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율입니다.
오랜만에 분석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SKT와 G2의 그룹스테이지 2번째 경기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번 경기가 가지는 의미도 조금 써보려 하고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밴픽 페이즈 1
SKT는 타릭-이렐리아-렉사이를 밴하고, G2는 사일러스-아칼리-라이즈를 밴해줍니다.
SKT는 1픽으로 제이스를 가져옵니다. 칸의 시그니처 픽이자 공격적인 픽이죠. G2는 탐켄치와 자르반을 가져옵니다.
SKT는 엘리스를 가져오면서 탑쪽 교전을 강하게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여기에 무난한 서폿인 브라움을 가져옵니다.
G2는 바루스를 가져오며 바루스-탐켄치를 가져옵니다.
밴픽 페이즈 2
G2는 칼리스타와 이즈리얼을 밴합니다. 이미 바텀 조합을 완성했기 때문에 원딜 저격을 해줍니다.
SKT는 블라디와 니코를 밴하며 탑 저격을 해줍니다. 블라디의 경우 해설자분들도 말씀해주셨듯이, 잘하는 선수의 경우 제이스 상대로 잘 버텨내기 때문이죠.
G2는 파이크를 가져옵니다. 미드 혹은 탑 파이크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회에서 등장한 경험이 있는건 미드 파이크였죠.
한국 솔랭에서도 상위권에 탑 파이크를 쓰는 유저가 있는걸로 보아 탑 파이크 가능성도 열려있었고, G2는 실제로 그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처음 꺼내는 픽이었죠.
SKT는 아지르와 미스포츈을 가져옵니다. 미스포츈은 브라움이 있기에 궁극기 각을 좀 더 안정적으로 노릴 수 있고, 아지르는 미드 선픽으로 무난하죠.
G2는 르블랑을 픽하면서 파이크를 탑으로 보냅니다.
SKT의 경우, 전체적인 밴픽 자체는 좋았습니다. 미스포츈도 브라움과 조합되면 성능도 괜찮고 궁극기 각도 잘 나오니까요.
탑쪽 상체의 경우 제이스-엘리스라는 검증된 강력한 조합. 미드는 선픽 아지르로 무난하면서 후반가면 강력한 픽.
아지르의 경우 강해지는 타이밍이 늦게 찾아오는건 문제지만, 다른 라이너들이 비교적 강한 타이밍이 빠르므로 괜찮습니다.
물론 자신있게 먼저 르블랑을 꺼내는것도 나쁘진 않았을것 같지만, 아지르도 나쁜 픽은 아닙니다.
SKT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게 아니란걸 보여주는 3장면 입니다.
첫번째 장면에는 텔레포트로 지원 온 르블랑에게 엘리스가 죽으며 1대1 교환이 되었습니다.
허나 그 뒤 상황에서는 엘리스의 역갱으로 일방적인 이득을, 그 다음에는 탑 갱을 성공 시킴과 동시에 르블랑의 동선 낭비까지 시킵니다.
바텀의 경우 바루스-탐켄치의 강력한 라인전에 의해 열세지만, 상체에서 충분히 이득을 보았고 아지르도 CS를 의미있게 챙겨놓았습니다.
그 뒤 제이스가 첫번째 갱킹을 당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의 경우 제이스도 할 말이 있습니다. 강가쪽 시야가 있는데 자르반이 직선갱으로 달렸기 때문에 몰랐던거다 라고요.
또한 바로 죽는게 아니라 난입과 점멸을 적절하게 이용해서 시간을 아주 잘 끌었습니다.
자르반이 도착한걸 보자마자 엘리스는 대지용쪽으로 달립니다. 비록 제이스가 현상금을 내주지만 후 상황까지 고려하면 괜찮은 교환입니다.
SKT가 대지용을 챙기고 탐켄치까지 잡아내는 장면입니다. 용 트라이 과정에서 강타가 없어서 뺏길 위험이 왔지만 브라움의 방패로 잘 먹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온다고 허겁지겁 다 점멸 빼고 도망가는게 아닌 침착하게 미스포츈의 궁각을 보고 대응함으로써 오히려 용과 킬을 챙겨갑니다.
여기까진 SKT에게 매우 좋은 상황입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던 칸의 제이스가 2번째로 갱을 당하는 장면입니다. 이미 각이 너무 잘 잡혔고, 미드에선 르블랑까지 합류 가능한 상황
엘리스는 아예 반대였죠.
그럼 우리가 여기서 봐야할것은 이겁니다. 제이스가 저렇게까지 포탑 압박을 했어야 했을까?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제이스가 저기까지 갈 이유가 없었다' 입니다.
제이스가 탑에 복귀를 하고 났을때의 미니맵 장면입니다. 자르반이 대놓고 아래에서 위쪽으로 걸어갑니다.
