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지 및 원딜 유저가 쓰는 니코, 사일러스 후기편으로 찾아뵀었던 에클릭시라고 합니다.
오늘은 챔피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 메타와 패치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은 보통 2주마다 반영되는 새로운 패치로 꾸준한 밸런스 조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개발자와 유저간의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PBE패치를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오늘은 어떤 챔피언이 너프/버프되고, 변경되는지는
많은 롤 유저분들께서 흥미를 갖고계실 관심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쓰는 챔피언이 상향을 받으면 좋아하고, 혹은 너무 설쳐대고 있어 보기 싫은 챔피언이 너프받으면 통쾌해하고,
혹여나 새로운 챔피언이 출시되거나 무색무취했던 챔피언이 새로이 변경되면 높은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이유가
롤의 꾸준한 밸런스 패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꾸준한 메타의 변화와 함께 특이한 점은 최근들어 신챔피언의 수는 크게 줄고(16~17년 보통 6개정도, 18년 3개)
리메이크 되는 챔피언의 수는 크게 늘었습니다.(작년에만 , , , , )
저는 이 패치 방향이 올바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소규모의 유저층들만 즐기던 챔피언들의 컨셉으로
색다른 방향의 스킬셋을 제시해 메타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최근들어 이 리메이크라는 시스템에 개인적으로는 꽤 문제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17년부터 리메이크 된 챔피언들을 살펴보면 , , , 에 위에 언급한 다섯 챔피언이 있습니다.
소규모 변경으로 포지션이 아예 바뀐 탈리야나 리메이크 롤백이 된 렝가, 르블랑, W스킬만 바뀐 이즈리얼을 제외하더라도 말이죠.
이 리메이크 챔피언들 중에는 소수인 누누, 스웨인, 워윅, 이블린을 제외하면
현 메타에서 정말 무시무시한 위용을 자랑했던(9.3 전까지) 챔피언들이 정말 많습니다.(대회가 아닌 솔랭에선 이블린도 상당히 강력했죠)
소위 8대장이라 불리는 챔피언들 중에서 라칸과 루시안, 카시오페아를 제외한 다섯 챔피언들이 모두 비교적 짧은 기간내에(라칸도 갈리오 전후로 출시) 제작되었죠.
물론 현재는 꽤 큰 너프와 너프의 예정으로 관에 못을 박고있는 챔피언들이 꽤나 많습니다만
앞으로도 6개월 넘게(롤챔스 섬머 결승정도부터) 메타를 주름잡는 OP들이 등장할 가능성은 너무나도 높습니다.
현 리메이크 시스템은 두가지의 큰 문제를 안고있다고 봅니다.
첫번째는 기존의 챔피언 하나를 삭제하고 이름과 컨셉만 같은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트록스의 출시 전까지는 그래도 개인적으로 납득할만한 수준으로 리메이크 스킬셋을 개발해왔다고 생각하지만
아트록스는 챔피언의 이름과 설정 몇가지를 제외하면 아예 다른 챔피언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보통은 해당 챔피언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군을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반면
아트록스는 AS기반의 근접 평타캐리에서 AD기반의 근접 스킬캐스터가 된 것이죠.
야스오나 트린다미어 같은 챔피언이 이제는 리븐같은 챔피언이 된것이죠.
물론 리메이크 아트록스 자체의 완성도와 재미는 매우 높다고 생각하지만
완성도와는 별개로 스킬셋의 사기성, 기존 스킬셋의 계승이라곤 부활과 흡혈밖에 없는 스킬셋을 보고있자면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지르같은 챔피언들이 황제, 병사소환이라는 컨셉을 제외한
밋밋한 AP메이지로 바뀌지는 않을까 싶어 서운하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밸런스 조절이 불가능한 스킬셋의 양산입니다.
밸런스 조절이 불가능한 스킬셋은 사실 찾아보면 상당히 많고 불합리는 끝이 없기는 합니다.
메타와 템트리, 연구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 그 챔피언은 평가가 바뀔 수 있는거니까요.
하지만 현재 밸런스 조절이 불가능한 챔피언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세 챔피언만 예를 들자면 를 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통점을 한 번 살펴볼까요?
세 챔피언 모두 메타를 뒤집어 놓을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다른 챔피언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거의 대부분 더 높은 위력으로 수행할 수 있고
게임 내의 대처가 매우 어려운 편이라 많은 유저들의 빈축을 사며
때문에 출시 이후로 너프만 먹어온 챔피언들이고 이제 9.3 패치를 기점으로 모두 소규모 변경을 거치게 될 예정입니다.
물론 이 챔피언들이 부정적인 영향만 준 것은 아니지만 보통의 챔피언이라면 적당한 수치조절 너프를 거듭하면
관에 박혀서라도 메타에서 사장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단순히 스킬셋이 좋다라고 할 정도라면 처럼 대회에서 사랑받다 수치의 너프로
종적을 감추게 된 케이스들은 많죠.
사실 멀리가지 않아도 최근에 처럼 마나 소모량이나 깡딜 좀 너프하고는 선호도와 승률이 대폭 하락하는 케이스는 많습니다.
