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굉이소굴? 4번맵에 표시가 안되는 조그만한 통로로 들어오면 발견
횟불보고 미친건지, 헌터를 환영하는지 모르겠지만 굉이들이 쿵짝쿵짝 춤을 춰준다
헐 이건 뭐냐
어두운곳에서 피가 쪽쪽 빠지길래 횟불을 켜봤더니 등짝에 이상한넘이 들러붙어있다
횟불을 들고 있으면 불이 무서운지 뒷걸음치면서 바들바들떤다(화면으로 보면 은근 귀엽다)
생긴건 꼭 풀풀 새끼처럼 생겨서 풀풀 새끼버전인줄 알았다(그런데 아니란다;;)
이놈의 만행을 찍어보기위해 횟불을 꺼보았다
아니나다를까 바로 철썩 달라붙는다
펄떡거리며 미친듯이 헌터의 피를 쪽쪽 빤다
이런 거머리풀풀 같은 자식
그래서 한번 죽여봤다
쬐만한게 체력 만빵 좋다. 꼭 DOS의 챠챠브마냥 체력이 많다
그랬더니 나오는게 '기-기의 독침'이었다. 풀풀 새낀줄 알았는데 이름이 '기-기'란다.
흡혈시 사용하며, 동시에 가벼운 독성도 있단다. 망할 거머리풀풀 색휘
바로 이어서 물속 여행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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