라, 이 거대 면상놈들아!
한 번 고향을 떠난 이상, 지지 않는다! 물러나지 않는다! 후회하지 않는다!
앞만 보고 나아가고, 뒤돌아보지 않는다!
않는다로 도배된 우리 남자의 의지!!
그렌단의 카미나님께서 상대해주실테니 그리들 알아라!!
(포탄으로 대답해주는 간멘들)
카미나 : 이놈들아!! 아무리 그래도 니들 너무 조급증이잖아!!
시몬 : 죽어버릴거야, 정말로!!
카미나 : 언제까지 도망칠 생각이냐, 시몬?!
시몬 : 에...?
카미나 : 모처럼 위로 올라왔잖아!!
지금까지의 너를 버릴 거라면 지금이야! 지금밖에 없다고...!
시몬 : 아...아아...
요코 : 제대로 조종해, 시몬!
카미나 : 우리한텐 돌아갈 덴 없어!
지상에 나온 이상 앞으로 나아가야해!!
시몬 : 으, 응!
승리조건
1. 적의 전멸
패배조건
1. 시몬의 격추
SR 포인트 획득조건
4턴 아군 페이즈 이내에 맵을 클리어한다.
겟타-2와 마찬가지로 지중 기능이 있습니다. 땅을 파면 공격받지 않는것에 참고.
[지상 출현 후 다음 아군 페이즈]
시몬 : 무서워, 형님!!
역시 안되겠어!!
카미나 : 정신 차려, 시몬!
시몬 : 나한텐 아무래도 무리야...!
형님이 해!!
카미나 : 시몬! 이새끼야!!
요코 : 니들끼리 치고받는 건 나중에 해! 또 뭔가 와!!
(이번에 온 건 프톨레마이오스!)
시몬 : 하늘을 나는 배!?
카미나 : 지상엔 저런 것도 있단 말야!?
요코 : 나도 저런 건, 처음 보는 거야!!
스메라기 : 거대한 얼굴 군단이 거대한 얼굴을 쫓고 있어...?
랏세 : 암흑대륙에 도착하자마자 이거냐.
대체 뭐하는 것들이야, 저녀석들은?
(공격으로 대답해주는 간멘들)
리히티 : 진심이냐! 저 얼굴 군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공격했는데!!
시로타 : 펠트군! 오픈 채널, 외부 스피커 전부 사용해서 정전 요청을 해라!
펠트 : 라져...!
(그러나 의연히 공격해온다)
크리스 : 꺄아악!!
랏세 : 안돼! 들으려고도 안 해!
스메라기 : 시로타씨! 이 이상은 GN필드가 못 견뎌요!
시로타 : 어쩔 수 없군! 각기 발진 지시를!!
(이번에 출격할 수 있는 건 12기입니다)
코우지 : 암흑대륙에 겨우 들어왔다 싶더니 느닷없이 전투냐!
료마 : 나쁘지 않지. 이거 심심치 않게 될 것 같아.
켄지 : 하지만 상대의 정체도 목적도 모르는데 응전하는 건...
아오이 : 그런 소리나 하고 있을 짬이 없어.
가만히 있다간 우리가 당할 뿐이야.
하야토 : 이런 사태를 상정해서 우리들이 파견된 거지.
나중에 국제문제가 되어도 우리들이 단독으로 한 일로 치면 사태가 수습되니.
록온 : 녀석들의 정체가 뭔지는 저기 쫓기고 있는 거대 얼굴에게 물으면 알 수 있겠지.
왓타 : 어쨌든 습격해오는 녀석들을 해치우지 않음 우리가 당할거야!
타케루 : 각오 단단히 먹는 수밖에 없어! 가자!!
시로타 : 각기에! 상황을 알 수 없는 이상 무리는 하지 마라!
아카기 : 라져!! 도착한 첫날 돌아가는 건 나도 하고 싶지 않으니깐요!
요코 : 대체 뭐야, 저거...?
간멘과는 다른 메카들이 잔뜩...
시몬 : 우리들을 구해주려는 것 같은데...
카미나 : 기대려고 들지마, 시몬 임마!
지원군 신세만 지려고 들면 폼이 안 나잖아!
이 싸움은 우리들이 시작한 거야!
우리들이 선두에 서는 게 당연한 이치라구!
시몬 : 그치만...
카미나 : 그치만 타령 작작해! 남자의 긍지란 걸 보여줘라!!
승리조건
1. 적의 전멸
패배조건
1. 시몬의 격추
2. 프톨레마이오스의 격추
SR 포인트 획득조건
4턴 아군 페이즈 이내에 맵을 클리어한다.
