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 ■ [MSX2] 유령군 (幽霊君, Yuurei Kun) - 컴퓨터 학습의 추억!!

[laptick]

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ŏ╻ŏ)

 오늘 소개할 게임은 MSX 황혼기에 발매된 SACOM의 수작, <유령군>입니다.

 

BGM : [MSX] 幽霊君 (Mr. Ghost / YuureiKun) OST

 

'유령군 (幽霊君)'

(Mr. GHOST / Yuurei Kun)

[MSX 2 유령군]

유령군은 1989년, 시스템 사콤(SYSTEM SACOM)에서

개발된 MSX 2 / MSX 2+ 전용 액션 게임입니다.

 [타이틀 화면]

제목과 걸맞게 어두컴컴~ 스산한 분위기가 타이틀 화면에 녹아있습니다.

'커서 아이콘' 모양은 귀신 혼불~ (@ㅅ@;;

[패키지 앞면]

"어느 날, 유령이 되어버린 주인공이 자신이 누군지 알기위해 저승세계로 떠나는 이야기~"

필자가 초등(국딩)학생 시절, <컴퓨터 학습>이라는 PC정보 잡지를 통해

알게된 게임입니다. 그 당시, 이불 속에서 잡지 책장 '한장 한장' 넘겨보며

리뷰 속, '스크린 샷'을 통해 "상상 플레이~"를 즐겼었던

아련한 추억이 남아있죠... (^ㅍ^;;

[패키지 옆면]

"유령군~"

작명의 위트있는 센스가 돋보이네요~!! (^ㅅ^*

아래는 인트로(스토리)입니다.

 

 [패키지 뒷면]

맵은 총 일곱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면 좌측에서 우측 방향으로 끝까지 가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일부, 강제 스크롤의 스테이지도 존재합니다.

[오픈케이스]

롬 팩 카트리지 내부 모습.

[MSX 2 유령군 - 실기 구동화면]

당시, 이 정도의 그래픽이라면... 가히 최고 수준였었죠! (>ㅂ<;;

MSX 2!!

 [MSX 2 유령군 롬팩]

롬 팩 카트리지 모습입니다.

[롬 팩 옆면]

연한 파랑 모노톤의 깔끔한 디자인~

[뒷면]

시스템 사콤의 1989년 작품.

[슬롯 부분]

당시의 롬 팩 가격은... 6,800円

(현재는 초레어가 된...@ㅅ@;;)

 [게임 매뉴얼]

유령군 게임 매뉴얼 표지입니다.

 [실기 구동]

실기 구동은 1Chip MSX 기기가 담당해주었습니다. (^ㅁ^*

[MSX 2 유령군 - 초보 플레이 동영상]

상상~플레이 이후로 첫 실기 플레이~ 첫 녹화입니다!!

(고난도라 꽤 어렵더군요... @ㅅ@;;)

 [매뉴얼 소개]

목차

[시작하면서]

PGS 음원의 구슬픈 BGM이 매력적인 게임이죠.

[게임 이야기]

이야기는 자신이 누군지 알아내려~

저승세계로 떠나는 유령군의 기구한 사연!

[조작 방법 / 화면UI 설명]

조작방법과 화면 내 표시를 설명해주는 페이지.

 [조작 방법]

게임조작은... 방향키의 상, 하, 좌, 우 이동과

두 개의 공격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버튼 : 백어택 (BACK ATTACK)

B버튼 : 혼불 발사 (SHOOT)

 [화면UI 설명]

 

 <혼불(부메랑) 발사!>

혼불 공격은 발사에 제한은 없지만, 느린 발사속도와 인터벌

그리고 파워가 약한게 큰 흠입니다.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무기죠.

<백~어택!!>

백어택 공격은... 공속이 매우 빨라서 활용성이 좋지만 전용 게이지의

소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게이지는 자연스레 차오르지만, 그 동안에 초조함과 짜증을 유발~ ㅠㅅㅠ)

 [아이템 소개]

 

 

 아래부터는 등장하는 아이템 소개입니다.

