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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팬텀페인 스토리 고찰 - 휴이는 정말 결백한가? 후편 (스포일러)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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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22745 | 댓글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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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전 번역만 했을 뿐, 글 쓴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16.02.15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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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휴이를 판단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줬던 것은 '너 같이 썩은 남자와 같은 취급받고 싶지 않다'던 스컬페이스의 대사였습니다. 이후 휴이는 스컬페이스에게 마지막 총탄을 날리는데... 9년간의 행적에 대해서 가장 많은 정보(?)를 알고 있었던 자를 입막음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16.02.15 11:31

(IP보기클릭)2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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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게임을 반복하면서 느꼈던 점들인데 상당히 이해되기 쉽게 잘 적혀진 글이군요. PW 때만 봐도 그렇지만 콜드맨에게 상당히 쉽게 이용당하고 버려지지만 핵반대를 외치며 정의로운 마음으로 싸웠던 사람이 PW 사건 바로 다음 사건인 GZ 사건 때 그런 배신을 때린다는게 너무 말이 안 됐었죠. 게다가 게임 내내 잦은 고문을 받지만 끝까지 자신이 저지른 범죄들에 대해 자백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걸 보며 오셀롯은 "이 녀석은 거짓을 진실로 믿고 있다" 며 정신이상자 취급을 하며 비아냥 되지만 PW 때부터 쭉 보면 휴이는 절대 정신이상자일 리도 없고 명백히 온몸으로 게임 내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모습이 내리막으로 갈 수록 휴이가 사실은 모든 사건의 주모자인 것 마냥 범죄자 취급을 받는데 이렇게 말이 안 되는 느낌이 또 없을겁니다. 진짜 진실은 알 수가 없겠지만 충분히 고찰할만한 요소라고 봐요.
17.01.11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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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네요 미래가 암울한 FOB 핵 폐기 이벤트는 플레이어가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성찰 같은 걸로 생각할 수 있겠군요
16.02.1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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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자원전쟁과 핵 억지력을 위해서 FOB에서의 치고받는 모습을 돌아보면 이것도 의미가 있네요.
16.02.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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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네요 미래가 암울한 FOB 핵 폐기 이벤트는 플레이어가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성찰 같은 걸로 생각할 수 있겠군요
16.02.1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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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작이 미완성 처럼 끝나서 정말 의도인지 알 순 없지만 만약 정말 의도대로라면 전체주의를 제대로 보여준 거 같습니다. 휴이의 대한 2분간 증오를 보자하면 요즘 인터넷에서 흔히 보는 마녀사냥도 생각나더군요.
16.02.1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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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코지마에서 소름돋았네요 잘 봤습니다 이 모든게 코지마가 의도한대로라면 대단한 사람인거 같습니다 단순히 돈만 추구하는 게임업계에 홀로 일침을 가하는 그런점이 휴이의 상황이랑 상당히 비슷하네요
16.02.1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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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z에서 코지마 구출작전도 그렇고 맞는말같아요 ㅎㅎ
16.02.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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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웃긴게 이번 스네이크는 베놈 스네이크죠 진전장 빅보스 네이키드 스네이크는 카즈를 버렸으니 님 말씀대로라면 빅보스한테는 버림받지 않음 휴이 히데오 ㅎㅎ | 16.02.15 0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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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코는政義
와 미친, 휴이랑 네이키드 스네이크라니... | 18.02.25 1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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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직접쓰신건가요? 이런식으론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16.02.1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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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올려주셨던 패미통 기사였나 거기도 그랬지만 지나치게 코지마에 우호적인 글이군요. 사실과는 다른 부분도 있고... 흥미롭긴 하지만 그다지 중립이진 못한 글 같네요. 적당히 걸러들을 필요는 있겠습니다.
16.02.1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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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휴이를 무고한 캐릭으로 설명하셨는데 코지마의 투영건과는 별개라고 봅니다.
16.02.15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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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엄청난 해석이시네요. 이러면 DD가 악에 떨어졌다는게 맞는말이고.. 특히 휴이의 안경이 코지마 안경이랑 같다는게 상당히 의미심장하네요. 이건 분명 의도적인 디지안이니..
16.02.15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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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전 번역만 했을 뿐, 글 쓴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16.02.15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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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수고많으셨습니다
