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장
4~6장
7장부터는 역사탭으로 구분해놓겠습니다.
7. 아이언포지 방문
- 안두인은 외교 순방 첫번째 목적지로 아이언포지 방문. 벨렌도 동행.
- 모이라 타우릿산은 맥주를 좋아하는 다른 드워프들과 달리 포도주를 좋아함.
- 드워프의 전통(?) 중 하나로, 누군가의 목숨이 달린 시급한 문제가 아닌 이상 식사 후에는 파이프나 브랜디, 추가 디저트 중 한가지를 택해야 함.
- 모이라와 다그란의 아들, 다그란 타우릿산 2세의 등장.
예닐곱살의 어린 아이. 피부는 특이하지만 따뜻해보이는 매력적인 회색. 커다란 초록색 눈. 흰색 머리카락.
좋아하는 장소는 탐험가의 전당이며 책을 좋아함.
- 과거 모리아와 바리안 린 사이의 마찰은 이미 풀린지 오래.
모리아는 바리안 린처럼 "누구든 내 아들(다그란) 건들면 x 되는거에요." 라고 진심으로 다짐.
- 과거 애린과의 만남과 가르침, 이별은 안두인에게 일종의 이정표이자, 각성의 시작.
- 안두인이 동맹 각 도시를 방문할 계획을 세울 때 선물도 준비하는데, 아이언포지에 줄 선물은 보리.
아이언포지의 수출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물품의 핵심 재료인 탓에, 선물이 공개되자마자 천둥같은 환호성.
첫번째 완성품의 이름은 "안두인의 호박색 에일 맥주"으로 벌써 결정났다고.
-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방문
8. 마그니와 지도자들
- 다이아몬드가 되었던 마그니가 아제로스의 대변자가 된 후로, 안두인과는 이번이 첫만남.
- 다그란은 할아버지 마그니를 만나고 싶어하며, 마그니 역시 손자를 만나고 싶어하나, 지금은 급한 일이 있기에 다음 기회에.
- 마그니가 안두인, 벨렌, 모이라를 찾아온건 각 종족의 지도자라서가 아니라 사제이기 때문.
아제로스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사제들의 절대적인 도움과 노력이 필요.
- 사제 직업 전당인 황천빛 사원이 언급.
안두인은 이제까지 말로만 듣던 황천빛 사원에 방문하기로 결정.
- 안두인이 가져온 수수께끼의 물질 조각을 본 마그니는 그것이 "아제라이트"라고 처음으로 언급.
아제로스의 정수이며, 점점 더 많이 지표면으로 올라고오 있는 중.
- 대격변 때는 아제로스 스스로 치유할 수 있었으나, 지옥의 망할 자식(=살게라스)의 칼빵은 크리티컬이었기에 도저히 단독으로 치유는 불가하다고.
- 황천빛 사원 첫 방문, 종족 불문 다양한 이들이 한데 어울려 있는 풍경을 바라본 안두인의 감상
"네, 솔직히 이보다 기분 좋았던 적이 없어요. 이 모든 건..."
안두인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제가 평생 꿈꿔온 광경입니다."
- 알론서스 파올 대주교와 칼리아 메네실과의 첫 만남.
- 초상화에 따르면 알론서스 파올의 생전 모습은 땅딸막하고 통통한 체구, 흰 수염을 덥수룩하게 길렀다고.
* 아제라이트 - 편의상 제가 아제라이트라 써왔으나, 작중에서 "아제라이트"라는 명칭은 8장에서 처음 나옵니다.
그전까지는 "그 물질" "그것" 이라는 식으로 불립니다.
9. 황천빛 사원에서
- 황천빛 사원은 사회의 지위나 권위 따위를 인정하지 않는 곳.
출신, 종족, 직위, 성별 상관없이 사제라면 누구나 방문하고 발언할 수 있는 장소.
- 안두인은 과거 천상의 종 사건 당시 큰 부상을 입었었는데, 그 후로 잘못된 길을 택하려 할때마다 뼈마디가 아파오는 후유증이 생김.
- 사원 내에 있는 호드 구성원 종족들(포세이큰, 트롤 등) 모습에 안두인은 방문 목적을 솔직히 밝혀도 되는지 망설이나, 사제로서 나서기로 결정.
치유를 위해 사제들도 힘을 합쳐야하나, 살아있는 존재들과 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주술사나 드루이드와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연설.
- 알론서스 파올은 안두인의 모습에서 아서스의 옛 모습을, 아직 빛을 따르던 그 시절을 떠올림.
그러나 안두인은 이와 비슷한 말을 가로쉬에게서도 들은 적이 있었기에, 내심 불편함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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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안두인과 아서스의 로데론 입장 씬을 따라했다는 것, 아서스와 닮았다는 투의 묘사가 들리는 것, 그리고 인터뷰 내용이나, 뼈마디가 아파오는 후유증(빛의 강제는 아닌가 의심스러운) 등을 볼때 스트라솔름같은 일이 이번 격아에 생기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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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하게 성장한 안두인이지만 무언가 스트라솔룸 처럼 뼈아픈 선택을 해야할 때가 올지 모른다는 복선 같기도합니다. 안두인이 타락한다기 보단 상황에 휘말려서 극단적인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될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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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인 뭘하는거냐!? 겐 얼라이언스를 하나로 묶어야 합니다 푹찍 공허의 이름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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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안두인과 아서스의 로데론 입장 씬을 따라했다는 것, 아서스와 닮았다는 투의 묘사가 들리는 것, 그리고 인터뷰 내용이나, 뼈마디가 아파오는 후유증(빛의 강제는 아닌가 의심스러운) 등을 볼때 스트라솔름같은 일이 이번 격아에 생기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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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론 공성전 엔딩 영상 봤을때는 그냥 오마주이겠거니 싶었는데, 소설을 읽어보니 불안하긴 합니다. | 18.08.22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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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하게 성장한 안두인이지만 무언가 스트라솔룸 처럼 뼈아픈 선택을 해야할 때가 올지 모른다는 복선 같기도합니다. 안두인이 타락한다기 보단 상황에 휘말려서 극단적인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될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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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인 뭘하는거냐!? 겐 얼라이언스를 하나로 묶어야 합니다 푹찍 공허의 이름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