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과 4월 1일, 마침내 저희 μ 's가 도쿄돔에서 파이널을 맞이했습니다.
μ 's Final LoveLive!
~ μ'sic Forever ♪♪♪♪♪♪♪♪♪ ~
계속 기다려왔던 도쿄 돔
하지만, '계속 그 날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라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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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의 여러가지 생각이 서로 섞여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채 맞이한 파이널 라이브.
 마지막 MC 때, '나머지는 블로그에서!'
라 말해버렸지만, 파이널이 끝난 뒤로부터 1주일.
왠지 「무(無)」의 상태가 되어버려서... 몇번이나 쓰려고 했지만, 어디부터 써야할지 알 수가 없어서...
기다려 준 여러분, 미안해요
 하지만,
여기서 여러가지로 지금까지의 일을 다시 정리해버리면 그거야말로 이야기를 완결내버리는 것 같아서...
그렇게 생각해버리니 굉장히 쓸쓸해졌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이 기분에 맞설 수 있을 것 같아.
그래서, 조금 더 기다려줬으면 좋겠어요.
다만,
시간이 지나기 전에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것,
그것은 마음으로부터 감사하는 기분입니다
 우선,
많은 꿈을 함께 이루어 준 팬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잔뜩 응원해주신 덕분에, 저희는 수많은 기적을 경험하고, 다양한 경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일본만이 아니라 10개국에서 라이브뷰잉이 열렸었죠. 그건 정말 굉장한 일이고,
그렇게나 많은 팬 여러분이 전세계에서 저희의 파이널을 지켜봐주셨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쓸쓸해지니까,
도쿄 돔을 전력으로 즐기자는 기분으로 이번 라이브를 나섰습니다.
마지막에, 모두가「우리들은 하나의 빛」을 대합창해주었을때,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터저버렸습니다.
그렇게 따뜻한 마음에 감싸져 스테이지를 떠날 수 있다니... 무슨 행복인걸까 라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지에서 내려왔을 때 들린 「μ's！μ's！」라고 외쳐주신 여러분의 환호성에
9명은 감동해서 눈물을 흘리며 조용히 듣고 있었어요
여러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사랑하는 μ's의 멤버
에미츤
웃치릿삐시카쨩파이쨩소라마루큿승난죠상6년 간 정말~로 고마워
최고의 동료이자, 최대의 라이벌이기도 했던 모두와 함께 보냈던 시간은 정말로 보물이었습니다.
함께 웃고, 울고, 화내기도 하며... 많은 땀을 흘리고, 모두와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 왔습니다.
저희들의 6년 간은, 애니메이션 속의 μ's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라고 해야하나, 애니메이션보다 더 많은 어려움이 있거나, 기쁨이 있거나...
서로서로 의지하고 항상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정말로 우리들은 리얼하게 μ's였구나하고 새삼스럽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동료들과 만나서 행복합니다.
모두 고마워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해
마지막으로,
소노다 우미쨩, 고마워
우미쨩과 만나고, 제 인생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저와 전혀 다른 성격으로 굉장히 당황했지만,
조금씩 여러가지 표정을 보여 주었고, 그 때마다 조금씩 우미쨩에게 가까워져서 기뻤어♪
우미쨩과 함께 보낸 6년간의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시간.
순간 순간이 청춘이었고, 눈부셨고... 아무튼 즐거웠어!!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고마워♪
계속 계~속 정말로 좋아해
 그밖에도 계속 저희들을 계속 이끌어주신 프로듀서 키사라씨를 비롯한 스태프 여러분,
키미노 선생님, 무로타씨, 쿄고쿠 감독님
안무의 이시카와 유미 선생님, 케이코씨, Maimai씨, 아야카씨, 코즈에씨, 토모쨩, 키미노씨
언제나 저를 우미쨩으로 변신시켜주신 메이크의 오사다씨, 시미즈씨, 스타일리스트 쿄코씨
 (* 파이널 라이브때 미모쨩과 찍은 사진을 남긴 시미즈 유키코씨)
마음으로부터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꿈만 같던 최고로 즐거운 이틀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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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안녕에 안녕! [さようならへさよなら！]
그것은 대담한 미래의 ”Hello!” [それは大胆な未来の”Hello!”]
suzu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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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링ㅠㅠㅠㅠ 끝까지 깍듯히 선배 대접받는 난죠씨...에서 순간 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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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짱이라고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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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링ㅠㅠㅠㅠ 끝까지 깍듯히 선배 대접받는 난죠씨...에서 순간 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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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짱이라고 불러줘.. | 16.04.09 1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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