정말 너무 대놓고 간다 싶을 정도로요. 아마 칸에게 그 라인만 밀고 저리 가라 정도의 위협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칸 선수는 다음 라인을 미는것도 모자라서 포탑까지 압박을 가하러 갑니다.
텔레포트로 복귀를 해서 라인을 잘 처리했고, 엘리스는 아예 반대동선+상대 미드는 르블랑+상대 탑은 파이크+자르반이 대놓고 위쪽으로 올라옴
시야도 없는 상황에서 칸 선수가 저 위치까지 나간게 실수입니다.
물론, 팀 적 콜로 너무 나가지말자 라는 말이 안 나온건 팀 전체의 운영 미스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갱킹을 당해줬던건 아쉬웠습니다. +G2가 잘한 부분도 있는게 사실이지만, 칸의 실수인것도 맞으니까요.
여기에서 나오는 얘기중 하나가 아지르가 르블랑을 따라갔으면 살수도 있었다 라는 이야기인데, 이는 너무 리스크가 큽니다.
르블랑은 기본적으로 암살자 챔피언이라서 아지르가 당당하게 따라 갈 수 있는 챔피언이 아닙니다.
풀스펠이라 죽지는 않겠지만 이미 각이 좁혀진 제이스를 살리러 갔다가 스펠이 빠지면 그게 훨씬 손해입니다. 아지르는 가지 않는게 맞습니다.
그럼 아지르 픽 자체가 잘못이 아니냐라는 말까지 나올 수도 있는데,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칸 선수가 조금 더 조심했더라면 나오지 않았을 실책이었습니다.
다음에 볼 장면은 논란이 많이 되었던 교전 상황입니다.
얼핏 보기에도 4대3 교전이라 SKT가 불리한 상황인데 정작 싸움을 먼저 걸었던건 SKT였습니다. 이 부분의 경우 당시 미니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미니맵을 보시면 엘리스가 적 정글에 지원핑을 찍습니다. 적 정글 정찰을 위해 곁에 있어달라는 콜이죠.
엘리스는 저기부터 레드쪽 한바퀴를 돕니다. 문제는, 시야가 아주 절묘하게 자르반이 보이지 않았던거죠.
레드 내부쪽 시야가 없어서 이 상황에서는 자르반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르반은 자연스럽게 렌즈를 돌리면서 부쉬에서 대기합니다.
첫번째 사진을 보면 하필 자르반이 부쉬에 들어갈때 브라움이 잠시 뒤로 뺍니다. 저 1초도 안되는 시간의 차이때문에 자르반을 발견 못 한거죠.
이건 뭐라고 해야할지도 애매한 실수입니다. 제어와드를 저 부쉬에다가 설치를 했어야 했나? 라는 생각까지 드는 상황이죠.
SKT가 시도를 해보려고 한건 좋은데, 그 전의 사전 작업이 부족했습니다. 브라움의 제어와드를 저 부쉬에 미리 박아두면 어떘을까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결국 잘못된 설계로 인해 SKT는 대량 실점을 하게 됩니다.
이 부분의 제이스까지 잡히면서 4킬을 내주게 되죠.
이 장면들이 시사하는 바는 이겁니다. SKT가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지 않았다는건 긍정적으로 평가 할 수 있다.
그것과 별개로, 그게 익숙하지 않은건지 설계가 아주 조금 부족했고 그 부족함으로 인해 대량 실점을 해버렸다.
그 뒤 G2의 교전 장면입니다.
점멸 엘리스가 레드쪽에서 보이자 근처에 있던 원더와 함께 자르반은 엘리스를 노립니다.
그와 동시에 탐켄치로 합류하면서 SKT의 제이스를 잡아냅니다.
G2의 탐켄치 활용을 볼 수 있는 첫번째 장면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건 바루스 탐켄치 미드에 세워놓고 스플릿 푸쉬의 부담을 줄여주는게 전부입니다.
G2는 그와는 좀 더 공격적으로 탐켄치를 잘 활용합니다. 미드에 세워놓고 심리적 압박을 주는거에서 멈추지 않고 교전 각이 보이면 과감하게 걸고 탐켄치로 바로 합류합니다.
이런 빠른 템포는 SKT가 배워야할 부분입니다.
엘리스가 대기하고 있다가 아지르에게 덤벼든 르블랑을 잡아내는 모습입니다.
은신때문에 타겟지정 스킬인 병사 평타를 칠 수 없는 페이커가 궁극기로 마무리하는 장면입니다.
현상금까지 걸려있는 르블랑을 잡아내면서 SKT의 숨통이 조금 트입니다. 여전히 상대방의 성장은 무섭지만 일단 르블랑을 한번 저지했으니까요.
이 뒤 난전 상황에서 급하게 들어온 얀코스를 잘 점사하며 킬 한번을 더 따냅니다.
게임 전체에서 큰 실수를 했던 장면입니다.
