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 랩틱의 '수왕기 (Altered Beast, 獣王記)' 시리즈

[laptick]

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ㅅ^;;

이 번 페이지는 1988년 오락실, 세가(SEGA社)의 횡스크롤 액션 명작, 

'수왕기 (Altered Beast, 獣王記)' 입니다.

전 시리즈의 각 플랫폼 별 콜렉션입니다. (기판을 못구했네요...)

이번은 수왕기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그와 연관된 내용의 추억~덧붙임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80-90년대 초, 오락실에서 '나는 이 게임을 당시 현역?으로 즐겼었다!' 라는 분들은 '추억'의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ARCADE]

수왕기 (Altered Beast, 獣王記) (1988년)

아케이드 Cabinet SIGN. 아주 강렬한 눈빚의 타이틀 사인입니다.

대표적인 수인(변신)이 '늑대인간'인데 파충류를 대표이미지로 한 것이.. 에러인 듯 하네요~ㅎ

또한1984년, 히트했던 미국 NBC 드라마, 'V(브이)'의 파충류 외계인이 연상되기도 하구요.^^

[우측하단의 사진] 눈매가 타이틀 이미지와 비슷하군요...

어릴 적에 외계인의 정체(얼굴 피부를 뜯기니 정체가 파충류였었던..)가 밝혀지는 장면이 가히 충격적인 컨셉이었습니다.

다시 수왕기로 돌아와서...

아케이드 PCB기판의 매뉴얼과 사이드 아트로 사용되어진 이미지 입니다.

언뜻 보면.. '전대물'류로 보이는 군요... 왠지 1호부터 5호까지 구호를 외치는 듯한 포즈...!! (^ㅍ^;

'수왕기의 로고' 타이틀 화면. 제목의 한자를 보면... (獣 [짐승 수]. 王 [임금 왕]. 記 [기록할 기])

영어로는... Altered(바뀐,변경된) Beast (짐승,야수)

게임의 흐름은 인트로(시놉시스)를 시작으로 좌에서 우로의 전형적인 횡스크롤 방식 액션 변신물입니다.

동전을 넣고 시작하면... 위와 같이 제우스가 등장하면서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설명 해 줍니다.

" 악으로부터 자기의 딸인 아테나를 구하라~ " (봉인해제!)

이 캐릭터가 '아테나'

- POWER UP! 수인 변신 모드 -

위의 그림식으로... '스피릿 볼'아이템을 습득함에 따라 1-2-3단계로 

'아놀드횽~'이..아니, 거대한 근육이 붙어 수인 변신으로써의 준비 과정이 됩니다.

" POWER UP! "이라는 아케이드의 음성이 "아울~아!!~" 라고 들린 것이 

저 뿐만이 아니었던 기억이 나네요..ㅋ

이 다음 단계에서는 수인 변신!

이것이... "ALTERED~ BEAST!!" (변신 컷을 일일이 편집 붙여보았습니다...;;)

게임 개발자로서 지금에야 워낙 툴들이 좋아져서 편해진 세상이지만 이 당시(1987~1988) 

요즘과는 달리 저조한 환경의 그래픽 툴로 개발 했을텐데...많은 걸작 게임을 만들어 온 

세가 닌텐도 등등 출중한 그래픽 애니메이션 스프라이트 메이킹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되네요.

각 스테이지 종착에서는 보스가 존재!

첫 번째 스테이지의 강렬한 이미지, 이 보스의 이미지는 세가(SEGA)의 '에일리언 신드롬'의

두 번째 보스와 컨셉이 흡사합니다. (아래 사진 참고)

'에일리언 신드롬(Alien Syndrome,1987)'

제가 좋아하는 게임들 중의 하나인데... 세가(SEGA社) 내, 동일 개발팀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리고 다시 이어,

수왕기에서는 다양한 크리쳐들이 즐비한데...

스테이지 중 어디서 많이 본 듯한...적이 등장합니다.

이 녀석의 이름은... 골든액스(Golden Axe시리즈)에도 탈 것으로 등장하는 '치킨렉(ChickenLeg)' 입니다.

부가적 설명을 더 하자면,

치킨렉은 '수왕기'외에 다른 게임 세계관의 크리쳐로도 등장합니다.

골든액스 (Golden Axe, 1989)

꼬리치기 공격이 특징인 탈 수 있는 크리쳐, '치킨렉(ChickenLeg)'

몬스터들 중... 보통 잘 사용하지 않는 '핑크(Pink)' 계열의 피부색을 가져서 매우 매력적인 크리쳐인 것 같습니다.

동시 2인용이 오히려 게임난이도를 가중시켜 불편한 게임인 수왕기이지만... 여기 보스 만큼은

동시 2인용이 빛을 보는 보스 스테이지입니다.

