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극장판을 보고나서 밀리마스 캐릭터들에 관심이 생겨서 듣게된
라이브 씨어터 퍼포먼스 드라마 씨디 짧은 감상평 입니다.
02. 아마미 하루카, 모가미 시즈카, 나나오 유리코, 텐쿠바시 토모카, 하코자키 세리카
첫번째 드라마편이라 그런지 무난한 느낌이었습니다.
유리코의 낡은 중2병이 기억에 남네요.
토모카가 하루카 보다 어리다는게...
03. 가나하 히비키, 카스가 미라이, 요코야마 나오, 모치즈키 안나, 토요카와 후우카
전체적으로 활발한 캐릭터들이 많아 밝은 느낌이었습니다.
안나는 텐션이 180도 로 바뀌지만..
프로듀서가 평소에 후우카에게 뭘 시키는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나오의 사투리가 좋았네요.
04. 키사라기 치하야, 타나카 코토하, 키타자와 시호, 토코로 메구미
정말 재밌는편이었습니다. 1보케에 3츳코미 인데...
보케인 메구미가 하드캐리한 느낌. 연기 잘하더군요...사실 처음엔 비중없을줄 알았는데
시호의 츤데레도 아주 좋았습니다.
05. 미나세 이오리, 모모세 리오, 에밀리 스튜어트, 마카베 미즈키
위 와는 반대로 3보케에 1츳코미...듣는 내내 빵빵 터졌습니다.
이오리의 츳코미는 언제들어도 좋네요..
에밀리는 와패니스 아메리칸이라 맘에 안들었지만 워낙 목소리가 이쁘다보니 좋아할수밖에 없네요 ㅠㅠ
미즈키의 캐릭터성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앨범의 곡들도 전부 맘에 들고 아주 좋습니다.
06. 호시이 미키, 이부키 츠바사, 키타카미 레이카, 쥴리아
에...셋이서 쥴리아 놀려먹는 편? 이랄까 나머지 세명이 여우네요 여우...
츠바사는 미키MK2 느낌이라 좀더 차별화가 필요하지 않나싶기도 하고..
곡은 전부 맘에 들었습니다. 좋네요..
07. 미우라 아즈사, 후쿠다 노리코, 타카야마 사요코, 시노미야 카렌
좋게 봐줄수 없는 편이었습니다.
징징이 세명에 아즈사가 딱히 이끌어 주지 못하는 느낌의 내용이었네요..
그래도 노리코의 노래가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08. 타카츠키 야요이, 야부키 카나, 오가미 타마키, 나카타니 이쿠
딱봐도 노린듯한 귀여운 꼬꼬마들이...
내용도 치유물 스러운 훈훈한 내용이라 듣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네요.
칸나가 야요이랑 동갑일줄이야..하는짓은 야요이가 언니지만..
09. 아키즈키 리츠코, 마츠다 아리사, 키노시타 히나타, 사타케 미나코
아리사의 폭주를 리츠코가 컨트롤...오오 와카신
저정도 트롤러는 리츠코가 아니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인데 곡들도 다 맘에 드네요.
그리고 전 미나코가 마음에 듭니다.
10. 시죠 타카네, 코우사카 우미, 미야오 미야, 도쿠가와 마츠리
에....이편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페스타 이루미네이션이란 곡을 무척 좋아했었는데
드라마 파트의 마츠리는 좀 비호감이었달까...어느 만화에나 나오는 중간보스느낌
이 앨범의 곡들도 무척 좋은곡들입니다.
11. 키쿠치 마코토, 후타미 마미, 시마바라 엘레나, 마이하마 아유무
동변상련의 아픔인줄 알았던 마코토와 아유무...
하지만 결국 아유무만 불쌍...ㅠㅠ
12. 하기와라 유키호, 스오우 모모코, 니카이도 치즈루, 한다 로코
역시 스토리 하면 유키호 일까요?
코로짱로코와 니세레브치즈루의 만담속에 유키호와 모모코선배 의 훈훈한 이야기..
아..정말 좋았습니다. 모모코 귀여워!!!!
13. 후타미 아미, 바바 코노미, 노노하라 아카네, 나가요시 스바루, 카스가 미라이
스바루의 트롤링과 아카네의 귀척....이 짜증날만도 한데 그럭저럭 들을만 했습니다.
스바루의 비기너즈 스트라이크도 좋지만 코노미의 dear... 는 꼭 들어보시길...
마지막에 깜짝? 게스트로 미라이가 나오고
미라이, 츠바사, 시즈카 세명이 부르는 땡큐를 들을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지는 않지만 밀리마스 캐릭터들을 좀더 알고 싶어서 듣게된 드라마 씨디 였습니다만.
본가 캐릭터들과의 연계도 좋았고, 또 각 캐릭터들의 곡도 너무 좋은곡이 많아서 점점더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밀리마스도 애니매이션도 나오고, 좀 더 큰 규모의 라이브도 열게 되었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