SKT가 엘리스를 한번 더 잡으려고 시도하는 장면입니다. 예전처럼 가만히 있지 않고 시도를 하는 모습은 좋습니다.
하지만, 프로대회에서 시도를 했다고 무조건 성공하는건 아니죠.
앞서 말했듯 G2는 교전각이 보이자마자 바로 탐켄치 궁을 활용해서 2명을 조입니다. 그 과정에서 아지르가 먼저 죽고 결국 엘리스 마저 죽습니다.
아까 3대4 교전 상황에선 그나마 설명이 되었지만, 이 부분은 너무나 명백한 실책입니다.
3대4 교전때는 엘리스가 한번 정찰이라도 했으나, 이때는 탐켄치 궁도 멀쩡히 있고 르블랑도 컨디션이 좋은 상태였습니다.
SKT쪽 합류가 빠른 상황도 아니었고요. 아까전 3대4 교전이 시행착오 정도로 설명이 된다면, 이 장면은 너무나 단순한 실책입니다.
SKT에게도 바론을 막을 기회는 있었습니다. 해설분들도 말씀해주셨듯, 아직 SKT에게는 브라움과 미스포츈 궁이 있습니다.
마나 상황이 괜찮은 제이스도 있고요.
하지만 이 부분은 마타 선수의 실수로 날라가버립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시야도 없는곳에 마타의 브라움이 페이스 체크를 하러 들어갑니다.
이미 그쪽엔 와드가 있고, 탐켄치 부근엔 방금 와드가 박힌 상황이죠. 바론을 막을 최소한의 시야는 탐켄치 옆의 강가 부쉬 시야입니다.
즉, 저기에 제어와드를 설치하고 와드를 지우러 오는 탐켄치나 자르반에게 포킹을 하거나 아니면 시야가 있는 SKT측 벽쪽 부쉬에서 대기를 했어도 되는 상황이죠.
어떤 행동을 취했어도 페이스 체크보다는 나았을테지만, 너무 급했는지 마타 선수는 페이스 체크를 감행하다가 짤리고 결국 바론을 먹힙니다.
바론을 먹고 G2의 바텀 공성 과정입니다. 여기서는 G2의 과감함을 볼 수 있습니다.
바루스가 텔레포트를 타고 오자마자 궁극기로 이니시를 걸은것이죠.
제이스가 바루스 궁극기를 간과하고 앞에 있는것도 잘못이었지만, 퍽즈 선수의 과감함을 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원거리 딜러가 텔 타고 오자마자 이니시를 건다? 상상하기 어렵죠. 이 상황에서 파이크가 궁극기 한번으로 더블킬을 따내고 포탑을 철거합니다.
상태창을 보시면 파이크가 죽어있는 상태입니다. G2쪽에서 자르반의 점멸까지 활용하면서 이니시를 걸었지만 SKT의 반격으로 오히려 파이크를 잡아낸 뒤 상황입니다.
여기서 SKT는 큰 실수를 합니다. 바로 역 바론을 생각하지 않고 3명이 전부 귀환을 한거죠.
물론 각각 멤버들마다 귀환 이유는 있습니다.
제이스-나 마나 없는데 텔레포트 있어
아지르-나 마나 없어
브라움-와드 충전 하고옴
현 상황을 보면 바론쪽 시야는 아예 없고, 상대는 대지 드래곤 1스택에 바루스가 있습니다.
즉, 의외로 바론이 빠르단거죠. 또한 기동성이 좋은 조합이기에 바론 트라이 했다가 안 되면 도망가버리면 됩니다.
이때 역바론을 생각했다면 브라움 정도만 남아있었어도 괜찮았을겁니다.
브라움과 함께라면 미스포츈도 조금 더 앞으로 나가서 시야체크가 가능하죠. 그러면 엘리스도 줄타기 믿고 체크가 가능하고요.
하지만 SKT의 움직임을 보면 바론시도를 살짝 늦에 알아차렸습니다. 누군가 바론 핑을 찍기전엔 엘리스도 반대로 가고 있었기 때문이죠.
결국 엘리스 혼자서 막으려고 시도하지만 르블랑에 의해 터져버립니다.
그뒤 SKT가 바론을 막으려고 시도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SKT가 너무 과감했다는거죠.
상대 궁극기가 빠져있다고 하더라도 일단 인원수 차이가 나고, 옆에 르블랑이 넘어간걸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르블랑 견제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견제를 받지 않은 르블랑은 미스포츈에게 압박을 넣었고, 한타의 핵심인 미스포츈이 없자 SKT 3명쪽도 쓸려버립니다.
조금 멀리서 포킹을 쏜다는 선택지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너무 과감하게 들어가서 전멸합니다.
결국 바론을 먹혔고, 이 뒤 게임을 패배합니다.
만약 저에게 '이 게임의 승패가 갈린곳이 어디냐?' 라고 물으면 저는 SKT 3명이 동시에 귀환을 탄 그때라고 답할겁니다.
