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심심풀이로 ChatGPT를 써봤더니...

[GalaxyAngel]

상상도 못한 내용들이 나열되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혹여나 범위를 좁히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럴싸한 거짓말로 아주 자연스럽게 납득시킵니다. 작품의 내용과 연관성 등등은 일부 제쳐두는 성질이 좀 있어보였습니다.

절묘하게 틀려먹은 부분이 있는 것 또한 무섭기도 합니다. 설마 스카이넷이 이렇게 탄생한 건가?!

비단 소울워커 같은 게임 뿐만 아니라 각종 영화랑 소설 같은 다른 범주 작품들에서도 굉장히 웃기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원래 목적은 신청서 하나 쓰자니 머리 굴리기 귀찮아서 한 번 써먹어보자는 취지였는데

의도치않게 인공지능 가지고 회사에서 몇 시간이나 월급루팡해버렸습니다.

이렇게 ChatGPT 계속 쓰다보니 든 생각이

각종 온라인 게임 상담원들이 메일 답변 보낼 때 많이 유용하게 써먹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크로 답변이라는 소리 안 듣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