<100 금전>

금전 100엔을 획득합니다. (금전 소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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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체력(LIFE)을 회복합니다. (200¥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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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톱 워치>

 

일시적으로 시간을 멈춰줍니다. (200¥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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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어택 회복>

 

백어택 게이지를 채워줍니다. (300¥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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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 배리어>

 

혼불이 플레이어 주변을 돌면서 어느 정도 적의 공격을 방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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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방>

 

많은 금전과 아이템이 가득한 방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때, 화면에 뿌려지는 연출이 매우 독특합니다.)

 <래스터 이펙트 기법 (Raster Effect)>

음극(선)관 등의 화면 위의 화상을 만드는 데 쓰이는 수평선(도트) 움직임에

시간차를 주어 전체적으로 물결효과를 나타내 주는 기법입니다.

8비트 시절, 이러한 효과는 매우 신기한 연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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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만화 속 연출>

이 효과를 보면 (비록, 래스터 효과는 아니지만...) 어릴적 좋아했던 만화

<이상한 나라의 폴> 일행이 4차원 세계로 돌입하는 연출이 떠오르더군요.

  

머릿속에선 주제곡이 자동으로~ ♬ (>ㅂ<;;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테크닉]

'혼불 발사' 공격 보다는... '백어택'의 활용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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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스테이지 - 보스 소개]

1 스테이지 ~ 지옥의 입구 ~

<중간보스 : 움직이는 벽돌>

<대보스 : 도깨비 얼굴>

 2 스테이지 ~ 나락의 구멍 ~

<중간보스 : 꼬마불꽃>

<대보스 : 뼈공룡>

3 스테이지 ~ 삼도천 ~

<중간보스 : 거대한 물고기>

<대보스 : 성게>

4 스테이지 ~ 바늘산 동산 ~

<중간보스 : 바늘거북>

<대보스 : 왕거미>

5 스테이지 ~ 피의 연못 ~

<송사리보스 : 목이 긴 해골>

<중간보스 : 거대한 달팽이>

<대보스 : 거대한 불꽃>

6 스테이지 ~ 불덩이 동굴 ~

<중간보스 : 불덩이 얼굴>

<대보스 : 쌍룡>

7 스테이지 ~ 대결(최종) ~

<중간보스 : 회오리 왕눈>

<최종보스 : 염라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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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 / 협력사]

프로그래머 한 명, 그래픽 디자이너 한 명, 음악 한 명... (@ㅅ@;;

매뉴얼 및 패키지 제작은 주식회사, 소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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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 클리어 & 엔딩>

알고보니... 주인공은 염라대왕의 아들~ (@ㅂ@;;

"I'm Your Father~~"

부자(父子)가 어떤 녀석에게 저주가 걸렸었던 듯~

(말이 되는건가? 그 누가 염라대왕에게 저주를 걸었을까...;;)

<스탭 롤링>

 아들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자신을 도와준 혼불들은 천계로

올라가는 것으로 엔딩! 그리곤 스탭롤링이 이어집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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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전단지 (Flyer)]

 "통쾌 코미컬 º 액션 게임 - 유령군"

'백어택'을 상당히 어필하는군요... (^ㅅ^*

아래는 컴퓨터학습 '89년 10월호에 실린 <유령군> 리뷰(페이지)입니다.

[게임 공략]

잠에서 깨어나니 갑자기 유령이 된 유령군!

그 이유를 알기 위해 염라대왕을 만나러 가는

코믹터치 액션 게임!

아이템을 위해 숨겨진 보너스 스테이지를 노리자!

저승세계의 다양한 스테이지를 공략!

<컴퓨터 학습> 자료협조 : 김국현

[매뉴얼 뒷표지]

주식회사 시스템 사콤

[총평]

전체적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맵 구성으로 라이트해 보이지만

전투 방식이 어려워 고난도의 게임이 되어버린... 게임입니다.

"한마디로 캐주얼 가면을 쓴 하드코어 게임!"

(겉모습만 보고 쉽게 다가서다간.. 큰코~다쳐요!!)