서로 대지용 하나씩에 SKT는 화염, G2는 바람용을 가져간 상태에 글로벌골드는 3천 차이. 이미 미드-원딜의 3코어는 나온 상태여서 충분히 할만 했습니다.
여기서 한명이라도 덜 집을 가서 미포-엘리스-? 이 세명이서 바론 시야를 미리 밝혔다면 게임의 향방은 몰랐을겁니다.
이번 게임으로 알 수 있는건 정말 극명하게 나뉩니다.
긍정적인 부분-SKT가 짤라먹기나 난전 등 시도를 했고, 이득을 볼 때도 있었다.
부정적인 부분-익숙하지 않아서 중요한 부분에서 실패했고, 결국 게임 패배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결국, 현재 SKT는 G2와 IG에게 힘 부분에서 밀리는게 사실이다.
게임 결과는 패배입니다. 부정적인 부분이 더 크고, 피드백으로 바로 잡아야 하겠죠.
여기에 더해 역바론 고려를 하지 않은거나 무리한 짤라먹기 시도는 명백한 실책이 맞고요.
그래도, 여기서 더 다듬어지면 꽤 할만하겠다 라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더 다듬어져야 한다는 전제 자체가 어려운게 맞습니다. 퐁부와 FW가 각성하고 있는 가운데서 SKT가 더 패배하면 4강을 못 갈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반대로 말하면, 더 다듬어지고 일단 4강에만 진출하면 희망적인것도 사실입니다.
앞서 말했듯 이건 희망적인 관측이고 사실 지금은 IG와 G2 상대로 열세인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희망을 완전히 버릴정도는 아닙니다.
+여담으로 아지르 템트리에 관한 얘기입니다. 가볍게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지르 템트리의 경우 저번에 살짝 말했던 폰 선수의 템트리가 꽤 좋아보입니다. 전 세계 리그중 누가 시작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LCK에서 처음 들여온건 폰 선수였습니다.
루덴-광전사-밴시-(모렐로 OR 보이드)-데캡-막템
이렇게 템을 구성하는 아지르인데, 제일 큰 장점은 마나수급입니다.
마나량이 많은 편은 아닌데 소모량은 많은 편인 아지르에게 양피지 상위계열 아이템은 큰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광전사로 공속을 수급하면 기존 내셔템트리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루덴의 패시브와 마나효과로 더욱 좋은 성능을 보여주죠.
이후로 밴시를 2코어로 가고 빠르게 관통력 아이템을 구비하면 기존 3코어와 비슷한 화력을 얻게 됩니다. 제일 큰 장점은 역시 마나 수급
이번 MSI에선 래더 선수가 보여준 템트리인데, 페이커 선수가 혹시 다시 아지르를 쓴다면 이 템트리를 써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여기까지 칼럼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은 항상 받겠습니다. 추천은 큰 힘이 됩니다.
(IP보기클릭)223.62.***.***
보니까 본인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답정너이신거 같은데 생각을 좀만 깊게 해보세요. 파이크가 라인을 약간 버리면서까지 귀환을 늦춤과 동시에 자르반과 함께 탑을 갔다. G2가 잘 노린게 맞죠. 허나 강가쪽 시야와 정보가 아예 없는 상태에서 타워 치는건 실수가 맞습니다. 변칙수 잘 두는 G2 상대로, 불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타워를 친게 실수였다. 이게 그렇게 어려우신가요? 변칙수 한번이면 예상 못 하고 무너지는게 당연하다고 하시는 주장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드시진 않으시고요?
