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MGS3 등장인물 소개,역할 / 기관소개

[AceOfTheBl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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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FOX (미 중앙정보국 소속 특수부대 fox)
(US Central Inteligence Agency . Special task force FOX)


CIA : 1947년 국가안전보장법을 통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 국가정보기관.
국가적 비밀첩보활동기관, 1942년 여러 정보수집기관을 통합했었던 OSS의 후신.

FOX : 잠입활동을 주임무로 하는 특수부대. 제로소령이 제안하여 창설됨.
이후 FOXHOUND라는 이름으로 개칭되어 다수의 단독임무 작전에 투입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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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키드 스네이크 : 미 특수부대원 출신.(그린베레 등)
CIA소속 특수부대 FOX의 초기멤버. VT,SE작전에 단독투입.
46년 태평양 마셜제도에서 피폭경험이 있어 신체부분에 손상을 입음. 더보스와 함께 CQC 창안.


제로소령(톰 소령) : 영국 SAS출신, FOX 부대 창설을 제안했던 사람.
MGS3 VT,SE작전의 지휘권을 가지고있음. 잭(스네이크)의 상관. AWACS에서 지휘를 내린다.
유머감각이 출중, 영국인답게 007매니아이면서 홍차매니아.


패러메딕 : 서포트 멤버. 의료활동. 보통 무전으로 의학지식이나 응급처지법을 알려줌.
또는 포획한 동물에 대해 조사한 정보 전달.상당한 영화광이며 화제가 영화에 대해 흘러갈때가 많다.


시긴트 : 시그널 인털리젼트(Signal inteligent)의 약어
서포트 멤버. 군사정보,지식 전달. 흑인, 게임도중 얻은 군사정보들을 해독해주거나 설명해줌.




죤 케네디(John F.Kennedy) : 35대 미대통령.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 최초의 카톨릭신자(대통령)퓰리처상수상(57)
공화당 R.M 닉슨에게 승리. 미디어(TV)를 정치적목적으로 활용
외교적인 부분에서는 쿠바미사일위기를 통한 핵실험금지조약,미소간 화해분위기조성등
베트남전 개입에서도 신중한 태도 유지. 후에 달라스주 카퍼레이드중 암살당함.


린던 죤슨(Lyndon B. Johnson) : 36대 미대통령. 케네디암살후 취임
베트남전 처리문제에 직면, 많은 반전주의자들에게 미움을 샀었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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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 & GRU 소련국가보안 위원회 & 합동참모본부 정보부 , 스페츠나츠(Spetsnaz)
(USSR Komitet Gosudarstvennoi Bezopasnosti & Glavnoye Razvedyvatelnoye Upravlenie)


KGB : 1917년 발족이후 개칭과 확장을 통해 조직된 소련 권력유지기관.
첩보/방첩활동,보안활동등 국가안보 관련 기관. 한때 기능이 약화되었으나
체첸사태(94)이후 95년 FSB(러시아안전보장국)와 SVR 로 개편되어 재강화되었음.

GRU : 1918년 설립된 비밀정보기관. 보안유지외 육해공 신병기에 관한 기밀수집 담당.
푸틴대통령 취임이후 해외정보망의 연대가 강화되었다는 일설도 제기중.

Spetsnaz : 러시아어 '특수부대'를 의미하는 합성어. 군소속(GRU)과
KGB의 후신인 FSB,내무부(MVD),기타(국가경비대 등)로 나뉘어짐.
여타 특수부대와 비슷한 정찰,적후방지역에서의 교란,파괴활동,구출 임무담당.

~오셀롯부대(ocelot ; 산고양이부대)는 스페스나츠중 정예조직으로
요인 제거,암살팀,첩보조직으로 추정. 실존하지않는 팀일듯.(정예조직=알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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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 전(前) 미국방부 소속 정보기관(NSA) 암호해독원.
소련으로 망명하여 KGB에서 훈련을 받고 GRU에 잠입. 스파이. 입맛이 스네이크와 거의 같음(?)

타냐 : 소코로프의 애인, 빼어난 외모로 인해 볼긴에게 억류중


오셀롯 : 스페스나츠 소속팀 '산고양이 부대'의 젊은 리더.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않는 통찰력과 대처능력으로 적을 상대, '서부극'영화에 심취해있는듯.


볼긴 : 소련 GRU소속의 대령. 막강한 권력과 막대한 자금과 군대를 소유.
권력장악과 세계전쟁을 위한 신병기 개발에 대해 집착. 1000만볼트의 전류가 흐름.



