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베른쪽 스토리 자세히 아시는분?

[한밤의달빛]

베른 초반부인데 항구에서 흰색갑옷남자 만나고 베른성왔는데 기사단장이라는 애가  제가 쥐고있는펜던트가 고장났고 이게 자기 친구꺼라는데  이걸 제가 왜 쥐고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여왕한테 가라해서 온건데,, 퀘스트 다시보기가 안되니 알수도없고.. 알려주실분있나요?

[반다이zero]

저도 정확하게는 잘 모르지만

적장이 쳐들어온걸 나라의 영웅이 목숨을 내던져서 막은걸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죽인줄 알았던 적장도 살아 돌아오고 죽은줄 알고 있었던 영웅의 증표가 갑자기 나타나서
영웅의 친구였던 기사단장이 혹시 영웅이 살아있는건 아닐가 하는 그런 흐름입니다.

[타카토 요이치]

흰색 갑옷 남자가 '너같은 애가 여왕 만나겠다고 찾아가면 잘도 만나게 해주겠다 ㅉㅉ 이거 가져가서 보여주면 만나게 해줌 가져가셈'
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한밤의달빛]

정황상 그게맞는거같긴한데 이게 퀘스트 다시보기가되면 참좋은데 한번지나가면 못보니까 너무답답하네요

[수사왕]

[라하르트]

너는...!
지그문트...! 네놈이 어떻게 여기에...!
넌 그날, 분명 죽었을 텐데...!

[지그문트]

혼돈이, 이 세계가 나를 선택했다.
너야말로 어떻게 살아있는 것이냐! 라하르트!!

(라하르트. 가룸과 접전을 벌임.)

백년 전의 싸움이 되풀이 되는가...
가룸! 물러서라.
좀 더 준비가... 필요해...

(지그문트, 가룸. 사라짐.)

[라하르트]

괜찮나?
나는 기사 라하르트라고 한다. 자네의 이름은?
(플레이어), 그래. 그렇군.
자네가 아니었으면 피해가 더 커질 뻔 했어. 고맙네. 하지만...
아직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네. 게다가 방금 전 나타난 마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다쳤어.
가룸... 그 마수의 불꽃은 사악한 마법에 의한 것이라 쉽게 낫지 않을 걸세.
이 펜던트를 가져가서 사람들을 치유해 주게.

(부상당한 사람들을 치유하는 플레이어.)

빛이... 빛이 사라졌군.

(플레이어 선택지.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는지 묻는다.' '펜던트의 빛이 무엇인지 묻는다.')

이 빛은 원래 여왕님이 주신 축복의 흔적이었는데 그 축복이 지금 사라졌어... 설마...
미안하네. 놀라게 할 생각은 없었어.
나는 전에도 저 사령술사 지그문트와 싸웠었다네. 아무래도... 그러면서 저주를 받았던 것 같군.
지그문트가 부활했다는 사실을 성에 알려야만 해. 일단 여기서 나가지.

(지역 이동. 크로나 숲.)

숲 동쪽으로 계속 가면 성이 나올 걸세.
성으로 올라가는 길이 가파른 절벽이라, 관문에 가서 마차를 타고 가는 게 나을 거야.
나도 자네와 함께 베른 성으로 가고 싶지만, 지금은 좀 곤란하네.
나에 대해서는... 아무 말 하지 말아주면 고맙겠네.

[베른 궁 경비원]

멈춰라! 성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뭐지?
말이 통하지 않는 녀석이군! 할 수 없지.

[아델]

왜 이렇게 시끄러워?
그 펜던트는... 궤멸한 기사단의 증표...
어디서 난 건지 설명을 들어야겠군. 따라와.

[수사왕]

이 정도면 되겠죠?

[한밤의달빛]

정말감사합니다 ㅠㅠ 항상도움만 받네요.. 어떻게 그걸 다 가지고계시는지 유튜브에 영상올리시면 제가 구독할게요.

[한밤의달빛]

갑자기 성앞에 가서 펜던트 내미는 장면 때문에 헷갈리더라고요. 펜던트 자체는 치료하라고 준건데 그걸 성에가서 뜬금없이 내미니까 제가 놓친게 있나 너무 궁금했어요. 장면 자체는 다시봐도 억지전개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ㅋㅋ

[수사왕]

제가 촬영한 건 스샷이라서요 ㅎㅎ 그리고 모르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유튜브에 보면 스포 주의 붙여둔 로스트아크 스토리 영상 많거든요. 이런 거 궁금할 때마다 찾아보시는 쪽이 더 좋을 것 같네요. ^_^

[리시타비]

100년전 지그문트라는 국가의 대적을 격퇴한 기사단이 있었는데, 이 기사단이 격퇴하면서 궤멸당했습니다.

베른을 통치하는 종족은 장수하는 종족으로 보이며, 이때 궤멸한 기사단의 단장인 라하르트와 현 기사단장인 아델은 막역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라하르트는 알수없는 이유로 지그문트와 함께 되살아났으며, 되살아난 이유를 본인도 모르기때문에 베른성에 직접 가지 않고-혹시 조종당하고있을까봐- 증표를 플레이어에게 맡기고 지그문트의 부활을 알리도록 요구합니다. 백년전의 지인중 누군가는 라하르트가 단장으로 있던 기사단의 증표를 알고있을테니까요. 그걸 확인한게 막역한 사이였던-아마 연인이지 싶지만- 아델이었고요.

[한밤의달빛]

답변 감사합니다, 성문앞에서 펜던트를 뜬금없이 내밀어서 헷갈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