(IP보기클릭)182.212.***.***
(IP보기클릭)218.209.***.***
과분한 칭찬이에요ㅎㅎ 감사합니다. | 19.05.13 10:05 | | |
(IP보기클릭)175.212.***.***
(IP보기클릭)218.209.***.***
항상 칼럼 봐주시고,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5.13 10:22 | | |
(IP보기클릭)175.198.***.***
(IP보기클릭)218.209.***.***
당시 장면을 다시 보고 왔습니다 르블랑이 라인을 빠르게 클리어 한 뒤 올라갔던지라, 아지르가 아무리 빨리 밀어도 상황이 다 끝난 뒤에야 웨이브를 박을 수 있었습니다. 이건 부차원적인 설명이고 핵심인 '아지르가 위로 갔으면 살았을까?' 라는 질문에 대해 제 개인적인 답변을 말씀드리자면, 살긴 살았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대답이 의미를 가지긴 어려울거라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너무 결과론에 가까워요. 사실 르블랑이 텔레포트를 소모한 시점에서 SKT는 한명 정도는 내줄 생각을 했을겁니다. 둘 다 살면 좋지만 상황이 안 좋을 경우 한명쯤은 내준다. 이 정도로요. 여기서 엘리스가 생각보다 끈질기게 살아남아서 아지르가 올라왔다면 살 수야 있었겠지만, 말씀하신것처럼 내부 팀 콜로 '아지르 그냥 미드에서 이득 봐' 라고 콜이 나왔을 확률이 높습니다. | 19.05.13 10:29 | | |
(IP보기클릭)218.209.***.***
여기에 설명을 더하자면, 오히려 르블랑이 위험에 빠지려는 상황이 SKT의 슈퍼플레이에 가깝습니다. 그냥 한명 내주거나 빠지자에서, 엘리스가 오히려 점멸까지 활용하며 각을 보았으니까요. | 19.05.13 10:31 | | |
(IP보기클릭)223.38.***.***
빛돌님 분석 영상에서 나오는데 르블랑이 위험에 빠지는 상황은 skt의 슈퍼플레이가 아니라 캡스의 설계에 의해 skt가 농락당해서서 엘리스가 죽게 된 캡스의 슈퍼플레이라고 보는 게 옳습니다. 르블랑이 도착했을 때 제이스 엘리스 그 누구도 죽을 위기상황이 아니고 무난하게 빠지는 각이 었습니다. 그런데 르블랑이 일부로 자신의 스킬을 안쓰고 맞아주면서 자신을 물도록 유도하며 시간을 끕니다. 필살의 점멸고치는 아껴두었던 르블랑의 W로 가볍게 흘리고 말이죠. 그렇게 다시 한 번 안 쪽으로 빨려들어간 엘리스가 죽게 된 것이죠. | 19.05.13 16:19 | | |
(IP보기클릭)211.245.***.***
(IP보기클릭)218.209.***.***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5.13 10:29 | | |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211.36.***.***
서포터유저라 그런지 마타의 판단이 아쉬운 부분이 너무 잘보여서 씁쓸하더군요. | 19.05.13 10:54 | | |
(IP보기클릭)218.209.***.***
말씀대로 G2가 절대 뭉쳐서 안 싸워줬던게 핵심이었던것 같습니다. 그 중심에는 파이크가 있었고요. 설령 뭉쳐도 기습적으로 옆쪽에서 치고 들어갔지 정면에서 들어가진 않았으니까요. | 19.05.13 10:57 | | |
(IP보기클릭)220.74.***.***
(IP보기클릭)220.74.***.***
엘리스랑 파이크의 템을봐라 9분 40초 넘어서부터 한 번도 변한적이 없어 저딴 똥템들 들고 계속 한타 열지 누가 알았겠냐, 지는 상성 그것도 그냥 쳐맞는 상성으로 라인전 서면 답도 없는거 브론즈들도 알고있을텐데 템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대충 1200골드씩 들고있었는데 자르반 파이크가 저게 말이된다고 생각하냐 skt입장에서 아지르 마나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앨리스가 핑장 돌리면서 뒤잡은 순간에서 저 탐켄치는 이미 죽은 목숨인거야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근데 자르반이 저기 있는게 오바참치야 탑에서 제이스 따서 정글돌다가 귀환타야지 그 시간과 맞물려서 빈시간을 탐켄치가 와딩하고 그게 정상이라고 시야운영에서 근데 저기 핑크돌리고 정글안돌고 대기타는 얀코스나 라인 한 번 더밀면서 대기한 원더까지 합류하게될지 skt가 예상했겠냐고, 얀코스가 시간벌고 결과적으로 또 집안간 원더까지 합해서 3명이 죽어버렸는데 skt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거 뿐이야, | 19.05.13 17:18 | | |
