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슈로대를 아주 좋아하는 30대 초중반 총각입니다.
운동외에 차도 그렇고 특별히 돈나갈만한 취미는 없어 슈로대 한글판은 고민없이 예구했습니다.
직장인이라 하루에 한 챕터 정도씩 퇴근해서 깨는 중이구요
DLC가 나왔다는 소식에 가격을 보니 거의 일반 게임 가격과 맞먹으려 하더라구요
고민이 되서 후기를 보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었어요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그런데 만족해요" ????????????????????
가격이 비싼데 만족한다는건 가격을 상쇄시킬 재미를 보장한다는건지 대체 무슨 의미인지?
그래서 질렀습니다 ㅎ
어차피 안지르면 끊임없이 머릿속을 맴돌것 같아서요
소감은.. 매우 만족합니다
왜 만족하냐면...(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초반 야마토부대가 미궁속에서 크게 두 갈래로 흩어지게 되는데요
메인 시나리오는 그 중 한 줄기의 팀들이 만나게 되는 이야기만 다루는데..
DLC 시나리오에서 나머지 한줄기 팀들이 만나게 된 내용이 다뤄 지더군요
없어도 되고 있으면 좋고 하는 내용임은 맞는데.. 빠짐 없이 채워지는 느낌..
딱 DLC본연의 목적이라고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들어요
또하나의 장점은 이 게임.. 쉽다 쉽다 해도 더 쉽게 즐기고픈 유저들도 있거든요 저처럼 ㅋㅋㅋ
예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점점 트레이너나 치트키에 의존하면서
"그래 게임은 스트레스 해소용이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돼" 라는 이상한(?) 생각으로 합리화 되더라구요 ㅋㅋ
근데 DLC는 어느정도 치트키를 쓰는 수준인거 같아서 그것도 만족 합니다.
이상 개인적인 소감이었습니다 아직 20화 안깨서 해금된 시나리오는 몇개 없지만
지금까진 매우 만족 중입니다^^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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