[시몬 전투돌입]
시몬 : 형님...저 사람들이 구해줄 거니, 우린 이제 도망치자.
카미나 : 누군가가 구해주는 게 아니야!! 널 구하는 건 나와 너뿐이야!
시몬 : 대체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 형님!!
카미나 : 잘 기억해둬, 시몬!
난 널 구해주마!! 넌 널 구해주는 날 구해줘!!
시몬 : 형님...
카미나 : 그게 나와 너의 그렌단이야!!
나가자, 시몬!!
시몬 : 으, 응!
라간, 임팩트---!!!
[크로우 전투돌입]
크로우 : 탐험대 흉내 따위 돈 한푼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이거 꽤나...
훗...아무래도 여기서도 진귀한 전투 데이터를 잔뜩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물론 고생이야 빡세게 하겠지만 말이야.
[맵 우하단의 갼자 격추]
사야카 : 저거 봐! 파괴된 기체에서 도망치는 파일럿이 있어!
코우지 : ! 뭐야 저건?!
수인 : 젠장!! 인간놈들, 어느새 저런 무기들을 준비한 거지!!
기억해둬라-!!
무사시 : 털공이다! 털공에 손발이 나 있잖아!!
사쿠야 : 저거 인간이야!? 그게 아님 동물?!
죠니 : 수인이라고 부르면 딱일까요...
아카기 : 암흑대륙이라는 건 수인 왕국이였냐!
시로타 : 지금은 영격에 집중해라! 조사는 그 뒤에도 할 수 있어!
크로우 : 동물인간이 조종하는 거대 안면...
우리들의 상식이 통용되는 동네가 아닌 것 같군.
[적 전멸]
시몬 : 사, 살았다아~
요코 : 저 하늘을 나는 배 덕분이네.
카미나 : 켁...! 우리들만 있어도 충분했다구!
뭐...저녀석들 덕분에 쬐끔은 편했지만 말야.
이부키 : 어쨌든 정리된 것 같네.
아오야마 : 설마 암흑대륙에 와서 처음 만난 게 짐승 인간이었다니...
알렐루야 : 그런 부분 사정을 그들에게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
티에리아 : 기다려...3시 방향에 사람이 있다...!
요코 : 저건...
다얏카 : 무사하냐, 요코!?
요코 : 다얏카! 그리고 리론도!
리론 : 걱정했단 말야.
그래서 저쪽에 계신 여러분은 아는 분들야?
요코 : 우리들도 지금 막 만난 것 뿐인데...
카미나 : 뉘기야 저건?
요코 : 내가 자라난 리트나 마을의 동료들이야.
지하에서 가스가 뿜어져 나와서 우린 마을을 버리고 지상으로 나왔거든.
스메라기 : 어쨌든 암흑대륙에도 인간이 있다는 건 확인했네.
시로타 : 하지만 아까 수인들은 아마 우리들을 적이라고 인식했겠지.
크로우 : 이거야...무탈하게 잘 끝날 것 같진 않구만, 이번 여행은...
-=-=-=-=-=-=-=-=-=-=-=-=-=-=-=-=-=-=-=-=-=-=-=-=-=-=-=-=-=-=-=-=-=-=-=-=-=-=-=-=-=-=-
[암흑대륙, 지하 마을 부근]
다얏카 : ...그럼, 당신들은 아주 머나먼 곳에서 왔단 거군요?
시로타 : 그렇습니다. 저희는 이 대륙을 조사하러 왔습니다.
스메라기 : 하지만 이 땅 사람들이 지하에서 생활하고 있다니...
다얏카 : 지상에는 수인들이 타는 간멘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인간은 지하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겁니다.
켄지 : 간멘...그게 그 메카의 이름입니까.
스메라기 : 그리고 여긴 수인과 인간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다얏카 : 아뇨...애초에 싸움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들은 지상으로 나온 인간을 사냥하고 있을 뿐이에요.
저는 다얏카...근처에 있는 리트나 마을 사람이었습니다만, 지하에서 가스가 분출되어서...
결국 별 수 없이 마을을 버리고 지상으로 나온 겁니다.
리론 : 다행스러웠던 건, 우리 마을은 무-지 옛날부터 무기고였던 모양이라
나름대로 무기가 있었다는 거겠네.
나는 리론. 메카닉 일을 하고 있어.
스메라기 : (미스터? 그게 아님 미스?
아무래도 이런 질문은 하면 안되겠지만...)