[고수 플레이 동영상 (올클리어)]

 

위의 유령군 게임 올클리어 플레이 동영상 링크를 끝으로···

MSX 2 유령군 게임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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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미스터 헬리 (Mr. Heli)]

적을 없애 금전을 획득하고 배경 내 오브젝트를 부숴 각종 무기아이템을 찾아

구입하는 상점 시스템은 마치.. IREM의 "미스터 헬리(배틀초퍼)"와 흡사하고

+

[요괴도중기 (Shadow Land)]

분위기는 NAMCO의 "요괴도중기"처럼 귀신(혼령)과

요괴가 등장하여 기괴함이 물씬~ 배어나는 것이···

위 두 개의 게임을 합쳐놓으면 딱! 느낌이 "유령군" 같더군요.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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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어느날, 컴퓨터학습 잡지를 보며

상상 플레이~ 했었던 추억 속의 그 게임"

[한약곰돌이]

언제나 정성이 담긴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초레어 유령군을 소개해 주셨네요 ^^
곽팩은 정말 ㅎㄷㄷ..
지금 근무중인데 저도 집에 가면 한번 구동해 봐야겠습니다. 추억이 샘솟네요~

[laptick]

한약곰돌이님, 포스팅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말씀 대로 꼭 집에서 즐겨보시길~!! (^ㅅ^*

[캡틴 퓨쳐]

오리지널 케이스와 메뉴얼을 감상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멋진 아트웍이, 게임 자체가 미처 구현해 내지 못 했던 부분들을 채워주는 느낌입니다.

정말, 당시 오리지널 제품이 있었다면 무슨 인형 마냥, 끌어안고 잤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ㅋ

멋진 소장품, 잘 감상했습니다. 추천 !!! (^_^)b

[laptick]

저도 말씀에 동감합니다. 아날로그 시대의 감성 하나만큼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추천 감사드려요~ 캡틴퓨쳐님.. (^_^*

[카카시76]

공격시스템에 적응안되고 스크롤에 적응안되고 난이도에 적응안되는 게임이지만

케릭터랑 그래픽이랑 BGM이 너무 좋아 사랑한 슈팅게임이었습니다.

옛날에 결국 클리어 못했는데...본 게시물 덕분에 엔딩을 확인했네요. 감사합니다 ㅎ

[laptick]

이 게임은 BGM의 리듬이 좋아서 따로 MP3 감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여기서 엔딩을 보셨더라도 다시한번 "플레이 어게인~" 시도하시길... (^ㅍ^;; 덧글 감사합니다... 카카시76님~ (>ㅁ<*

[메가롬팩]

저와 추억이 없어 다행? 스러운 게임 유령군 이군요.
지금사려면 힘들죠.

[laptick]

아... 넵, 맞습니다~ 메가롬팩님 말씀 대로... 추억이 없는 것이 참 다행스러울 수 있겠다 싶네요. 금전적으로 말이죠~ (ㅠㅅㅠ

[삐리리재규어군]

와우...그래도 나름 레트로 게임 많이 아는 아재인데 이건 처음 보는군요!
게임 디자인이나 도트느낌이 지금봐도 엄청 세련됬네요;

[laptick]

네, 삐리리재규어군님 말씀 대로..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러운 그래픽이 아닌 것 같아요. MSX 2 수작이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레어 게임이기도 합니다. (^ㅁ^;;

[srm81r]

아! 몇달전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플레이 영상을 구경했던 게임이네요! 패키지와 설명서 디자인이 특이합니다~

8비트 게임에 래스터 이펙트가 쓰였다니, 지금봐도 신기하네요.

[laptick]

srm81r님처럼 저도 래스터 이펙트가 신기했을겁니다. 물론, 현재 보면 그 느낌이 다소 바래지지만요~ (^ㅅ^;;

[新감자]

국딩 때 MSX 좀 갖고 놀았었는데 이건 처음 보는 게임이네요! ㅎㅎ

[laptick]

新감자님처럼 이 게임을 모르는 이가 많죠. MSX 게이머 사이에서도 말이죠~ (^_^*

[cowboy9225]

저 만화제목이 '이상한 나라의 폴' 이였군요. 어릴때 비디오로 빌려서 재밌게 보던 애니였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 암만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원하던 자료가 안나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득템을 한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laptick]

아... "이상한 나라의 폴" 원작명은 "폴의 미라클 대작전" 80년대를 청소년기로 보냈다면... 알만한 유명한 만화영화에요. 이 포스팅 자리를 통해 궁금해했던 만화영화 제목을 알게 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ㅅ^ll

