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 로쿠데나시 블루스 (캠퍼스, 비바!, ろくでなし BLUES)

[laptick]

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_^;;

오늘 페이지는 "학원 폭력물" 게임인 <로쿠데나시 블루스>의 간단한 소개입니다.

BGM: [SFC]ろくでなし BLUES OST

[게임 초반 플레이 동영상]

"열혈청춘 만화의 추억"

['크로우즈' 바로가기]

[Country Road]

지금봐도 그림이 참 박력있고 좋네요

[laptick]

현재까지 따져서도... 이 만화 만큼의 다양한 표정이 나오는 작품은 손에 꼽을 듯 합니다~(^ㅍ^;;

[외국인 노동자]

크으~ 캠퍼스(..)블루스! 그리고 타, 타이손~ ^ㅡ^;;
학생시절, 이 만화(해적판~)좋아하던 애들이 무척 많아서,
교실에서 만화책 가져온 친구들과 같이 보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
SFC판 게임은 처음 보네요~! 최근에 현지의 레트로겜샵에
저렴한 가격에 놓여있었는데... 랩틱님 포스팅 보니 구입할 걸 그랬습니다~ ㅜ.ㅜ
언젠간 해 볼 기회가 생기겠지요~ ^^
정성이 가득담긴 포스팅과 동영상 잘 보고, 정식 발매판 만화책과 트리니트론 테레비에 부러움을
느끼며 물러갑니다~ ㅊㅊ! ^ㅡ^b
날씨가 무척 더워졌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laptick]

마이크 타이슨... 마에다 타이손~ "로쿠데나시 블루스"는 쎈 선수의 이름을 따와 주인공 이름을 지었지만... "크로우즈"는 반대로 여리하거나 여성스럽죠. 흐흐~(^ㅍ^;; 말씀 대로 SFC판은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구하는데에 어렵지는 않을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레트로 게임시장 폭이 좁아져 널려있다고는 볼 수 없지만요..;;) 그리고 이번에는 학원물 관련 포스팅이라 만화느낌을 살려 만들어봤어욤~(^ㅅ^;; 외국인 노동자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일본은 현재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건강 유의 하세요!! 항상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Peter Woong]

여주 머리긴게 좋았는데 왜 잘라서......ㅠㅠ

[laptick]

저의 경우에는... '단발 머리' 스타일을 좋아해서... ...(^ㅍ^;;

[laptick]

헉!! ㅋㅋㅋ MBC 능력자들 ... 시청하셨었군요~(^ㅍ^;;

[JeeNi]

이거 정말 재미있게했었는데!!! ㅊㅊ

[laptick]

추천 감사합니다.. JeeNi님~(^ㅁ^

[shikishen]

학창시절 이 만화가 대세였지만 저는 '비밥 하이스쿨'과 '배드 보이 메모리'를 밀던 소수파라.. 지금 생각하면 참 찌질했지만 의도적으로 이 로꾸데나시 블루스는 피했었지요. 그냥 재밌게 보면 됐을 걸 왜 그랬는지;; 덕분에 동년배들은 이 만화에 대한 추억이 가득한데 저는 게임만 조금 깔짝거리다 금세 교환해버렸던 기억만 남아있네요. 오랫만에 보니 그립기도 하고.. 잘 보고 갑니다^^

[laptick]

저는 아쉽게도... 비밥 하이스쿨과 배드보이 메모리를 못봤었네요... 로쿠데나시 블루스 보실 기회가 있으면 꼭 보세요. 추천~(^ㅅ^*

[루리웹-9279344979]

둘다 그시절표 저세상 개그입니다
상남 2인조 개그보다 살짝 순한맛이지요

[srm81r]

만화를 아직 읽지 않았지만, 제가 이 만화를 처음 알게 된 것이 당시 신문에 실린 기사를 통해서였지요. 물론 어떤 내용의 기사였는지는 짐착 가능하실거라고 봅니다;...

저런 만화의 주인공을 본 첫 인상은 "전혀 웃을 것 같지않은 캐릭"였는데, 이외로 표정이 풍부한 캐릭이였군요! 작품을 겉으로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되는 것 처럼, 현실이나 만화 속의 인물 역시 겉으로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SFC 시절의 음원을 간만에 들으니 그립네요~

어릴 적에는 이렇게 일어가 많이 나오는 게임은 공략본 없이 플레이 안했겠지만, 일본어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난 지금이라면 저도 플레이해보고 싶어지는군요. 기회있으면 만화책도 읽어보겠습니다!

[laptick]

표정이 정말 다양해서 재미가 더욱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슈퍼 패미콤 게임 시절에는 일어를 몰라도 열심히 했던 때가 있었지만, 현재는 한글화 안하면 거들떠보지도 않게 되었네요..(ㅇㅅㅇ;; 여하튼, 일어를 지금은 잘 하시는 듯 해서 부럽기도 합니다. srm81r님~(^ㅅ^;;

[kamkam]

저 비바 블루스 전권을 아직도 가지고 있을정도로 좋아하는 코믹스 인데...
일어의 압박으로 거의 초반밖에 못해봤었죠

[laptick]

저도 마찬가지로.. 일어 압박으로 오래 즐기지 못했네요..어흑~(ㅠㅅㅠ

[nullification]

이마에 두건두른 놈(이름이 기억안나네요;)의 에피소드도 정말 웃겼죠.ㅎㅎㅎ
라이벌이였던 복싱 선수가 미국으로 떠날 때는 정말 눈물흘렸다능 ㅠㅠ

[laptick]

저도 눈물났네요... 웃긴 에피소드도 많았고.. SD화된 캐릭터들을 정말 좋아라 했었죠~^^

[formathead]

이 만화 엄청 좋아했습니다. SFC로 게임 역시 다했구요. 진짜 추억이네요.

