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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극스포) 소설 폭풍전야 34~에필로그 요약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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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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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의 선의는 고귀했고 그 이상은 아름다웠다고 할만했지만 결국에는 실패했고 곧 끔찍한 댓가를 치뤘네요. 지딴에는 노블레스오블리주 같이처럼 행했으나 좀... 엇나간부분이 있었고요. 자신의 백성이였던 포세이큰들에게 책임감을 느낀건 좋긴한데... 좋은데... 이거... 참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결국 파쿠알이 바람을 넣어준샘인거같은데 이 시체놈은 도데체 뭔지...??
18.08.24 19:08

(IP보기클릭)17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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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진짜 군단 이후부터 나온 나루들은 예전 애들하고 갭이 너무 크네 ㄷㄷ 아달이나 므우루가 보여줬던 박애와 희생은 어디로 갔는지
18.08.24 19:03

(IP보기클릭)2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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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는 애초에 자기의 목표에 반하는 의회 일원을 솎아낼 생각이었고 칼리아가 본의아니게 기회를 준거죠
18.08.24 19:18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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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가 여자라서 어쩌구는 그냥 분란만들기 좋아하는 애들이 선동한거고 후계자가 아니라서 후계수업을 받은적 없다는것 같은데요. 역시 내용을 봐야지 분탕종자들 말은 그대로 믿으면 안될듯.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이북으로 나오면 사봐야겠네요
18.08.24 19:05

(IP보기클릭)1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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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실바나스는 평화는 안중에도 없고 가족이었던 이들에게 거절당한 포세이큰만 살리고 가족과 재회한 포세이큰은 죽일 생각이었으니..칼리아가 도와준거일뿐..
18.08.24 18:57

(IP보기클릭)180.68.***.***

평화 찾다가 안풀리는 상황되는게..안두인도 제이나화 되거나 평화에 지칠까봐 새삼 걱정되긴하네요..
18.08.24 18:55

(IP보기클릭)1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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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윈드 근위병
애초에 실바나스는 평화는 안중에도 없고 가족이었던 이들에게 거절당한 포세이큰만 살리고 가족과 재회한 포세이큰은 죽일 생각이었으니..칼리아가 도와준거일뿐.. | 18.08.24 18:57 | |

(IP보기클릭)49.174.***.***

스톰윈드 근위병
사실 "폭풍전야" 초반부부터 안두인이 과거의 제이나가 그랬던 것처럼 지친다는 묘사가 있긴 합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적들이 나타나지, 전쟁은 안 끝나지, 말 들어주는 사람은 없지. | 18.08.24 18:59 | |

(IP보기클릭)180.68.***.***

_겝스
솔직히 지칠만하고 평화가 어렵긴하죠..역사적으로 깊은 갈등을 메우기도 힘들고.. | 18.08.24 19:01 | |

(IP보기클릭)14.52.***.***

아니 그래서 안두인아, 공식 사과는 안 하니? 내로남불 쩌네
18.08.24 19:02

(IP보기클릭)14.52.***.***

-청일점-
칼리아가 내 백성이 아니라고? 그게 더 문제지. 자기 아래에서 컨트롤 되지도 않는 인간을 집어 넣어 놓고 그것도 적국 수장이 가장 분노하는 '메네실' 을 넣어 놓고 적국 수장이 빡쳐서 보복하니까 하는 말이 '뭐 꼽냐? 한판 뜰까?' 이 따위네 | 18.08.24 19:05 | |

(IP보기클릭)180.68.***.***

-청일점-
칼리아 시신앞에서 얼라이언스는 아무의도 없었고 칼리아가 무슨의도였든 실바한테 죽음으로써 대가를 치뤘다고 했는데.더해야하나요? | 18.08.24 19:06 | |

(IP보기클릭)14.52.***.***

스톰윈드 근위병
의도가 있건 없건 국제관계에서 자기측 인원이 사고쳤으면 사과하는게 예의고 형식이죠. 보복이야 당연하거고요. | 18.08.24 19:07 | |

(IP보기클릭)180.68.***.***

-청일점-
실바나스도 칼리아와 얼라이언스를 따로 분류했습니다.사과를 해야된다면 안두인이 아니라 칼리아죠 | 18.08.24 19:13 | |

(IP보기클릭)14.5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BLACK☆COW
단순히 저 사건 자체만 놓고 얘기하는 겁니다. 국제관계에서 과정과 의도는 상관 없어요. 결과만 있을 뿐이지. | 18.08.24 19:16 | |