[외국인 노동자]

ㅎㅎ 처음 듣는데도 BGM이 너무 좋네요~ ^ㅡ^
게임은 이번에 처음 봅니다~ ..저는 역시 저렙이라서~ ^^;
항상 말씀드리지만.. 랩틱님의 끝없는 콜렉션과 상세한 포스팅은 정말 대단합니다~!!
반갑고 추억돋는 만화영화, 이상한 나라의 폴까지..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ㅊㅊ~!! ^ㅡ^b

[laptick]

으하핫!!~ "이상한 나라의 폴" 원제는 "폴의 미라클 대작전" 어렸을 적, 비디오 테이프로 봤던 애니입니다. 그 때 당시에는 본방을 못보면.. 재방을 시간맞춰 봐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비디오로 봐야했던 시절였죠. 흐흐~ (^ㅍ^;;

[퍼스트]

너무 고난이도라 3번째판을 못넘겼었는데...영상으로 엔딩을 보게 되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세월 지나도 저 에코효과 들어간듯한 PSG 음원 BGM은 일품이네요~

[laptick]

너무나 높은 고난도의 게임였기 때문에 그 당시에 엔딩을 본 유저는 극히 드물었을 것이라 보네요... 그리고 말씀 대로 BGM의 에코와 리듬 멜로디가 지금 들어보아도 최상인 것 같습니다!! (^_^*

[CapDuck]

"유정군"으로 잘못보고 들어왔씁니다~ㅠ_ㅠ

[laptick]

아하핫~!! 유정군은 무슨 뜻인가요? "정 있는 친구?" (^ㅍ^;;

[CapDuck]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09859?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38684
이분이죠~ㅋ

[laptick]

링크 타고 나서... 어느 것을 말하는지.. 하다가.. 글쓴이 닉네임였군요~ (>ㅍ<;;

[CapDuck]

ㅋㅋㅋ
언뜻 보기에 "유정군"? 하고 들어와서..
"아....아;;; 유령군;;;;" 하고;;

뎃글을;; 썼죠 ㅋㅋㅋㅋ

[laptick]

크크크.. 유정군님을 좋아하시는군요~ (^ㅍ^;;

[CapDuck]

엑박게시물 보면.. 거진 "유정군"님인지라..ㅋ
당시 이 글 볼때도.. 엑원게시판에 "유정군"님 글 보고. 있다가 오른쪽을 보니깐;;;

뭐.. 있죠? 일반적인 착각(?)같은거;; ㅋㅋ

[laptick]

크크.. 넵~ (^ㅍ^;; CapDuck님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ㅂ<;;

[CapDuck]

잠시나마 즐거운대화 되어서 뜻 깊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대화 나누어요 ^^

[laptick]

네, CapDuck님 감사드리고 담에 뵈어욤~ (^_^*

[주님은 진인환님과루리회원들사랑해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친구한태 디럭스박스 빌려서 햇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난이도 조절이 잇엇던 것인지 모르겟지만. 전 쉽게 클리어햇던 기억이잇네요..

그라디우스 시리즈에 비하면 정말 쉽다고 생각햇엇네요

[laptick]

WOW~ 이 게임에 대한 추억이 있나보군요.. 그 것도 엔딩을 보셨다니... 실력이 "후덜덜~" 합니다! (^ㅁ^;;

[laptick]

세루리아님, 포스팅 재밌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ㅅ^*

[오라아아앗!!!]

MSX가 성능도 좋은 편이기도 했고 그 성능덕에 PC88,98같은 일본 내수용 PC들의 장점과 패미컴,세가 마스터 시스템같은 콘솔 게임기의 장점을 모두 지녔던 규격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덕택에 이런 훌륭한 그래픽을 지녔던 게임도 있었던 것 같구요.

진짜 잘 만든 게임 같습니다 ㅎㅎ

[laptick]

MSX에는 다양한 수작들이 있었죠. MSX 2가 발매한 뒤로 업그레이드가 많이 된 게임들이 출시되긴 했었지만... 그 시기엔 이미 MSX가 쇠퇴하고 있는 시기이기도 했죠... (ㅠㅅㅠ

[오라아아앗!!!]

