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3에서 제법 쏠쏠하게 사용 가능했던 무기이고
탄약 제공이 많아서 TPS의 호쾌함을 느낄 수 있던 무기였죠.
이게 RE4 와서는 너프를 거하게 당했군요.
연사속도를 살리는 무기이다 보니 밸런스 적으로
핸드건 보다 약간 나은 수준의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돌격소총'인데
저격 소총과 같은 소총 카테고리로 묶여져 있어 탄약 수급이 비교적 어려운
저격 소총과 같은 탄약을 공유해야 하기에 무한 탄창이 아닌 이상
적의 공세가 거센 RE4에서는 버려질 수 밖에 없는 무기인 것 같습니다.
정조준시 기계식 조준기를 사용해 조준해야 하는
'1인칭 시점'으로 바뀌는 것도 개인적으론 불호 요소입니다.
1인칭 멋져요~ 쿨~ 하는 FPS에 환장 하는 미국 분들은 좋아하시겠지만
(유튭이나 각종 커뮤 사이트 보면 시점에 불만을 가지신 분들도 종종 보이는 듯)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브레이크포인트 처럼 1인칭과 3인칭 전환이 자유롭게 가능하면 모를까
TPS 게임 하면서 고정 FPS 시점을 보고 싶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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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이 너무 떨어져서 그냥 포기하게 되더군요. RE3 처럼 다른 탄약을 사용한다던가 다른 밸런스 패치가 꼭 필요할 거 같은데 그게 없으면 영원히 버려질 것 같네요. | 23.03.26 1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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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2점사가 나가고 탄약 부족이 뒤따르다 보니 쉽게 손이 가지 않더군요. 말씀 들으니 언젠가 한번 건드려 보긴 할 거 같습니다. | 23.03.26 1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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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 생각했다가 저도 크게 낭패 봤었네요. | 23.03.26 1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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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준해보고 실망하고 저격소총이랑 같은 탄약 쓰는거에 충격 먹고 조용히 보관함에 넣어두었습니다. 조준경 확대 조작 처럼 1, 3인칭 전환이 가능했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바하 자체가 타기종 이식(예로 스위치)할 때 외에는 업데이트로 게임 구조의 큰 변화가 이루어진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많이 아쉽네요. | 23.03.26 1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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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 거 보다 1인칭 시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작용되네요. | 23.03.26 1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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