(IP보기클릭)211.42.***.***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BLACK☆COW
실바는 애초에 자기의 목표에 반하는 의회 일원을 솎아낼 생각이었고 칼리아가 본의아니게 기회를 준거죠 | 18.08.24 19:18 | |

(IP보기클릭)14.52.***.***

스톰윈드 근위병
따로 분류를 했어도 얼라 맹주인 안두인의 허락 맞고 참가한 시점에선 총책임자인 안두인 책임이죠. 자꾸 이 사건을 사람 대 사람의 경우로 놓고 보는데 이건 엄연히 국제관계에서 일어난 국가와 국가간의 일 입니다. 상호간의 의도가 어떻든 결과만 놓고보면 인간측에서 협정 어기고 포세이큰 엿맥였다는 결과만 남아요. | 18.08.24 19:19 | |

(IP보기클릭)180.68.***.***

-청일점-
결과는 실바가 포세이큰 학살해서 이 휴전이 파토난거군요.칼리아는 원인일뿐 | 18.08.24 19:22 | |

(IP보기클릭)14.52.***.***

스톰윈드 근위병
칼리아가 포세이큰 참가자들을 선동해서 얼라쪽으로 이끌고 간게 결과죠. 실바나스가 배신자들 처단한건 그 후속조치고요. | 18.08.24 19:23 | |

(IP보기클릭)180.68.***.***

-청일점-
포세이큰 엿멕인건 과정에 불과합니다.실바때문에 휴전이 파토난게 결과입니다. | 18.08.24 19:24 | |

(IP보기클릭)14.5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BLACK☆COW
자국민이지만 이적 종자들이죠. 이적행위는 예나지금이나 최고 사형입니다. 그리고 게임 판타지라고 핍진성 없이 소설 쓰면 그만큼 구멍은 더 뚫리는겁니다. | 18.08.24 19:27 | |

(IP보기클릭)180.68.***.***

-청일점-
칼리아가 선동했을땐 휴전중이었고 포세이큰학살할때부터 휴전이 끝났으므로 포세이큰 학살이 결과입니다 | 18.08.24 19:27 | |

(IP보기클릭)14.52.***.***

스톰윈드 근위병
애초에 칼리아가 커밍아웃한 시점부터 협정에 따라 휴전은 파토 났다고 봅니다. 뭐 이건 상호간 시각차이니까 넘기고요. | 18.08.24 19:30 | |

(IP보기클릭)180.68.***.***

스톰윈드 근위병
탈주는 그땐 아직 하지도 않았고요 황폐의장 엘시는 오히려 돌아가려했습니다.그리고 탈주자만 학살한게 아니고요 | 18.08.24 19:30 | |

(IP보기클릭)180.68.***.***

-청일점-
배신자만 처단한게 아니라서 문제가 되는겁니다. | 18.08.24 19:39 | |

(IP보기클릭)175.209.***.***

BEST
그런데 진짜 군단 이후부터 나온 나루들은 예전 애들하고 갭이 너무 크네 ㄷㄷ 아달이나 므우루가 보여줬던 박애와 희생은 어디로 갔는지
18.08.24 19:03

(IP보기클릭)175.223.***.***

Werwolf
제라랑 아달을 보면 완전히 달라서 나중에 나루가 세력으로 나온다고해도 분파가 갈릴거 같네요 | 18.08.24 19:08 | |

(IP보기클릭)175.223.***.***

BEST
칼리아가 여자라서 어쩌구는 그냥 분란만들기 좋아하는 애들이 선동한거고 후계자가 아니라서 후계수업을 받은적 없다는것 같은데요. 역시 내용을 봐야지 분탕종자들 말은 그대로 믿으면 안될듯.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이북으로 나오면 사봐야겠네요
18.08.24 19:05

(IP보기클릭)180.68.***.***

rider21c
히힛 | 18.08.24 19:07 | |

(IP보기클릭)49.174.***.***

rider21c
저 역시 직접 읽어보니 그런쪽으로 민감한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칼리아가 통치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것도, 테레나스가 아서스의 왕자 수업에만 열중하느라 소외당했다고 보면 그럴법도 하고요. | 18.08.24 19:09 | |