16.02.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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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휴이를 판단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줬던 것은 '너 같이 썩은 남자와 같은 취급받고 싶지 않다'던 스컬페이스의 대사였습니다. 이후 휴이는 스컬페이스에게 마지막 총탄을 날리는데... 9년간의 행적에 대해서 가장 많은 정보(?)를 알고 있었던 자를 입막음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16.02.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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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셋트 테이프 들어보면, 스트레인지러브의 죽음에 관해서 처음에는 스컬페이스가 죽였다고 했다가.. 오셀롯이 더 캐묻자 스트레인지러브가 ■■을 했다고 말을 바꿉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게 정말 인상이 강하게 남아서.. 그리고 AI포드의 마지막 기록 등을 들어보고 다른 일은 몰라도 스트레인지러브를 죽인건 휴이라고 생각됩니다.. 후편까지 잘 읽었습니다! 1984년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16.02.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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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lace To Hide No Place For Hideo 말이 씨가 된걸까요 아니면 이때부터도 이미 막장이었던 걸까요..
16.02.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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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부터 타 디렉터에게 넘겨준다는 썰을 계속 풀어왔었고. TS등 실제로 자기가 데려온 감독에게 메가폰 넘기기도 했는데. 어디까지나 자기가 PD이자 부사장을 역임한다는 전제하에서의 발언이었죠 | 16.03.02 0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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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글이네요. 만약 이가정으로 보면 미완성된 사헬란트로푸스 = mgs5 라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나없이는 완성할수없었을텐데 라던가요 ㅋㅋ 그리고 결국은 휴이에게 귀뜸식으로 완성 시켜서 가지고 도망간것도 그렇구요
16.02.2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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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페인에서 애정이 떨어지셨다 하셨는데 ㅋㅋㅋ 재밌는 글을 해석하셨네요 ᄋ이분 날카롭게 분석하셨네요. 저도 분명 휴이에 대해서 여러모로 이상하다는 느낌이 자꾸 들곤 했습니다. 그가 정말 조작할수 있었는가 그리고 그 여부를 어떻게 바로 알수 있었는가. 메탈기어가 설정이 좀 엉성해서 낄낄대며 그럴리 없잖아 하는 부분이 좀 있다곤 하지만 어떻게 전문가도 아닌 카즈히라와 오셀롯이 그 원인을 정확히 알고 범인까지 짚을수 있었는가 그부분은 이상하긴 했습니다. 이걸 단순히 기존에도 있던 현실과의 괴리로 볼수 있지만 어찌보면 사건이 이상하단 근거가될수도 있었겠죠. 무엇보다 재밌는건 코드 토커가 빅보스를 오니라고 부른다는것이죠. 즉 빅보스는 선역이 아니란걸 암시하고 있던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단건 코드토커 또한 숨은 의도가 있던건 아닐까 의문이 들기도 하군요.. 숨겨진 엔딩에서 밀러가 사이퍼로 돌아간다 했던것도 이걸 보니 납득이 가네요. DD는 그저 도구에 불과했을 뿐이니 목적을 달성하면 버려지는게 당연합니다. 오셀롯은 원래부터 결과적으로 선행을 했다지만 나쁜짓은 다 하게될 악인이었고.. 빅보스 또한 전작에서 보인 모습(4편 이전)을 보면 반박할 여지없는 악당입니다. 그걸 ᅟ우리가 보는 시점에선 모두 선하게 보이지만 그들은 이미 타락했고 우린 그걸 방조하고 있었단걸 보면.. 재치있는 발상이네요 ᄏᅠᄏᅠ 팬텀페인에서 애정이 떨어지셨다 하셨는데 ㅋㅋㅋ 날카롭게 분석하셨네요. 저도 분명 휴이에 대해서 여러모로 이상하다는 느낌이 자꾸 들곤 했습니다. 그가 정말 조작할수 있었는가 그리고 그 여부를 어떻게 바로 알수 있었는가. 메탈기어가 설정이 좀 엉성해서 낄낄대며 그럴리 없잖아 하는 부분이 좀 있다곤 하지만 어떻게 전문가도 아닌 카즈히라와 오셀롯이 그 원인을 정확히 알고 범인까지 짚을수 있었는가 그부분은 이상하긴 했습니다. 이걸 단순히 기존에도 있던 현실과의 괴리로 볼수 있지만 어찌보면 사건이 이상하단 근거가될수도 있었겠죠. 무엇보다 재밌는건 코드 토커가 빅보스를 오니라고 부른다는것이죠. 즉 빅보스는 선역이 아니란걸 암시하고 있던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단건 코드토커 또한 숨은 의도가 있던건 아닐까 의문이 들기도 하군요.. 숨겨진 엔딩에서 밀러가 사이퍼로 돌아간다 했던것도 이걸 보니 납득이 가네요. DD는 그저 도구에 불과했을 뿐이니 목적을 달성하면 버려지는게 당연합니다. 오셀롯은 원래부터 결과적으로 선행을 했다지만 나쁜짓은 다 하게될 악인이었고.. 빅보스 또한 전작에서 보인 모습(4편 이전)을 보면 반박할 여지없는 악당입니다. 그걸 ᅟ우리가 보는 시점에선 모두 선하게 보이지만 그들은 이미 타락했고 우린 그걸 방조하고 있었단걸 보면.. 재치있는 발상이네요 ᄏᅠᄏᅠ
16.02.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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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인가 나는::: 휴이...천하의 개쌍늠...그리고 아무생각 없이 플레이를 하던 저한테는 소름 끼치는 글이네요. 이정도면...코지마의 의도도 비슷했던거 같네요
16.02.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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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보니까, 그라운드 제로에 쓰인 음악 here's to you 의 의미가 그것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here's to you는 https://namu.wiki/w/%EC%82%AC%EC%BD%94%EC%99%80%20%EB%B0%98%EC%A0%9C%ED%8B%B0%20%EC%82%AC%EA%B1%B4 https://www.youtube.com/watch?v=elMikUGFfqw
16.03.0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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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긴글인데 숨도 안쉬고 읽은 느낌이드네요 ㄷㄷ
16.03.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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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걸 의도하고 연출해 만든 스토리라면 코지마에 대한 존경심이 한층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ㄷㄷㄷㄷ 천재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 16.03.08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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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수만 있다면 추천을 10000개 정도 드리고 싶습니다. | 16.03.08 2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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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관점은 전혀 생각할 수가 없었는데 재미있네요. 어느정도는 맞는말인듯한데 논란의 여지는 있어보입니다. 휴이가 모든사건에 대하여 유죄라고 단정짓기엔 증거가 부족하긴합니다만 계속 말을 바꾸면서 거짓말을 하는게 결백하다고 보기엔 힘들어지는점도 없지않아 있네요.
16.03.08 21:47