(IP보기클릭)223.62.***.***
라인 미는것과 포탑 치는것도 구분 못 하시면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ㅎㅎ | 19.05.13 17:18 | | |
(IP보기클릭)220.74.***.***
멀 구분못해야 님이 이상한 분석 하고있는데 라인 미는거랑 포탑치는걸 구분 못하다니 미드 포탑과 탑포탑은 1:1 라인전 구도라서 치면 칠수록 깨기 힘든상황이 지금 메타인데 바텀제외하고, 라인 밀어넣는 상황에서 무조건 집을 안갈 수가 없어 제이스가 텔포타고 귀환한 시점에서 심리적 압박은 g2가 받아야하고 이제 맞텔포를 써야할지 각을 재면서 제이스가 밀어넣은 라인을 귀환하고 텔포써서 먹고 자르반이 탑동선 타면서 봐준 시야를 타고 용싸움을 재면서 걸어내려올지, 아니면 늦게라도 걸어가서 탑에서 먹고 텔로 합류할지 운영재는게 정상이야 라인미는것과 포탑치는걸 구분못하다니 뭔 개소리야 진짜 | 19.05.13 17:22 | | |
(IP보기클릭)223.62.***.***
쓰신걸 보면 라인 한번을 더 밀어야 하는 이유지, 포탑을 대놓고 쳐야한다는 이유는 못 됩니다. 엘리스쪽도 SKT가 나름 확인 작업을 거쳤는데 하필 꼬였다라고 적었는데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 19.05.13 17:23 | | |
(IP보기클릭)223.62.***.***
뭔 소리세요? 2번째 칸 죽는 장면이면 칸이 무리하게 포탑 건들다가 갱킹 당해서 죽는 장면인데요ㅋㅋ | 19.05.13 17:24 | | |
(IP보기클릭)220.74.***.***
라인 타워 패치방향이 어떤식으로 전개되었는지 정확히는 알고있는거 맞지? 피 천짜리 타워벽을 깨면 다음 타워벽깨는게 더 힘들어지는데 그게 대충 정글러의 2번재 귀환과 맞물려서 첫번째 미드 블루~첫번째 용까지 시간이 지나면 이 상황이 지나가고 그런 패턴인데 초반 가장 수비가 강한 타워포탑상황에서 아지르가 푸쉬하는 걸 정상적인 미드라이너가 눈뜨고 볼 수 있었을까 무조건 자르반이 백업가거나 라인에 붙어있어야 하는 상황인데 제데로 롤을 해봤나 물어보고싶네 진짜로다가 경기 결과 리플레이로 보면서 왜 대기한걸 못봤느냐 가 아니라 어째서 저기에 대기할 수 있지를 선행으로 의문을 가져서 리플레이를 뜯어ㅏ봐야지 사진 남기고 하는게 커뮤에 죄다 돌아다니는 결과론적 의문해석이야 진짜 개 똥글이다 | 19.05.13 17:27 | | |
(IP보기클릭)223.62.***.***
혼자서 개소리를 하시면 대답을 못 해드려요ㅎㅎ 칸 얘기 하시다가 갑자기 또 딴 얘기하시네. 그냥 가던길 가세요ㅋㅋㅋㅋ | 19.05.13 17:28 | | |
(IP보기클릭)223.62.***.***
칸 얘기 하시길래 대답해드렸더니 갑자기 자르반 대기 타는 얘기로 급선회하시네ㅋㅋㅋㅋㅋ 그렇게 본인 얘기만 주구장창 써놓고 남보고 뭐라고 하면 아무도 안 들어줘요 님아~ | 19.05.13 17:30 | | |
(IP보기클릭)220.74.***.***
(IP보기클릭)223.62.***.***
상대 정글이 명백히 커버 움직임을 보이는 상태에서 라인 박아넣은것보다 한발짝 더 간게 프로단계에서 실수가 아니다? 이것과 비슷한 상황에서 탑 라이너가 사린 상황도 많은데 그럼 그 선수들은 프로 자격이 없는거군요? | 19.05.13 17:39 | | |
(IP보기클릭)223.62.***.***
님 말 그대로 하면 뭐인지 아세요? 자르반이 커버 움직임 보이는 상황에서 라인 다 박아놓고 귀환타이밍 한번 꼰걸 놓친게 너무나 당연한거다? 귀환 타이밍 한번 꼬았다고 갱킹 당하는게 당연하다고 말씀하시는거면 프로를 너무 얕보시는데요 | 19.05.13 17:42 | | |
(IP보기클릭)220.74.***.***