하지만 라이엇에서는 이번 9.3버전의 패치에 적용될 PBE 패치에서 저 세 챔피언들의 스킬셋 변경을 논하고 있습니다.
거의 1년(이렐리아가 8.7이니 11개월정도)에 가까운 너프를 거듭해도 선호도와 그 특유의 OP성이 전혀 줄어들 기미가 없으니
만든지 1년도 안 된 챔피언들을 다시 변경한다는 것입니다.
비단 리메이크 챔피언들에만 국한 될 것이 아니라 근 2년간 출시된 신챔피언 중에서도 저 세 챔피언과 같은 케이스로
이나 는 아무리 거듭된 너프를 통해서도 소위 말하는 적폐 챔피언의 틀을 벗을수가 없습니다.
스킬셋 자체가 기존의 밸런스를 생각하지 않은 챔피언들이라 생각될 정도로 사기적이기 때문입니다.
처럼 완전 대놓고 쓰레기로 만들정도의 너프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저 적폐 챔피언들은
리메이크라는 말만 안 붙인 사실상의 리메이크(소규모 변경)를 꾸준히 받게 될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무조건 적인 비판만 하는 것은 비난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게임사 입장에서야 변화를 추구하며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유저의 이탈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성공적인 리메이크의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단순히 사기적인 스킬셋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고 해서 좋은 리메이크인지(아트록스, 아칼리, 우르곳)
새로운 요소를 도입해 기존의 컨셉과 적절히 가미한 리메이크가 성공적인건지(워윅, 갈리오, 이렐리아, 스웨인, 누누)는
게임사가 판단할 요소기는 하지만, 적당한 컨셉, 수치, 수행가능한 역할이 정해질 수 있을때 성공적인 리메이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든 챔피언은 각각 고유의, 그 챔피언만이 할 수 있는 사기적인 부분이 있어야하지만
다른 챔피언이 여러 역할을 원래 하나의 역할만 수행 가능한 챔피언보다 더 뛰어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든다면
아마 이번 LCK 8대장처럼 소위 말하는 적폐 챔피언들의 득세는 더 공공연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중간에 좀 샌 느낌이 있긴 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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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조이 나 아칼리 같은거 좀 해보다가 우디르 트린다미어 처음 해보면 당혹스러울정도로 클템 식 표현으로 " 너무 정직한 챔프 라는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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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수면방울은 수면 자체보단 장판이 더 문제가 크다 생각함 가뜩이나 말도안되는 거리에서 말도안되는 딜을 넣는 챔이 애니비아 궁같은 영역 제어가 가능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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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된 챔피언들을 보면 스웨인, 워윅, 갈리오 같은 경우는 기존 컨셉에 맞게 잘 된 거 같아요. 그런데 몇몇 리메이크 챔프들은 요즘 나오는 신챔이 그러하듯 컨셉과 무관한 능력을 달고 있는 게 불만이에요 예를 들어 아트록스 같은 경우는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 달라졌지만 애초에 픽률이 바닥이었으니까 그렇다 생각하는데 아칼리는 큐에 왜 회복이 붙는지 모르겠고 이렐은 궁이 비검을 사용하는 느낌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마치 카멜레온인 니코가 왜 스턴기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인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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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냥 번호매겨서 문단식으로 할 걸 그랬네요.. 고치려면 그냥 다시써야 할 것 같은데 씁... | 19.02.03 02:17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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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189d03g47
뭐 버는것만큼 일하는 곳을 찾기가 더 어렵죠.. | 19.02.03 02: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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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적인 기능들도 스킬셋의 일부로서 작용하니까 매커니즘의 일부라 봐도 되지 않을까요. 단적으로 이번 PBE에서 아칼리 Q회복 삭제하는걸로 관에 갔다는 말이 많은데 실제로도 플레이 해보면 아칼리 플레이 스타일이 낮은 스탯을 기력을 이용한 Q회복과 장막, 궁을 활용한 어그로 핑퐁으로 극복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으니까요. 이렐리아도 패시브 보호막 3배딜 삭제나 무장해제도 부가적인 요소일 수 있지만 삭제당한 뒤로 고유의 특색이 많이 옅어졌다고들 하는 여론을 보면 부가적인 자질구레해보이는 요소들도 새로운 매커니즘과 연결시켜야 할 것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피드백 감사합니당. | 19.02.03 0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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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프먹고 그래된거지 무장해제있던 한창 전성기때는 미드 메이지나 원딜 입장에서 돌진 네다섯번 하고 들어오면 참 착잡했죠...아트 이렐 아칼리중엔 이렐이 가장 너프 오랫동안 많이 먹었죠. | 19.02.03 0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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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파이크는 수치조정 몇번 하고나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카밀 아칼리는 참...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새로운걸 추가하는건 찬성이긴 해요. 기존 것만으로는 만드는데 한계가 있을테니까요. 문제는 대처가 되냐 안되냐인데... 