적병(KGB/스페스나츠대원,장교,죠니)
- KGB 대원,GRU소속 대원 : 의심이 많음,므흣한것을 좋아함,솔직함,겁이많음 등등
- 이반 라이데노비치 라이코프 : 소령, 볼긴과 긴밀한 관계를 맺음, 아군을 패는 취미가 있다.
- 죠니 : 미국에 가족을 두고있는 병사. 장염에 시달림. 시리즈상 최초로 스네이크와 대면


니키타 세르게이비치 흐루시쵸프 : 소련의 정치가. 스탈린사망후 선출되어
제1서기로 추대. 유고문제로 VM몰로토프와 대립하면서 스탈린비판론 제기함.
그 비판을 받치는 이유나 사실성이 결여되어있어 많은 간부들에게도 마찰.
국가전권을 장악하여 새로운 노선으로 이끌어가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실각


브레즈네프 : 소련의 정치가.

스탈린 이후 최장기인 18년 동안 소련을 통치하였다.
60년 최고회의간부회 의장을 맡았다.

64년 10월 14일 흐루시초프가 그의 내정(內政),
특히 농업정책의 실패로 당중앙위원회에서 물러나자,
그 뒤를 이어 당 제1서기직에 올랐다.

70년 이후 제2입장에서 볼 때 적지않은 성과를 올렸다.
또한 때문에 적지 않은 곤혹을 겪었다.
70년 《레닌주의적 노선에 관하여 》라는 연설문집 2권을
출판하였으나, 공산주의 교의상(敎義上)에 커다란 변화를
시도하지는 않았다. 18년간의 장기집권에도 불구하고,
개인숭배형 독재자의 영상(映像)을 남기지 않고 체제의
안정화를 구축하였다는 것이 주요한 특징으로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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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RA UNIT (Special task force) 코브라 특수부대 :
2차대전중 미-중-소 3자간 합자하여 만들어낸 실험적인 특수부대.
총 6명. 리더는 '더 보스' 대전종식으로 해체되었지만
대원 전원이 모두 소련으로 망명. 멤버들은 고유한 코드네임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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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스 : CQC의 창안자. '특수부대의 어머니', '더 죠이'라는 코드네임도 가짐.
코브라부대의 리더, N.스네이크에 모든것을 가르친 스승과 같은 존재. 소련에 망명


더 페인 : 발트 말벌을 다루는 특수부대원. 벌을 이용한 공격기술을 사용.
전투를 통해 최고의 '고통'을 추구하는 사내. 토미건(톰슨smg)를 이용하거나 그레네이드도 이용.


더 피어 : 극도의 위장술(스텔스?)과 빠른 움직임으로 상대방을 교란.
거미독을 묻힌 화살이 달린 보우건으로 공격.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민첩성.


디 엔드 : '근대 저격술의 시조', 체력을 비축하여 필요할때만 사용.
광합성이 가능한 '식물' 인간. 나이는 100년 전후로 추정. 앵무새를 애완동물로 기름


더 퓨리 : 우주비행을 경험한 특수부대원. 비행도중 사고때문에 큰 부상(추정)
극도의 분노를 화염으로 표출.


더 소로우 : 부대원이었던 사실외에는 모든 전적들이 베일에 싸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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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R military Scientist 소련 군사과학자
2차세계대전이후 냉전이 시작되면서 군사적인 목적에 이용되었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모든 것이 통제되면서, 강제적으로 개발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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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스테파노비치 소코로프 : 멀티 엔진 클러스터의 병기 개발자.
미국으로 망명, 쿠바사태로 인해 소련으로 돌아오면서 신병기를 개발.


알렉산드르 레오노비치 그라닌 : 그라닌 설계연구국 소장. 뛰어난 병기들을
고안했었지만 채택되지못함. 신병기 계획의 일선에서 물러남. 술에 빠져있다.
('크크로초프 (hakaba)'님의 게시판첨부 스샷에서 링크하였습니다.)

[부산갓~씨나(男)]

수고하셨군요!
근데 존슨대통령에 대한글...
저걸 스토리와 연개해보면 3에서의 사건이후 현자들의 활동재개...그 이후 조종당한 대통령이 어쩔수 없이 전쟁을 일으킬수 밖에 없었다...라는 가설이 성립되나..?