자르반니 오는거 skt다 다 봤따고 아 진짜 능지 따리는 글 제끼지말라니까 그거 재내가 못봤을거같애? 님이나 나나 메카닉적인 부분에서 한 5배는 더 빠를 저 애들이? 그걸 놓쳣을거같애? 다 알아 칸도 페이커도 마타 클리드 테디 다 봤다고 저거 다른라인에 있어도 맵에 직히면 거리삭제되는 핑와를 우연히 못보는거 정도 제외하고 놓칠래야 놓칠수가없어, 다 알아 자르반이 오는거 오는 시간도 다 계산하고 있고 자르반이 오는 동선에 바위게가 있는지 없는지, 윗캠프를 자르반이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 클리드가 다 선브리핑 해준다니까? 아마 이랬을걸 미드시야에 보였으니까 페이커 : 자르반 미드 탑동선 탄다 클리드 : 동하형, 자르반 먹을거 없어 나 골렘탈게 ( 왜? 탑터져서 용시야주도권 먹을겸 바텀동선타고 바텀에 와드해주면서 다시 탑 가버리면 재내는 할게 없기때문에 미드도 밀려있고 남은 건 반반하는 바텀 하나라서 여기서 바텀시야를 잡아버리면 다이브를 막고 우리는 탑미드에서 더굴리면서 용시야잡은상태에서 상대가 용 시야 잡더라도 전령을 가져가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상체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기때문이야) 칸 : 파이크 텔있어, 귀환했다가 바텀에 쓸수도 있어 ( 이러면 바텀이 반반 준비하거나 클리드가 올때까지 공격적으로 안하지 실제로 도 그랬어, 페이커는 스펠이 다 있기 때문에 상대가 뭔짓을 하건 바로 못따고 4명이 덤비는게 아닌이상 ) 여기서 skt의 맹점이 뭐야 파이크가 당연히 집을 갔을 거라는 전제를 깔고 자르반을 대하고 있잖아 근데 당연히 집을 갔어야 했다니까 파이크가, 파이크 템상태를 봐 9분 40초대부터 12분넘어서까지 제이스 따고 두번째 레드교전 때까지 둘다 집을 안가고 저러고 있다니까, 첫번재는 칸이 당황하고 두번째는 클리드와 마타가 당황하는 상황이 연출 된거야 완벽하게 시야 잡으면서 라인에서 압박하고 사이드 주도권을 우리가 꽉잡고 있는데 게임이 한순간에 잡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는 귀환타이밍을 버리고 파이크가 최소한 라인을 지울 수 있는 템고 한타를 열 수 있는 템정도는 뽑아야 하는데 그딴거없이 라인과 정글 오가면서 돌아다니다 제이스가 싸움 이기고 라인 밀고 귀환하고 텔을 써서 탑에 복귀하고 2라인을 먹는 동안 스크 입장에서 파이크가 집을 안갔을거라고 생각해야했다는거 자체가 ㅈㄴ 운영상에서 오류가 있는거 알아? 칸이 제이스잡았어 탑 총 3킬이 나왔어, 제이스 앨리스야 탑 패왕애들이야 근데 상대가 스맵 큐베 기인 너구리야 근대 애내가 스크랑할대처럼 탑에서 2데스 3데스 떴을 때 어떻게 됐어? 그 기인도 속수무책으로 결국 킬교전에서 미드푸쉬를 막지 못하고 인원이 비면서 터졌지? 그 아프리카랑 g2가 보여준 행동이 어떤지 보라니까 기인이 2데스하고 삼거리 에서 저렇게 대쉬했을거같아? 드레드불러서? 그 때 어땠는지 알려줄까? 1데스 리신한테 당하고 미드낀 교전에서 한번 더 죽고난 이후에 그 기인조차도 라이즈로 라인에서 사렸어, 귀환 계속 잡으면서 탐이 망했으니까 미드랑 바텀위주로 시야 잡고 귀환타서 정직하게 라인복귀해서 라인밀고,칸도 라인밀다가 자르반인 드레드가 올 때즘 뒤로 빠졌고 칸이 무리안하는거 봤어? 봤잖아 이경기, 칸이 어땠는데 라인 밀고 기인이 귀환갔다가 집에 오는 타이밍에 자르반이 찌를거 아니까 사리잖아 무려 2차까지 도망갔어, 기억안나? 근데 g2랑 뭐가 다른지 아직도 이를 못하나? | 19.05.13 17:53 | | |
(IP보기클릭)220.74.***.***
그러니까 님 말이 결과론적이라는거야 꼬일걸 예상을 하라니 장난치나? 무슨말을 자기가 하고있는줄 모르나본데 그럼 라인 복귀한 라이너들이 자기라인 안가고 한라인에 뭉쳐서 빈시야로 4명이 가서 터트릴거 게임 하는 내내 예상하고 겜하나 장난쳐? 무슨말하는지 자기가 말하고도 주서담을 수 없는 if를 자꾸 ㄱ ㅓㄹ어대내 | 19.05.13 17:54 | | |
(IP보기클릭)223.62.***.***
하율임다
그럼 라인 복귀한 라이너들이 자기라인 안가고 한라인에 뭉쳐서 빈시야로 4명이 가서 터트릴거 게임 하는 내내 예상하고~ 경기 하이라이트만 보시나요? 당장에 시야가 없거나 동선 꼬았을까봐 압박만 줘도 사리는게 프로 경기의 플레이인데 아무런 정보도 없이 나간게 너무나 잘한거라고요? 조금만 더 생각을 해보세요. 님 말처럼 1차적으로는 파이크가 집 타이밍에 집 안가고 대기 탔던게 변칙 플레이 맞다니까요? 그런데 칸 입장에서도 '안 치고 뺄 이유가 있었다'고요ㅋㅋㅋ 지금 님말이 다 맞는데 제일 큰 오류가 뭐인지 알아요? '변칙 플레이를 하면 당해준 쪽 잘못은 하나도 없다'라는게 기본 전제로 깔려있어요. 이 말 좀 곱씹어보세요. 파이크가 귀환 타이밍 꼬고 G2가 통상적이지 않은 플레이를 했다는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그걸 무조건 당해주는게 맞다고 주장하시면 뭐라 합니까? 변칙 플레이 했으니까 무조건 당해주는게 맞다? 17시즌에 사세요? | 19.05.13 18:06 | | |