Octeyes - 거대한 양의 독성 눈알 발사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거대 식물. 

이 스테이지에서는 '썬더 드래곤'으로 변신!

" 버튼 연타!! 따다다다다~~ "

각 스테이지들 중 일부 보스들의 이미지 스크린 샷. 여기 스테이지의 수인 변신은 범(Tiger)

PLAY

세가 게임의 아케이드 첫 콘솔로의 이식은 대부분 세가 마크 시스템 시리즈로 데뷔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8비트 게임은 용량이 2M가 남짓합니다.

1989 수왕기 (PCE-CD - 1989년 9월 22일 이식발매)

'수왕기' 비디오 게임 최초의 CD롬 게임으로 등장! 사운드 음질이 좋은 반면, CD매체의 

자체 단점인 로딩 시간이 크리티컬~ ㅠ_ㅠ

스테이지 특정 구간이나 변신 할 때마다 몇 초간의 로딩이 시작이 됩니다. (지옥의 문...)

매뉴얼과 CD전면 모습입니다. 매뉴얼에는 시놉시스가 나와 있네요~(^ㅅ^

오락실 한 켠, 이 변신의 연출을 보고 동네 꼬마들이 많이 신기하면서도 놀라워했죠...

각 수인으로의 변신 장면들..

패키지 뒷 면입니다.

PC엔진 CD롬만의 오리지널 시놉시스 (Synopsis) 영상

수왕기의 HU-Card. 발매일이 CD롬보다 뒤늦게 출시했는데... 출시일이 서로 반대여야 상황이 맞지 않는건지... ...

1989 수왕기 (MD - 1989년 11월 27일 이식발매)

메가드라이브 판이 콘솔로서 가장 많이 접했을 것이라 생각드네요. ^_^;

오리지널에 비해 변신 프레임(스프라이트) 컷이 많이 삭제된 MD버전.

1990 수왕기 (FC - 1990년 7월 20일 이식발매)

수왕기 게임이 패밀리 컴퓨터(Famicom)에도 출시했는지 조차 모르는 이가 상당히 많은데... ...

이식은 B급게임을 많이 양산해 낸... '아스믹(Asmik)社'입니다.

수왕기의 다크하고 그로테스크한 이미지와는 달리 채도 높은 '노란색'으로 예쁘게? 꾸며진 롬 카트리지

매뉴얼 속의 적들 모습. 마지막 보스인 Neff의 "정권 지르기~!! 햡!!~"

패키지 뒷면 모습. Asmik社의 귀여운 마스코트가 눈에 띕니다.

[패밀리 컴퓨터 (Famicom) PLAY]

시나리오가 오리지널의 판타지가 아닌.. '게놈'[genome] 프로젝트의 유전체를 변이로써의 내용인데...

마치 이것은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링(リング: The Ring, 1998)의 속편들의 그 것과도 같았습니다.

(물론 속편을 비하 하는 것은 아니고 순수 호러에서 SF로 이어짐에 호러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는 것에 대한 비유죠...)

패키지 속의 매뉴얼과 CD프린팅 이미지

PS2에서는 기존 수인에는 없었던 크리쳐들이 콤보 트리와 함께 다수 등장. 

심지어 물속에서도 가능한 MERMAN (수컷인어)도 추가 등장!!

시리즈 대대로 대표적인 수인(獸人), 늑대인간 WereWolf

매뉴얼의 기본 메인메뉴와 옵션 설정 설명

새로운 수인(獸人) 크리쳐들.. (수컷인어와 설인?)

이제는 날아다니기까지... 신화 속 미노타우르스도 등장!

적들..의 모습

드래곤?? ㄷ ㄷ ㄷ

다양한 크리쳐들이 존재

캐릭터 소개

패키지 뒷 모습

[그외] 1988 수왕기 액정게임기 (타이거 전자 - 1988)

세가(SEGA社)의 라이센싱 하에 타이거 전자에서 개발된 LSI 액정 게임기 입니다.

횡스크롤이 되지는 않지만 그 느낌을 그럴싸하게 연출한 것이 독특한 게임이죠. (1988년에 발매)

외형 디자인은 잘 나온 것 같습니다만...그에 비해 조작감은 그닥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_^;;

2002 수왕기(Altered Beast : Guardian of the Realms) (GBA - 2002년)

2002년 발매한 GBA전용이지만 오리지널 수왕기와 너무나도 큰 게임성 차이를 보여준다! (쿳소~!!). 미국에서만 발매

3D 렌더링 샷을 2D 스프라이트로 추출해 낸 그래픽인데 그 수준이 너무 조악합니다. 