세상 참 훌륭한 장점 가지고 있다고 만사해결!같은거 없는 법이였나봅니디ㅡ.

[laptick]

네, 성공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시운(時運)"이라고 생각해요~ (@ㅅ@;;

[Moonlighting]

오 유령군 정말 오랫만이네요 ㅎㅎ

근데 팩 꼽아 구동하신 기기가 혹시 1 chip MSX 인가요?
(1 chip MSX 구하고 싶었지만 놓쳤던 기억이.. )

[laptick]

넵, 본문에 적힌 대로...^^ <1 Chip MSX>입니다. 오래전에... 구했던 녀석인데, 오랜만에 구동해봤네요~ 포스팅에 필요할 때 마다 돌리는 것 같네요~ (^ㅅ^;;

[Redenomination-]

컴퓨터학습... ^^
참 매달 열심히 봤네요..... 추억...

[laptick]

컴퓨터 학습을 매달 열심히 보셨다니.. 충분한 아재이시군요~ 반가워욤!! 크흐~ (^ㅍ^;;

[요시나니]

이 게임의 최대 난관은 5스테이지 중간보스 해골 연속나오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 마지막 스테이지..

엔딩곡은 너무 아름다워서 중학교때 카세트로 녹음해서 들었지요

[laptick]

이 게임 고난도로 유명했었죠.. 게임 음악은 리듬이 너무나 좋아서 테이프로 녹음해서 감상했었다라고 하는 분들을 몇분 보게 되네요~ 그 만큼 게임음악이 매우 좋죠! (>ㅂ<

[어찌하였스까]

옛날 게임보면 죽순이 참 많이 나오는데;;-_-;;
무슨 의미인지 지금도 모르겠습니다.ㅋ

[laptick]

죽순은 대나무의 "어린싹"으로 요리재료나 약재로 쓰였기 때문에.. 여러 게임에서 아이템으로 자주 등장했었죠. 특히, 캡콤 게임 손손에서 많이 나옵니다~ (^ㅍ^;;

[빛의사도]

크...국내에선 재믹스 슈퍼와 아이큐2000을 쉽게 가질수 없었던 일반 가정에선 구동하기 어려운 타이틀이네요..
저는 요괴의 집을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ㅎㅎ...

[laptick]

아... <요괴의 집>!! 정말 추억의 게임이죠.. 머지않아 꼭 포스팅을 통해 뵙겠습니다~!! (^0^*

[DotXPixel]

이런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유령군 BGM이 너무 좋아서 테이프에 녹음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laptick]

아~ DotXPixel님 말씀 감사합니다. 어렸을 적, 유령군에 대한 추억이 깊으셨군요~ (^ㅅ^ll

[리무리스]

어렸을때 공략으로만 보았던 게임인데.. 근 30여년만에 미스테리가 풀렸네요 -_-
염라대왕 아들이었군요~

[laptick]

네, 리무리스님과 마찬가지로... 저도 그렇습니다~ 엔딩이 나름 반전이죠! (>ㅂ<;;

[RO_ruliweb_mage]

89년... 카트리지 가격을 우리돈으로 대충 6만8천원이라 치면... 그당시엔 어마어마한 가격이죠......
그때엔 신작 게임기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참 부러웠던

[laptick]

네, 그런 것 같습니다... 그 당시의 6만 8천원의 가치는 정말 컸었죠~!! 이 게임이 나올 당시.. 저는 패미컴을 가지고 있었던 때였습니다. (ㅁㅅㅁ;;

[글로리ㅡ.ㅢv]

게임내용도 좋았지만 음악이 참 처연하고도 잔잔했던 게임이였죠.
나중에 알게됐지만 이 음악을 작곡했던 사이토 마나부(斉藤 学) 라는 청년은 22살 나이로 요절했더라구요...
계속 살았더라면 유조 코시로 처럼 대성했음직한 사람이였는데...

[laptick]

네, 故사이토 마나부... (ㅠㅅㅠ 저도 이 게임의 음악이 맘에 들어... 검색을 통해 알게된 사실입니다. 흑흑~ 감성 표현을 잘 하는 이가 대성하는 듯 합니다... (@ㅅ@;;

[로빈훗~]

정성... ㄷㄷㄷ -_-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