(IP보기클릭)222.114.***.***

와.... 나같이 생각이 좁은 사람이 이런 글을 볼 수 있다는게 참 복이 아닌가 합니다.. 이말이 사실이라면 휴이한테 정말정말 미안할 따름이네요 ㅠㅠ.
16.09.10 12:47

(IP보기클릭)27.124.***.***

BEST
저도 게임을 반복하면서 느꼈던 점들인데 상당히 이해되기 쉽게 잘 적혀진 글이군요. PW 때만 봐도 그렇지만 콜드맨에게 상당히 쉽게 이용당하고 버려지지만 핵반대를 외치며 정의로운 마음으로 싸웠던 사람이 PW 사건 바로 다음 사건인 GZ 사건 때 그런 배신을 때린다는게 너무 말이 안 됐었죠. 게다가 게임 내내 잦은 고문을 받지만 끝까지 자신이 저지른 범죄들에 대해 자백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걸 보며 오셀롯은 "이 녀석은 거짓을 진실로 믿고 있다" 며 정신이상자 취급을 하며 비아냥 되지만 PW 때부터 쭉 보면 휴이는 절대 정신이상자일 리도 없고 명백히 온몸으로 게임 내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모습이 내리막으로 갈 수록 휴이가 사실은 모든 사건의 주모자인 것 마냥 범죄자 취급을 받는데 이렇게 말이 안 되는 느낌이 또 없을겁니다. 진짜 진실은 알 수가 없겠지만 충분히 고찰할만한 요소라고 봐요.
17.01.11 03:55

(IP보기클릭)116.44.***.***

저도 사실, 휴이 결백설을 어느정도 지지하는 편이긴한데(물론 핵사찰 사건은 나빴지만), 다만 기생충 감염사건은 우연한 사고로 일어났고, 타락한 세명은 뒷수습을 하기위해 휴이를 희생양으로 선택한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동기야 뭐, 복수의 대상을 만들고 싶었다는 복수광적인 동기였다거나?
18.02.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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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06.03.16 (P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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