근래엔 대처가 안되는걸 너무 많이냈다고 생각해요.. | 19.02.03 04: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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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수면방울은 수면 자체보단 장판이 더 문제가 크다 생각함 가뜩이나 말도안되는 거리에서 말도안되는 딜을 넣는 챔이 애니비아 궁같은 영역 제어가 가능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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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방울 맞았을때 딜을 없앤다거나 말씀하신대로 장판은 반경너프도 먹은거긴한데 아예 삭제하는것도 한 방법일 수 있겠고.. 애니비아와 비교하는건 살짝 애매하긴해도 포탑방패+빠른메타가 애니비아같은 친구보다 조이만 빛나게 하는건 맞죠 ㅜ | 19.02.03 04: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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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팅으로 바꾸면 지금보다 킬각잡기는 더 무시무시하겠지만 6찍고 로밍으로 게임 터뜨리던 아칼리 하위호환이 될것같아요. 한타중이나 변칙적으로 적을 상대할 수 있는 수를 하나 없애는거라.. 아칼리는 W가 제일 문제죠 사실 | 19.02.03 14: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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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조이 나 아칼리 같은거 좀 해보다가 우디르 트린다미어 처음 해보면 당혹스러울정도로 클템 식 표현으로 " 너무 정직한 챔프 라는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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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만큼 높은 스탯이나 접근 허용시 뛰어난 파괴력 이런걸 주긴 했지만 그게 합당한 리턴이라곤 생각되지 않죠. 상대방이 조금만 조심해도 쉽게 무력화 할 수 있으니까요. 대처가 안되는 스킬셋의 챔피언들도 문제지만 그런 과하게 정직한 챔피언들도 너무 할 수 있는 역할을 한정적으로 만들어서 문제가 된다고 봐요. 이래저래 어렵죠... | 19.02.03 1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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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된 챔피언들을 보면 스웨인, 워윅, 갈리오 같은 경우는 기존 컨셉에 맞게 잘 된 거 같아요. 그런데 몇몇 리메이크 챔프들은 요즘 나오는 신챔이 그러하듯 컨셉과 무관한 능력을 달고 있는 게 불만이에요 예를 들어 아트록스 같은 경우는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 달라졌지만 애초에 픽률이 바닥이었으니까 그렇다 생각하는데 아칼리는 큐에 왜 회복이 붙는지 모르겠고 이렐은 궁이 비검을 사용하는 느낌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마치 카멜레온인 니코가 왜 스턴기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인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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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웨인 워윅 갈리오는 정말 괜찮은 리메이크라고 생각해요. 이렐리아까지도 나오자마자 이렐리아 하시는 많은 분들이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을정도로 계승도가 높았던걸 생각하면 괜찮은 리메이크라고 생각은 하는데 밸런스 적으로는 문제가 꽤 있죠... 말씀하신대로 뜬금없이 붙어있는 효과들이 주는 괴리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디자이너 입장에서야 플레이를 돕는 요소로 설정했겠지만... | 19.02.03 14: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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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8년이라 썼네요. 17이라 써야되는데..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갈리오는 스킬 구성을 획기적으로 바꿨죠. 이전에 없던 로밍기를 줬다거나, Q스킬과 W스킬의 적당한 어레인지를 보면.. | 19.02.03 14: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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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냐 현상유지냐는 게임사 입장에서도 어려운 문제죠... 힘 빡주고 리메이크 했더니 다들 싫어해서 롤백하려면 리메이크 좋아하는 소수가 또 반발하니까요 ㅜ | 19.02.03 14: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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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카타리나 정도가 밸런스나 자체 개성 면에서 꽤나 잘 갖춰졌다고 보고 워윅도 성공적인 리메이크였죠 라이엇의 모험적인 부분은 좋아하지만 밸런스적으로 좀 염두를 두고 롤백이라는 최악의 선택을 잘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코그모 ㅅ1바 피터지게 연습하니까 롤백때려서 롤 몇개월 접었는데 아 생각하니까 또빡치네 | 19.02.03 19: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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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으로야 안좋은게 맞지만 비주얼적으로나 컨셉면에서는 호평을 많이 들은 리메이크기도 해요. 그래서 문제가 되는건 성공적인 리메이크라는게 OP챔이라고 성공적인 건지 아니면 컨셉만 잘 유지하고 VFX 잘 해내면 성공적인 건지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죠. | 19.02.03 14:45 | | |
(IP보기클릭)211.36.***.***
누누 원챔충으로써 눈물이 납니다..ㅠㅠ | 19.02.03 2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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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생각을 해봤는데 그렇게 되면 참 어지럽겠다 싶더라구요. 밴픽할때 (구)피오라/(신)피오라 이렇게 뜨면 사실상 서로 다른 챔피언인데 왜 리메이크라는 틀을 붙이는 건가 싶고 소위 구시대적이라고 하는 모 아니면 도 같은 챔피언들의 밸런스 조정도 정말 어려운 편이라... | 19.02.03 14:47 | | |
(IP보기클릭)14.43.***.***
르블랑만은 설정도 적당하니 특별히 허용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ㅋㅋ | 19.02.03 14:52 | | |
(IP보기클릭)14.43.***.***
그리구 암살에 적합하지 않다고 구버전으로 돌려놓은게 지금 적용된 르블랑이라서유 | 19.02.03 14:5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