시로타 : 소규모의 마을 단위 생활을 하는 이상,
이 대륙에 국가나 정부라 할 만한 건 존재하지 않는 것 같군.
스메라기 : 그리고 인류의 적인 수인에 대해서도 거의 밝혀지지 않았고...
그 라간이라고 부르는 간멘은 뭐죠?
리론 : 자세한 건 우리도 모르지만, 거기 타고 있는 애들이 자기 마을에서 발굴했다나봐.
간멘은 수인이 타는 거라고 생각했으니, 우리도 인간이 탈 수 있는 건 보고 놀랐어.
시로타 : 수인들과 대화를 하는 건 불가능합니까?
리론 : 소용없어. 녀석들도 말은 할 수 있지만, 인간을 죽이는 것 외엔 안중에 없거든.
시로타 : ...현 시점에선 정보가 너무 적군.
조사를 속행하는 수밖에 없겠어.
스메라기 : 알겠어요.
다얏카씨, 리론씨...여러분께도 협력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다얏카 : 이쪽으로서는 당신들이 있어주는 게 든든하군요.
이걸로 수인에게 습격당한다 해도 어떻게든 되겠습니다.
리론 : 난 당신들의 메카에 흥미가 있어.
후후...간멘과 싸울 수 있는 메카가 있었다니 세상은 참 넓네.
카미나 : 어이 너! 그렇게 메카가 좋거들랑 우리들을 도와!!
시몬 : 혀, 형님...! 방금 만난 사람한테 실례야!
리론 : 후후...기운찬 애들이네.
게다가 좀 핸섬하잖아?
카미나 : 하아?
리론 : 너 말고. 저기 라간이랑 이애 말야.
시몬 : 이익?!
리론 : 난, 리론야.
뷰티풀 퀸이라고 불러줘.
시몬 : 저기...여자분이세요?
리론 : 남자였더라, 여자였더라...
카미나 : 아무쪽이면 어때!! 요코 녀석한테 들었어, 네가 메카에 대해 잘 안다면서!
좀 도와줘, 리론! 박살난 간멘의 부품을 모을테니!
리론 : 재밌겠잖아? 뭐 좋아...도와줄게.
카미나 : 그렇게 결정났음 서둘러!
또 녀석들이 공격해오기 전에 작업을 끝낼 거니까!
스메라기 : 잠깐 기다려, 당신.
조금 얘기를 나누고 싶은데 괜찮을까?
카미나 : 휘익~~!
이번엔 레알 지상의 여자구만! 역시 쭉쭉빵빵한데!!
스메라기 : 고마워. 한발짝만 더 나가면 성희롱이었겠지만, 그냥 칭찬으로 받아들일게.
카미나 : 말씨마저 다르잖아!
역시 요코와는 차원이 달라!
시몬 : 난 요코도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카미나 : 안돼 안돼! 그 여자는 젖퉁도 크지만 엉덩이도 크고, 무엇보다 태도가 글렀어!
시로타 : 자네에게 부탁할 게 있다.
...우리들은 국련에서 파견 온 조사단인데...
카미나 : 국련...?
들은 적도 없는데, 만두의 일종이냐?
시로타 : 간단히 말하자면 많은 나라...즉 사람들의 대표다.
우리들은 거기의 의뢰로 이 땅의 조사를 온 거야.
자네들에게도 협력을 부탁하고 싶은데...
카미나 : 내 힘이 필요하시다 이거지!
그렇다면 무시하고 넘어갈 수는 없겠구만!!
그럼 우선 인사다!
귓구멍 잘 후벼파고 들으라구!
시몬 : 자, 잠깐 형님...!
카미나 : 샤럽, 시몬!
곤란한 이웃사촌을 돕고 사는 것도 남자의 책무란 거 아니겠냐!
어이어이 이봐들!! 먼길 오느라 애쓴 손님들에게 인사다!!
지하 마을에서도 악명 높은 그렌단!
남자의 혼을 등에 짊어진! 불요 불굴의! 아! 귀신 리더님과 그 쫄따구!!
카미나님과 시몬님이시다!!
어이 손님! 우리들이 있는 한 걱정은 하덜덜 말더라고!!
시로타 : 아, 아아...잘 부탁하네.
카미나 : 가자구, 시몬!! 하늘을 뚫을 너의 드릴은 아직 한참 더 올라가게 될테니 말이야!
수인인지 개나발인지 모르겠지만 싸워볼 생각이라면 아주 개박살을 내주자고!
시몬 : 하, 하지만...
