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래요, 그란시리즈 만큼 출시 초기부터 뭐라 평가하기 어려운 게임도 없을 겁니다.
전 솔직히 어제 그란6를 하면서 처음 1시간 정도는 그란5를 처음 했을 때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굉장히 낯설고 어딘가 덜 완성됐다는 느낌을 말이죠.
근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냥 익숙해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그란5는 앞으로 할 일이 없겠죠.
누구나 한번 쯤 타봤을 혼다의 Fit.
새 코스인 그란투리스모 아레나도 꽤 재밌습니다.
그란4프롤 이후 다시 등장하는 커피 브레이크. 이게 은근히 라이센스보다 빡시더라구요.
그래픽은 5를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별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어요.
하지만 포토모드로 사진 몇 장 찍어봐도 알 수 있고 리플레이만 봐도 바로 느껴집니다.
진행하다 보면 영국의 마치경으로부터 한장의 초대장이 날라옵니다. 굿 우드 페스티벌에 초대를 받아서 가보면...
3D그래픽에서 가장 처리가 어려운 부분이 바로 곡선인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란투리스모5의 경우 차량 모델링이 두 가지로 나뉩니다.
레이스용 모델링과 포토트래블용 모델링.
그것 때문에 같은 차량간 차이가 있던 단점을
이번 6에서는 어댑티브 테셀레이션을 이용해 어떤 상황에서도 고퀄리티의 차량 그래픽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거기에 더욱 더 리얼해진 광원.
더군다나 굿 우드 페스티벌은 완전 신규 코스. 나무의 표현이나 분위기가 정말 실제로 가본 듯한 느낌을 줍니다.
기존의 차량도 확실히 5에 비해 그래픽이 좋아짐이 느껴집니다.
세계의 명소를 재현하는 포토트래블.
하지만 단점도 꽤 있습니다.
바로 프레임.
1080P로 플레이하면 깔끔한 그래픽을 볼 수 있지만 프레임은 보장을 못합니다.
30프레임으로 재생되는 리플레이에서도 차량이 확대되면 30프레임 이하로 떨어지기도 하죠.
720P로 하면 프레임은 굉장히 안정적으로 돌아가지만요.
솔직히 이 정도 그래픽에 1080P에 60P으로 돌아가면 그건 PS3가 아니겠죠.
스탠다드 차량도 대폭 퀄리티 업! 다만 각 차량간 퀄리티 차이는 여전함.
앞으로 1년간 무료로 제공되는 비전GT의 차량들....
휀더의 부드러운 곡선에 주목~~~
정말 빛의 표현이 놀랍습니다.
이젠 우주까지 표현.
FLY ME TO THE MOON를 틀어놓고 해봤는데 전혀 안 어울리더군요.
졸려서 뭐라 쓰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암튼 결론은 그란 까면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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