(IP보기클릭)223.33.***.***

BEST
칼리아의 선의는 고귀했고 그 이상은 아름다웠다고 할만했지만 결국에는 실패했고 곧 끔찍한 댓가를 치뤘네요. 지딴에는 노블레스오블리주 같이처럼 행했으나 좀... 엇나간부분이 있었고요. 자신의 백성이였던 포세이큰들에게 책임감을 느낀건 좋긴한데... 좋은데... 이거... 참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결국 파쿠알이 바람을 넣어준샘인거같은데 이 시체놈은 도데체 뭔지...??
18.08.24 19:08

(IP보기클릭)175.223.***.***

셀렌 디스
가족이랑 두번다시 헤어지고 싶지 않은 거겠죠 실바를 보면 앞으로 이런 기회는 두번다시 없을테고 뭔가 대단한 속내가 있는건 아닌듯 | 18.08.24 19:10 | |

(IP보기클릭)49.174.***.***

셀렌 디스
실바나스는 언데드로서의 삶을 원하지 않는 이들에게 강제적으로 망자로서 살아갈 것을 강요하지 않아야 했다. 모두가 예전의 삶 뿐만 아니라 언데드의 최후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허락해주어야 했다. 역사적으로 보면 권력을 소유한 자는 피치 못할 사정에 처하지 않는 한 절대로 그런 힘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인간으로서, 또 언데드로서 긴 세월을 살아오는 동안 파쿠알은 역사의 교훈이 틀리는 경우를 별로 본 적이 없었다. - 157p 본문에서 첫 등장할때 파쿠알이 품고 있는 생각입니다. 이 생각의 시작이 결국엔 후반부의 참사로 이어진걸로 보입니다. | 18.08.24 19:13 | |

(IP보기클릭)175.194.***.***

왜 좋은 전쟁에서 안두인의 사과는 커녕 사울팽이 실바나스가 안두인을 모욕한 일이 있었다고 했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는 내용 및 댓글이었습니다. 하지만, 실바나스에게도 텔리아의 등장은 정치적으로도 포세이큰 내부 혼란을 불러일으킬만한 일인지라, 쉽게 납득되진 않았네요.
18.08.24 20:06

(IP보기클릭)117.111.***.***

순서만 보면 칼리아가 선동을 해서 파쿠알과 포세이큰이 얼라 측으로 달아난 게 아니라 포세이큰이 얼라 측으로 달아나고 실바가 이들을 죽이려하자 칼리아는 그들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다고 하는 것 같은데..그럼 칼리아가 그리 큰 잘못은 하지 않은 게 아닌가요? 두건이 벗겨지고 나루의 말을 떠올려서 행동을 한 건 맞지만 원래 사고칠 생각도 없었고 파쿠알과 포세이큰이 돌발 상황을 만들어서 행동을 하게 된 거니.. 칼리아의 정체도 실바가 사건이 터지기 직전에 알아내버려서 칼리아가 가만히 있었다고 해도 학살이 일어나지 않았을지 장담을 못하겠네요. 그리고 실바도 칼리아를 보고 이성을 잃어버리고 자기 백성들을 학살한 게 아니라 꽤 냉정하게 자기 백성들을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윗분 댓글처럼 저도 왜 사울팽이 이 사건을 실바가 안두인에게 모욕을 준 사건이라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사울팽 의견에 동의하네요.
18.08.24 20:24

(IP보기클릭)1.243.***.***

칼리아 생각외로 그렇게까지 멍청하게굴지는 않았네요. 포세이큰중 일부는 여전히 가족에게 돌아가고싶었고 칼리아는 "그래도 저분들은 내 백성이였는데..." 하는 마음으로 목숨까지 내바쳤는데... 역시 피카츄 배만지기는 언제나 필요한거같습니다.
18.08.24 20:31

(IP보기클릭)1.243.***.***

(목소리없는)보라준
그나저나 이제야 뭔가 설명이되는거같음. 실바나스와 안두인마저 칼리아와 얼라를 따로 때놓았지. 안두인은 칼리아가 죽음으로써 즉결심판을 받았다 생각하지... 그나저나 칼리아는 뭐 배운건없긴해도 최소한 무책임한놈은 아닌거같기도하네요. | 18.08.24 20:34 | |

(IP보기클릭)211.204.***.***

이런 그동안 칼리아가 회담에 난입하여 먼저 선동한줄 알았는데 저런 일이 있었구나... 나름의 반전이 있었군요; 역시 대략의 정보만 뜬거만 보고 판단 하지 말아야 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18.08.24 22:03

(IP보기클릭)121.129.***.***

이쯤되면 전쟁인도자 티저영상은 메네실가문에 한 편 헌사해야 하는 거 아닌가.
18.08.2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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