[AceOfTheBlitz]

이 대통령도 패트리엇의 손에서 벗어날수없었을듯

[커믹맨]

네타가 안되는 범위내에서 소개해주셨네요^^

[PismoKid]

존슨 취임 후 베트남전이 발발한 건 아닙니다. 케네디 시절부터 미국은 이미 베트남에 깊숙히 발을 들여놓았었고 케네디가 암살당한 63년 11월 22일 오후 워싱턴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서 36대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게 된 존슨 부통령에겐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는 순간부터 그가 꿈꾸어 왔던 빈부격차, 인종주의 해소를 통한 '위대한 사회'의 꿈은 사라져버리고 전임자가 남긴 '베트남 문제'란 짐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존슨이 국민들에게 불신을 산 건 반전주의도 그렇지만 그보다는 그 당시 국내정치의 흐름인 비밀주의를 전쟁 수행에 적용했던것과 자신의 소망과는 달리 극심해져만 가는 인종대립, 그리고 달러 하락으로 인한 위기 때문이 주요 원인이 됩니다. 결국 존슨은 자신이 설정한 소박한 목표를 베트남전으로 스스로 파괴해버린 셈이 된 거지요.

[AceOfTheBlitz]

감사합니다. 역시 베트남전에 대해서는 대단한 지식을 가지고계시는군요^__^
수정했습니다..

[PismoKid]

^^ 별말씀을요... 짧은 지식으로 괜히 아는척 하는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처음의 AceOfTheBlitz님 말씀이 맞기도 합니다. 1945년 부터 시작된 프랑스와의 투쟁이 54년 디엔비엔푸 전투로 일단락 되고 그 뒤에 미국이 개입을 하게 되지요. 케네디 시절 미국은 CIA와 그린베레로 대표되는 MAAG(미국군사고문지원단)을 파견해 남베트남을 지원합니다. MAAG의 인원이 12,000명을 넘게 되어버리고 슬슬 부담을 느낀 케네디가 철군을 결심할 무렵 암살당하고 말지요. 존슨이 자리를 이어받고 반년이 좀 지난 64년 7월 31일 미구축함 매독스호가 북베트남 어뢰정에게 공격을 받게 되는 '통킹만 사건'이 발발하고 이때부터 베트남에 대한 본격적인 미국의 군사개입이 시작됩니다. 1964년 8월 5일 오전 11시, 아무런 선전포고 없이 베트남전에 직접 참전하게 된 거지요. 1965년 3월 2일부터 북베트남 영토를 직접 공습하는 유명한 '북폭-롤링썬더'작전이 개시되고 닉슨 대통령 시절인 75년 완전히 철수할 때 까지 미국은 2차대전에 사용됐던 총 화력의 네 배에 달하는 800만 톤의 폭탄을 베트남에 투하했고, 54만 명의 미군 주둔, 2,400억 달러의 전비 지출, 57,000명의 미군 전사(공군 8,000명 포함), 5,700대의 비행기를 잃었습니다. 30년에 걸친 프랑스, 미국과의 항쟁에서 결국 북베트남은 승리를 거두었지요.

[THE_SORROW]

와..대단하십니다.꼬박꼬박 밝히되 네타는 전혀들어가지않는..
대단한 문장실력~

[진삼의마왕]

에바는 소코로프의 애인이 아니라고 아는데....

[쏠리는스네이크]

아니지만... 밝히면 네타가 되니^^;

[john terry]

수고하셧습니다..

[동쪽의별]

흐루시쵸프 사진좀 퍼감!! ^^

[동쪽의별]

이거 내용좀 퍼갈께요 죄송;;

[AceOfTheBlitz]

※ 조만간 사진하고 인물정보 상세하게..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쓰리세븐]

오셀롯... 흠흠...

[헤]

베트남전은 흔히들 미국의 전술적으로는 승리했지만 전략적으로 패배한 전쟁이라고 하죠 구정공세떄 베트콩이 괴멸당하고 북베트남군도 상당한 타격을 입고 전쟁이 막바지로 치달을 무렵 당시 미국 미디어들이 전쟁상활을 북베트남 쪽에 유리하게 잘못 보도하게되자 미국전역에 반전여론이 일었습니다. 국민 지지도가 하락하게 되고 백악관이 위기를 맞게 되자 휴전협상으로 들어가게 되고 미군 철수하게 된겁니다.사실적으로 말해서는 패배한게 아니고 휴전후 철수 한거죠 하지만 그뒤 미군철수뒤 남베트남군의 무능으로 패배하게 된겁니다. 미군개입한전쟁에서 패배한게 된거죠 그뒤 베트남과 주변국은 적화하되고 그 후유증으로 지금도 주위국가들이 매우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이 전쟁의 최대 피해자는 미국이 아닌 베트남 입니다. 30년 걸친 전쟁으로 전국이 초토화되어서 아무것도 남은것이 없고 적화통일후 이데올로기로 많은 국민이 고통을 곁었습니다. 아무튼 이전쟁은 우리나라에게 많은 시사점을 안겨주었습니다.

[레츠]

죠니..푸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