[laptick]

오오.. 슈퍼패미콤 게임 엔딩을 보셨군요.. 추억이죠~^^

[Lux_et_veritas]

요즘 일본 학원물은 모르겠는데 어찌보면 저당시 일본 학원물은 일진미화느낌이 아니라 주인공이 못된일진 잡아다 패잡고 갱생시키는 일종의 갱생물이 많았죠 ㅋㅋㅋ 절대 약자는 괴롭히지 않고 약자를 괴롭히는 놈을 때려잡거나 동료로 만들어서 그런짓 못하게 하는....

어찌보면 요즘 네이버같은데 보이는 은근한 일진미화물보단 훨씬 나았던 기억입니다.

[laptick]

그렇죠.. 말씀 대로... 그리 되어서 꽤나 안타까운 마음 뿐이네요... (ㅠㅅㅠ

[어흥씨]

이 작가의 다음 작인 루키즈 엄청 좋아하는데

[laptick]

루키즈 아직.. 안봤는데... 꼭 봐야겠습니다~(^ㅁ^*

[곧휴가나옴]

오~~리뷰 이미지 뭔가 짜임세 있어보이고 좋네요~

[laptick]

앗!!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ㅅ^;;

[보디보디어퍼]

당시 사회적으로 문제시 된 학원폭력의 원흉으로 이 만화를 꼽아서 아주 분노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작품을 제대로 봤다면 절대 그런말을 할 수 없을테지만, 당시의 관영매체가 짝짝궁으로 모든 청소년 범죄의 원인을
일본만화로 찍어누르던 그런 어이없던 시절... 간만에 추억어린 게시물 잘 보고 갑니다

[laptick]

저도 편협된 뉴스 때문에 인상이 찌푸려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의 만화와 게임, 그 시절이 약간 그립네요~(^_^;;

[laptick]

오오.. 말씀하신 만화 둘 다 못본 만화네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ㅍ^;;

[불멸의아스카]

이 작가분이 그리신 루키즈 란 고교야구 만화도 참 재밌죠.

[laptick]

"루키즈" 안그래도 재밌다는 얘기가 많아서.. 한번 봐야겠네요~(^ㅅ^*

[acme1]

이거 해적판이 별볼일 없는 블루스로 기억 됩니다.

[laptick]

제가 봤던... 해적판명은.."캠퍼스 블루스", "오렌지 블루스"였었는데... 별볼일 없는 블루스도 있었군요~;;

[acme1]

아! 맞네요.. 캠퍼스 블루스. 별 볼일 없는 블루스는 왜 기억이 나는지...ㅎㅎㅎ

[laptick]

캠퍼스 블루스였죠. 아마도... 일어 뜻이 여러가지로 해석되어 불려서 그런 것 같네요~(^ㅅ^;;

[뉴제네오빠]

예전에 psp하고(비타나오기훨씬전) 현금더주고 저비바블루스전권을 루리웹회원님하고 거래했었져...꽤 옛날일이지만 지금 잘소장중입니다^^
가치는....제가더있는듯한데...ㅋ 아닌가요?ㅎㅎ
아무튼 어릴때해적판으로 보다 결말을못보고 말씀하신것처럼 정식발매한뒤 재대로보고 앤딩까지봤죠...해적판은 나오다중단된듯한 ㅜㅜ
아직도 타이슨과 카사이전은 명장면이죠 그리고 그걸넘어 드림팀까지 ㅋㅋ 전직돼지들의 모임이랄까....그걸조련하는 타이슨이대단하고...
나름 소년점프지 탑계열이었던 작품인데다가 마사노리가 북두신권작가의 어드바이스생이었던점이 특이했었죠...
마지막씬은 정말 타이슨이 가지고있는걸로만 한방한방으로만 끝낸것이 인상적이었었죠 딱 이거면된다라는 그런것...난 솔직히 얼마나대단할까생각을...
그래도 막보인데..ㅋ 아무튼 제게있어선 명작입니다. 드래곤볼도 슬램덩크도아니었죠....ㅎㅎ

[laptick]

아.. 요즘은 구하기 힘든 만화책인데.. 소장중이시군요. 타이슨과 카사이전은 정말 압권였던 부분였습니다. 그리고 말씀 대로 로쿠데나시 블루스의 작가, 마사노리 모리타는 북두의 권 문하생였습니다. 제가 본 학원물 중에서는 단연 최고라 자부하는 만화이기도~(^ㅅ^;;

[뉴제네오빠]

실제로 키치죠지에서 마사노리가 원화작업을해서인지 타이슨홈그라운드는 키치죠지?!ㅎㅎ 아무튼 이거이후 학원액션물은 전부 아류작들로보일정도네여 상남은말할것도없고 크로우즈까지....저도동감입니다!!

[laptick]

네, 말씀 대로... 로쿠데나시 블루스가 학원물 중 최고 같아요~!! (>ㅂ<;;

[SFGFG]

오 정말 간만에 보는 로쿠데나시 부루스

패미콤판 게임 역시 개인적으로 명작이라고 생각하고 당시에 참 재미나게 많이 했네요

[laptick]

보통 해적판으로 "캠퍼스 블루스"이라 알고들있죠. 패미콤판도 수작이라 들었지만... 일어압박 때문인지라... 차라리 액션이 주가되는 게임였다면 좋았을텐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장르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