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월클사이에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죠??
특히 수비에선 어찌나 공이 안뺐기던지~~~
프로에서는 걍 달라붙어서 몸쌈하는 것만으로 뺐었었는데 말이죠.
월클 오면 암만 뺐으려고 달라붙어도 요리조리 잘빠져나가죠...짜증 ㅡㅡ;
플레이어 혼자 암만 용써도 뺐기가 힘들더라구요.
컴터가 좀 같이 요령있게 달라붙어줬으면 좋겠는데 R1키 눌러서 달라붙어봤자 오히려 딴데 구멍만 생기고...
컴터가 페널티 박스 안에까지 와서 공격 마무리하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데요.
제 실력이 미천한 탓이기도 하지만 프로는 쉽고 월클은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같은 느낌 일거라 봅니다.
그러나 간단한 수비 전술 설정으로 월클 수비를 정복할 수 있습니다.
디펜스 설정에 보면 프레슈어 팀 위쓰 디펜스라인 디펜더 라인이 있습니다.
Pressure
최종 수비라인을 어디까지 올리느냐 입니다.
100에 가까울 수록 하프라인까지 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0에 가까울수록 페널티박스 쪽으로 내리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0쪽으로 내리면 치달러를 막는데 아주 조금은 도움이 될 지 모르겠군요.
0으로 하더라도 공격수들이 깊게 안들어오면 라인을 올리게 됩니다.
100일때보다 덜 올릴 뿐이죠.
0과 100의 체감차는 크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치달러를 더 막고싶다하면 0, 수비수가 빠르다 하면 100쪽으로 하면 되시겠습니다.
Aggression
볼소유자를 압박하는 정도입니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수비수 개개인에게 주어지는 경계 범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0에다가 놓으면 수비수들은 포지션상 자기 위치에 있으려 하고,
극히 가까운 위치에 볼 소유자가 접근해야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수치를 올려서 100쪽으로 가까이 갈수록 수비수로부터 멀리 있어도 압박을 시작합니다.
두명의 수비수 경계범위의 중첩지에 볼 소유자가 들어가면 두명에게 압박을 받게되죠.
수비수 개개인의 경계범위가 넓어질수록 중첩되는 지역도 넓어지기 때문에 볼 소유자는 여러명에게 압박 받기 쉽습니다.
실제적으로 월클에서 이 수치를 100에 놓고 플레이어는 센터백을 컨트롤하면서 구경하다보면 미드필더끼리 알아서 압박하다가 공을 뺐습니다.
Team width
일단 0에 가까울수록 공이 있는쪽으로 몰리고 100일수록 덜몰린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팀이 볼쪽으로 얼마나 치우칠것이냐인데 0이나 100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고수님들은 다 아시는 내용일테고 이런거 없이도 잘 하시겠지만 월클에서 고전하는 저와 같은 처지의 분들을 위해 써봤습니다.
레전더리는 안해봐서 어그레션을 높이는 것만으로 충분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잘못된 부분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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