(IP보기클릭)220.74.***.***
(IP보기클릭)223.62.***.***
보니까 본인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답정너이신거 같은데 생각을 좀만 깊게 해보세요. 파이크가 라인을 약간 버리면서까지 귀환을 늦춤과 동시에 자르반과 함께 탑을 갔다. G2가 잘 노린게 맞죠. 허나 강가쪽 시야와 정보가 아예 없는 상태에서 타워 치는건 실수가 맞습니다. 변칙수 잘 두는 G2 상대로, 불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타워를 친게 실수였다. 이게 그렇게 어려우신가요? 변칙수 한번이면 예상 못 하고 무너지는게 당연하다고 하시는 주장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드시진 않으시고요? | 19.05.13 17:55 | | |
(IP보기클릭)220.74.***.***
하 답답하네, 가정을 다 하고 게임을 하면 어떻게 게임을 하라는거야 그냥 skt는 하던대로 빢빡하게 운영 하려고 했어 자기들이 하던거 근데 g2는 상식에서 벗어난 막게임을 시전한거라니까? 저거 탑이 제이스대 파이크 구도에서 이미 진게임이니까 죄다 그딴식으로 말하고 다녀서 그렇지 저기까지 보면 저게 g2가리면 이거 게임 답도 없이 터진거라니까? 여기서 역갱을 생각해야 하는 건 skt가 아니라 g2인데? 이거 몰라? 망한라인은 쳐다보지도 말라고? 롤하면서 들어본적이 없나봐? 왜 망한라인 가지말라는지, 상대 정글러가 님이 생각하는 것 보다 동선이 편하고 생각하기가 쉬워서야 님은 반대상태가 됐고, 님이 갔는데 탑하고 님이 동시에 따였어 역갱맞아서, 그럼 님 뭐라고 할거야 파이크한테 뭐라고 할거냐고, 대회라고 다를 거 같애? 이걸 가정을 생각하고 파이크가 꼰거라고 자꼬 애써서 둘러대는데 lck에서 한라인 더 밀다가 죽거나 아예 시야가 안잡힌 중후반 사이드 운영에서 미드 대치 시야의 반을 넘어간 순간 따이는 걸 무리했다라고 표현하지, 어제 경기에서 칸의 2번재 데스 타워포탑골드는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라인전단계에서 상대가 폭 파 되버린 걸 그냥 자연스럽게 뜯어내는거 뿐이라고 자르반하고 파이크가 저기있을 수가 없어 lck에서는 그리고 그 lck에서 나온 skt니까 당연하게 운영한거고 이걸 꼬고 꽈서 파이크가 한탐을 속이고 들어왔떠니 뭔 개소리를 하는거야? 그럼 파이크가 죽은것도 탑에서 터진것도 다 이 한방을 위한거야? 이제 무슨말 하는지 이해가 돼? | 19.05.13 18:04 | | |
(IP보기클릭)220.74.***.***
결국 마지막 댓글 달아주는데 말을 정정해서 분석을 할거면 라인전 상황이랑 템 상황 스펠상황으로 취할 수 있는 운영 형태등 좀 있어 봄직한 말이라도 내뱉으면서 하라는 거야 님 분석글 꾸준히 읽었는데, 맨날 정지상태에서 3자시점에서만 결과론적으로 이야기해버리잖아 lck에서 하던대로 skt는 강한 라인전으로 단단하게 해서 터트린 경기를 g2가 어떻게 되찾아 오느냐에 대해서 g2의 대처방법과 그걸 아예 예상을 못할 수 밖에 없던 일련의 상황들을 제데로 푸는게 아니라, 그냥 정지상황에서 어 파이크랑 자르반이 저기있는데 저걸 왜 제이스가 예상을 못하고 꼬지 못하고 와서 당해주지? 이딴 풀이를 써제끼지 말라는거야 내말은 알겠어? | 19.05.13 18:08 | | |
(IP보기클릭)223.62.***.***
너무 당연한 소리만 계속 하셔서 혹시 다른말인가 하고 봤는데 그 소리가 맞군요 님이 하신 말씀 다 아는 기본적인 내용이니까 제발 거기서 한 발자국만 더 생각하시라고요ㅋㅋㅋㅋㅋㅋ 변칙 플레이하면 무조건 당해주는게 무조니까요? 계속 강조하시길래 다른 얘기라도 하는줄 알았네; | 19.05.13 18:09 | | |
(IP보기클릭)223.62.***.***
피드백거리 주신건 감사합니다. 다음엔 훨씬 자세하게 설명을 할게요ㅋㅋ | 19.05.13 18:12 | | |
(IP보기클릭)218.209.***.***
빛돌님 의견은 다르신가 하고 보고 왔는데, 빛돌님도 칸의 실수다. 안일하다고 하셨는데 이건 어찌 설명하시려고ㅋㅋㅋㅋㅋㅋ 제가 완전히 틀린거면 인정이라도 하겠는데 시작부터 시비조로 말하더니 결국 말하시는것도 영 아니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 19.05.13 20:0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