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루리웹

캬 이궈궈던~

떡밥 회수, 연합군 쿠르잔 총력전 연출에 또 새로운 떡밥까지

느긋하게 민다고 거의 4시간 가까이 걸렸네

스토리 재밌긴한데 스토리상 상황이 지금 최악이네

카제로스는 부활했고 아만은 실종상태. 카단도 사라졌고

지금 연합군은 사실상 궤멸상태. 아제나를 필두로 겨우 흩어진 부대 규합하는 중

주인공은 심연으로 가서 루테란의 도움으로 카제로스가 권능과 함께 봉인한 죽음을 다시 되돌림으로써

카제로스에게 죽음이라는 개념을 다시 부여. 죽일 수 있게 만들었으나

봉인했던 권능 또한 가지게 되면서 파워업 해버림

그나마 희망적인건 아만이 군단장들에게 붙잡히지 않은 상태이고 주인공이 카제로스의 봉인을 풀었다는게 카제로스가

알아차리면서 악마들의 전선이 물러나면서 현재 전선은 교착상태.

그리고 그중 가장 심각한게 스토리 초반부터 빌드업 쌓던 진저웨일 죽음? 으로 샨디가 진멸을 다시 들면서 폭주상태.

아마 진저웨일은 아직 죽진않은 것 같은데 샨디가 진멸 다시 들면서 바닥에 마법진 같은게 생기면서 하는말이

이렇게 널 떠나 보낼 수는 없다고 하는 걸 봐서 진멸의 능력을 통해 샨디가 진저웨일의 목숨을 붙잡아두고 있는듯

근데 좀 불안한게 샨디가 창의 형태였던 진멸을 들면서 검으로 바뀌는데 피눈물을 흘리면서

진멸한테 내 마음이 느껴지냐고 하는 대사가 좀 의미심장한데 어쩌면 진멸의 진짜 능력은 소유자의 생명과 맞바꾸어

그 능력을 해방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함 '진멸' 이라는 이름부터가 좀... 사실상 다른 무기를 든 에스더 들이 무기를 쓰는 법은 대충 나왔지만

샨디나 진저웨일은 거의 환영술 기반으로 전투를 해서 진멸이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몰랐는데 아마 검 형태가 진짜 형태일듯

아무튼 스토리 고봉밥 배터진다 ㅋㅋㅋㅋㅋ 빨리 다음거 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