카미나 : 하, 하지만...이 아냐!!
남자의 대답엔 혼을 담아라!!
가자, 시몬!! 너의 드릴로 하늘을 뚫어라!!!
시몬 : 으, 응!
-=-=-=-=-=-=-=-=-=-=-=-=-=-=-=-=-=-=-=-=-=-=-=-=-=-=-=-=-=-=-=-=-=-=-=-=-=-=-=-=-=-=-
시몬(シモン)
CV : 카기하라 테츠야
등장작품 : 천원돌파 그렌라간
지하 마을에서 [굴파는 시몬]이라 불리던 소년.
소극적이고 고민을 안으로 떠안고 마는 타입이지만, 굴파는 재주만은 그를 능가할 자가 없다.
어느날 우연히도 코어 드릴과 라간을 발견하여 변화없는 그의 일상에 변화가 찾아왔다. 마을에 나타난 간멘을 라간으로 격퇴하고는 그 기세로 지상으로 뛰쳐나가게 된다. 그리고 형님격으로 동경하는 카미나, 수인과 싸우는 요코와 같이 수인들의 본거지를 목표로 여행하게 되었다.
당초엔 싸우는 걸 겁내서 뒤로 도망치려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그러나 강하게 그를 견인해주는 카미나, 어렴풋이 동경을 품고 있는 요코 등과 같이 싸움을 계속하며 서서히나마 성장을 보이게 되었다.
카미나(カミナ)
CV : 코니시 카츠유키
등장작품 : 천원돌파 그렌라간
그렌단을 이끄는 불요불굴의 귀신 리더.
어떤 일이든 기합과 기세로 뛰어넘고, 무리를 관철시키기 위해 도리를 걷어 차버릴 정도의 완전 불도저같은 성격.
저돌성 하나만큼은 확연해서, 당초엔 칼 한 자루로 간멘에 맞설 정도. 거기다 맨몸으로 간멘을 강탈한데다가 그걸 조종까지 하고, 그렌의 머리에 라간을 쑤셔박아 ‘합체’를 하고, 그걸 현실화시켜버리는 등 가히 손댈 대 없이 완벽한 파천황스러움을 보였다.
하지만 그 기백과 추진력, 그리고 신념에 따라 만사를 해결하는 자세로 강한 카리스마성을 발휘, 지하 마을을 나왔을 때의 동료는 시몬과 요코 두사람뿐이었지만 만난 사람들을 차례차례 끌어들인 결과 이윽고 대 그렌단이란 일대 세력을 결성하는데 이르렀다.
요코와는 둘 다 대가 있는 성격이라 사소한 말싸움이 끊이지 않지만, 서로 마음이 있는 사이이다.
요코(ヨーコ)
CV : 이노우에 마리나
등장작품 : 천원돌파 그렌라간
리트나 마을 출신의 소녀.
현실적이고 가차없는 면을 지녔지만, 표리 없이 솔직하고 밝은 성격이라 그렌단의 무드메이커라 할 수 있는 존재.
자기 키보다도 큰 초전도 라이플을 가볍게 다루며, 저격의 솜씨는 마을 제일이라 할만큼 굉장한 것. 라이플은 전압식이기에 통상 탄약 말고도 화살 등을 장전하는 것도 가능한 쓰기 편한 좋은 무기이다.
노출도 높은 옷은 발군의 스타일을 확 드러나게 해줘 처음 본 카미나도 절찬했을 정도. 하지만 수영복으로 갈아입었을 때는 왜인지 평소보다도 노출도가 줄어버렸기 때문에 남성진의 평판이 안 좋았다.
남자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대가 센 성격이지만, 그 나이 소녀답게 카미나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었다.
리론(リーロン)
CV : 오노사카 마사야
등장작품 : 천원돌파 그렌라간
대 그렌단의 메카닉.
요코와 다얏카와 같은 리트나 마을 출신으로, 여성스러운 부분이 눈에 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두뇌의 소유자로 정보분석도 장기. 대 그렌단 안에선 문자를 읽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연구에 열심이며 호기심이 왕성해, 라간에 흥미를 지니게 되어 카미나 일행에 동행할 것을 결의. 여행 중에도 메카닉 솜씨는 다방면에 폭넓게 발휘되었다.
다얏카(ダヤッカ)
CV : 나카무라 다이키
등장작품 : 천원돌파 그렌라간
지하 마을 옆에 있는 리트나 마을의 리더.
