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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MSX1 기종 SPC-800이네요. 삼성의 히트 8비트 기종은 SPC1000/1500 이었죠. 이쪽은 샤프의 것을 모방했다는 것이 정설인듯 싶네요. 그래서 약간의 수정만으로 컨버전 게임이라도 나올수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삼성의 이름빨로 SPC1000/1500 기종이 팔려나간거지 실제 사용자들은 롬카트리지로 빠른 게임 실행을 할 수 있었던 대우의 MSX1,2 기종(IQ1000/2000/X-2)을 매우 부러워 했습니다. ;; 길고긴 테이프 로딩은 지금 생각하면 정말 지루했죠. 당시야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았지만요. ㅎㅎ 게다가 IQ-2000는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만 있으면 일본의 FDD 용 게임을 돌릴수 있어서 수명이 더 길었죠. FDD만 90년도 즈음 15만~30만 정도 했음. X-2는 플로피 기본 장착이라 두말할 필요는 없고요. 진짜 안습한 기종은 금성(LG)의 FC-150 본체도 못생겼고, 게임소프트도 매우 적었죠. 초등학교 시절 컴퓨터 실에 SPC-1100(1000의 문교부납품버전), SPC-800, IQ-1000, FC150 기종이 모두 있었는데, (베이직을) 사용하기 좋았던건 SPC-1100 이었고, 게임은 롬카트리지를 사용하는 IQ-1000이 가장 좋고, FC-150은 가장 후져서 다들 만지기도 꺼려했었습니다. FC-150은 베이직 사용조차 매우 불편했던 기억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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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을 더 풀어볼께요 ㅎㅎ 퍼스컴을 가장 처음 본것이 86년 친구집에서 였습니다. SPC-1000 이었고요. SPC-1000은 방향키가 새로로 나열된 방식이어서 게임하기에 불편했죠. 그래서 상A하Z좌O우P(였을겁니다. 아마도;;)키를 대체사용했죠. 그 때 주된 게임구입처는 종로서적과 교보문고의 컴퓨터 매장이었죠. 친구와 함께 놀러가서 구입해온 게임을 즐기기도 했는데, 닌자프린세스가 참 기억에 남습니다.(강제 상방향 공격키를 몰라서 첫보스 클리어가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 솔솔 ㅎㅎ) 여담이지만 교보문고 컴퓨터 매장에는 항상 알파무역에서 수입한 PC엔진과 타이틀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서 눈요기를 톡톡히 했죠. ㅎㅎ 그리고 다른 친구 집에서 애플2를 접했고, 2년후에는 또다른 친구집에서 SPC-1500을 접했습니다. 당시 대우 MSX2 기종은 롬카트리지를 사용하는 게임쪽이 우세했고, SPC쪽은 교육용 소프트에 대한 홍보가 잘되어 삼성이 주는 이미지와의 시너지효과로 부모님들이 많이 선택하는 컴퓨터 였습니다.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음성지원이 된다고 광고를 많이 했는데, 그 실상은 교육프로그램 실행중에 카세스테이프의 음성 영역을 플레이 하는 것이었죠. ㅎㅎ 뭐... 집안 사정상 제 컴은 못갔고 친구집만 전전하다가 위에서 언급한 기종을 모두 만져본게 학교에서 운영한 여름방학 컴퓨터 교실 ㅎㅎ(노원구의 한천국민학교 나왔어요. ㅎㅎ) 만원만 내면 한달인가 두달정도 배울수 있었어요. 그 때 많은 8비트 기종을 만졌었고 그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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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800 이 삼성의 첫 컴퓨터는 아닙니다. 앞서 여러분들이 언급해 주신 샤프 MZ-80을 좀 변형시킨 SPC-1000 이 있고, 일본 SORD M-5를 베꼈는지 라이센스 도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호환되는 삼성 SPC-500 (라이벌로 금성 FC-150), 영국 타이멕스 싱클레어 (Timex Sinclair) ZX81를 카피했는지, 돈주고 정식으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삼성 SPC-300(라이벌로 금성 FC-30)도 있습니다. 저때도 삼성과 금성(현 LG)가 서로 비슷한 제품으로 치고 박는 것은 여전했었죠. 요즘으로 치면 소니나 애플의 노트북에 사용되는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라고 이름 붙은 키보드 방식이 삼성 SPC-500에 이미 달려 있었습니다. 근데 막 빨리 치면 키보드가 들어갔다 걸려서 안나와 ㅋㅋㅋㅋ 울집에 SPC-500이 있어 조심 조심 타이핑 하던 기억이 나네요. MSX는 대우 말고 삼성, 금성에서도 다 나왔습니다. MSX의 목적이 회사마다 중구난방이던 PC 호환성을 하나의 표준으로 만들어 전체적인 통일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 였기 때문에 왠만한 회사서는 다 만들었습니다. MSX의 MS가 마이크로소프트의 MS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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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신품 밀봉상태로 계속 보관했나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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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미칠듯이 좋네요..ㅎㄷㄷ;; 추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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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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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3.07.07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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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MSX1 기종 SPC-800이네요. 삼성의 히트 8비트 기종은 SPC1000/1500 이었죠. 이쪽은 샤프의 것을 모방했다는 것이 정설인듯 싶네요. 그래서 약간의 수정만으로 컨버전 게임이라도 나올수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삼성의 이름빨로 SPC1000/1500 기종이 팔려나간거지 실제 사용자들은 롬카트리지로 빠른 게임 실행을 할 수 있었던 대우의 MSX1,2 기종(IQ1000/2000/X-2)을 매우 부러워 했습니다. ;; 길고긴 테이프 로딩은 지금 생각하면 정말 지루했죠. 당시야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았지만요. ㅎㅎ 게다가 IQ-2000는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만 있으면 일본의 FDD 용 게임을 돌릴수 있어서 수명이 더 길었죠. FDD만 90년도 즈음 15만~30만 정도 했음. X-2는 플로피 기본 장착이라 두말할 필요는 없고요. 진짜 안습한 기종은 금성(LG)의 FC-150 본체도 못생겼고, 게임소프트도 매우 적었죠. 초등학교 시절 컴퓨터 실에 SPC-1100(1000의 문교부납품버전), SPC-800, IQ-1000, FC150 기종이 모두 있었는데, (베이직을) 사용하기 좋았던건 SPC-1100 이었고, 게임은 롬카트리지를 사용하는 IQ-1000이 가장 좋고, FC-150은 가장 후져서 다들 만지기도 꺼려했었습니다. FC-150은 베이직 사용조차 매우 불편했던 기억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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