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질 없이 얼티밋팀 멀티 1부리그 어제 승격됐습니다.
그 동안 하면서 느낀 피파15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귀환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피파14 때도 스피드가 빠른 선수가 사기성이여서 15에선 좀 너프 될줄 알았는데 아니 이게 왠일?? 오히려 치달하면 잡지를 못합니다.
콰드라도, 이바보, 카벨라.. 이런 선수급도 A급 센터백들이 전혀 따라잡지를 못합니다. 심지어 먼저 예상하고 출발해도 그렇습니다.
물론 대처법은 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서 뭔가 수비가 더욱더 어려워졌습니다. 피파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다들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수비 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대체 수비 어떻게 하는겁니까?' 진입 장벽 더욱 높아졌습니다.
현재 얼티밋 시세를 보면 무조건 PACE높은 선수가 갑입니다.
그리고 이번 피파15가 강조한 게임에도 감성을 넣겠다고 한 부분도 거의 쓰레기 수준에 가깝습니다.
선수간 충돌후 가벼운 몸싸움 프리젠테이션은 어색하기 그지없고..부자연스러움의 끝입니다. 패치가 시급합니다. 없애버리던지..
파울판정도 애매하고..특히 박스안에 PK판정이 자기 마음대로입니다. 이런 패널티킥 판정으로 지는 경우는 씨디를 부셔버리고 시피을 정도입니다.
상당히 큰 기대를 품고 플레이한 피파15. 결론은..
상당히 큰 실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현재 피파15 플포기준 메타스코어 82점입니다. 이 점수가 모든걸 말해줍니다.
항상 80점 후반이나 90점대를 찍던 피파가.. 점점 정체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닝에겐 찬스입니다.
헤딩과 로빙스루의 너프는 환영합니다만.. 치달의 부활은 피파 02가 다시 돌아온 느낌입니다.
정신 차려라 EA 돈벌 생각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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