원래 지하의 무기고였던 마을을 사고로 폐기할 수밖에 없게 되어, 요코를 시작으로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지상에 올라가게 되었다. 이후엔 수인들과 싸우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평소엔 온화한 인격이나 전투 때는 용감하게 싸움에 임한다. 의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존재로 주변의 정신적 지주라 할 수 있다.
지하에서 뛰쳐나온 카미나들과 만나 같이 간멘을 격퇴했다.
샤크(シャク)
CV : ---
등장작품 : 천원돌파 그렌라간
카미나와 시몬이 태어난 고향인 지하 마을 촌장.
완고하고 고집스럽지만 오갈데 없는 시몬과 카미나를 돌봐주고 마을사람들을 통솔하던 인물.
카미나가 가지고 있는 칼은 원래 샤크의 물건이었다.
부타(ブータ)
CV : ---
등장작품 : 천원돌파 그렌라간
시몬의 애완동물이자 친구이기도 한 뚱보두더쥐.
몸집은 작지만 행동력이 있어, 평소엔 시몬의 어깨 위에 있지만 요코의 가슴 사이로 파고드는 때도 있었다.
꼬리는 잘려나가도 다시 자라기 때문에 비상식으로서도 의지가 되는 존재. 참고로 꽤나 맛있고 영양가도 아주 높다.
본문
[잡담] 2차 슈퍼로봇대전Z 파계편-암흑대륙 루트 10화 [너의 드릴로 하늘을 뚫어라!]
![](https://img.ruliweb.com/img/2016/ruli_200.png)
추천 0 조회 1232 댓글수 0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150 | 전체공지 | 루리웹 공동대표 진인환 입니다. | 8[RULIWEB] | 2024.06.21 | ||
9456273 | 공지 | [슈퍼로봇대전 30] 공략&팁 모음 (8) | _루리웹게임 | 37 | 532033 | 2021.11.03 |
2689306 | 공지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공략&팁 모음 (2) | 관리자 | 2 | 151101 | 2007.10.31 |
9463441 | 잡담 | 적야챠 | 1328 | 2023.10.05 | ||
9463440 | 잡담 | 적야챠 | 1077 | 2023.10.05 | ||
9463439 | 잡담 | 적야챠 | 1075 | 2023.10.05 | ||
9463438 | 잡담 | 적야챠 | 1026 | 2023.10.05 | ||
9463437 | 잡담 | 적야챠 | 1202 | 2023.10.05 | ||
9463436 | 잡담 | 적야챠 | 1325 | 2023.10.05 | ||
9463435 | 잡담 | 적야챠 | 1082 | 2023.10.05 | ||
9463434 | 잡담 | 적야챠 | 1147 | 2023.10.05 | ||
9463433 | 잡담 | 적야챠 | 1220 | 2023.10.05 | ||
9463432 | 잡담 | 적야챠 | 1017 | 2023.10.05 | ||
9463431 | 잡담 | 적야챠 | 1041 | 2023.10.05 | ||
9463430 | 잡담 | 몰로하는게좋을까 | 3336 | 2023.10.04 | ||
9463429 | 잡담 | 적야챠 | 1112 | 2023.10.04 | ||
9463428 | 잡담 | 적야챠 | 944 | 2023.10.04 | ||
9463427 | 잡담 | 적야챠 | 943 | 2023.10.04 | ||
9463426 | 잡담 | 적야챠 | 933 | 2023.10.04 | ||
9463425 | 잡담 | 적야챠 | 1090 | 2023.10.04 | ||
9463424 | 잡담 | 적야챠 | 1232 | 2023.10.04 | ||
9463423 | 잡담 | 적야챠 | 1050 | 2023.10.04 | ||
9463422 | 잡담 | 적야챠 | 1087 | 2023.10.04 | ||
9463421 | 잡담 | 적야챠 | 898 | 2023.10.04 | ||
9463420 | 잡담 | 적야챠 | 934 | 2023.10.04 | ||
9463419 | 잡담 | 적야챠 | 1021 | 2023.10.04 | ||
9463418 | 잡담 | 적야챠 | 967 | 2023.10.04 | ||
9463417 | 잡담 | 적야챠 | 1 | 1073 | 2023.10.04 | |
9463416 | 잡담 | 적야챠 | 1102 | 2023.10.04 | ||
9463415 | 잡담 | 적야챠 | 1132 | 2023.10.04 | ||
9463414 | 잡담 | 적야챠 | 1008 | 2023.10.04 | ||
9463413 | 잡담 | 적야챠 | 862 | 2023.10.04 | ||
9463412 | 잡담 | 적야챠 | 1046 | 2023.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