(아... 기존 오리지널 도트 그래픽으로 해주지~ㅠ_ㅠ)

2010 수왕기 (iOS - 2010년 12월 16일)

- 수왕기 시리즈 발매년도-

[아케이드]

1988 수왕기 (1988년)

[비디오 게임]

1988 수왕기 (SMS - 1988년)

1989 수왕기 (PCE-CD - 1989년 9월 22일 이식발매)

1989 수왕기 (PCE-HU card - 1989년 9월 29일 이식발매)

1989 수왕기 (MD - 1989년 11월 27일 이식발매)

1990 수왕기 (FC - 1990년 7월 20일 이식발매)

2005 프로젝트 수왕기 (PS2 - 2005년 1월 27일 발매)

[그 외]

1988 수왕기 액정게임기 (타이거 전자 - 1988)

2002 수왕기(Altered Beast : Guardian of the Realms) (GBA - 2002년) 미국에서만 발매

2006 수왕기 (버추어 콘솔 Wii - 2006)

2010 수왕기 (iOS - 2010년 12월 16일)

[수왕기의 마지막 보스, 코뿔소 Neff]

끝판 왕 보스입니다만 공략이 매우 단순하여 금세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두 스크린 샷의 모습처럼.. 일정 데미지가 들어가면 우측의 모습처럼 흥분상태로 공격 속도가 빨라집니다.

Neff 클리어 후의 엔딩이... ...?!

아... 이 모든 게 영화였다니... ...(오래된 게임인지라 스포에 해당되지는 않겠죠?...ㅎ)

여기까지 '수왕기 (Altered Beast, 獣王記)' 시리즈였습니다.

유럽, 남미등 각 PC나 또 다른 플랫폼에도 수왕기는 더 있습니다만 대표적인 게임만 나열해 보았습니다.

역시 세가(SEGA社)만의 독특하고 세련된 연출구성과 그래픽이 더욱 더 수왕기 게임을 매력적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게임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여기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ㅂ^;;

PS) 주먹왕 랄프?!

갑자기 왜 CG애니메이션 소개가 언급되는가에 대한 이유는 아래에 있습니다... (^_^;;

개봉예정에 있는.. 월트디즈니의 '주먹왕 랄프 (Wreck-It Ralph, 2012)'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에서 수왕기의 마지막 보스인 Neff가 적의 무리로 등장...! (^ㅁ^

(Neff뿐만이 아니라 소닉, '스파'의 베가, 팩맨, 큐-버트 등등 다양한 클래식 게임들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하네요)

왠지... 여기서도 마지막 보스 풍을 보이지 않나 생각되네요~ (^ㅍ^*

" SEGA~ FOREVER!!~~~"

[령리한너구리]

잘봤습니다, 충격과 공포의 엔딩씬.. 맥주잔 치어스 보고 빵터졌엇죠

[laptick]

엔딩에 대한 느낌이 허무함보다는 유쾌한 센스로 봐주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_^;;

[린포스하야테]

잡설입니다.

1. 처음 시작할 때 수정구 들고 나타나는 할아버지의 음성을 따라했던 적이 있습니다.
보통 "아↗~~~이 재↘→~~수없어↘~~~!!!" 라고 외치기도 했죠. ^^;;
파워업 구슬을 먹었을 땐 " 아우↗ ~~억↓!"

2. 어느 복제기판 이야기
타이틀 제목이 영어글씨 짜깁기로 " MUTANT WARRIOR" 로 나오는 복제기판이 있었습니다. (기억이 제대로 안 납니다만)
이 기판은 클리어하면 잔기 0으로 처음부터 다시 할 수 있는 크레딧이 1개 주어지기도 했었죠.
이 기판 한정으로 실력만 된다면 하루죙~~~~일 할 수도 있었습니다 물론 난이도도 정품기판보다 쉬웠고요..
(물론 전 이 기판으로도 왕도 못 깼고요 ^^;;;)

3. 그런데 pc용에 관한 언급은 없네요. ^^;;;
(1989년으로 추정)

[laptick]

PC용은 언급만 했지만... 따로 소개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케이드와 콘솔, 휴대용만 다루었거든요~ (^ㅅ^; 무한 플레이~ 복제기판는 접해보지 못했는데... 대단하네요~~;;;

[췌퀘랍냐우]

ㄴ 저는 제우스음성이 "와이 게뉴어 제에~~~" 이렇게 들리더군요

[laptick]

빵~~~!! 터졌네요... ㅎㅎㅎ(^ㅍ^*

[스위]

게임 화면도 올려주시는 이런 정성스런 게시물 정말 좋네요.

[laptick]

아.. 칭찬 감사합니다~~ (^_^;

[blancecil]

어릴적 대마계촌 골든액스와 더불어서 제가 메가드라이브를 살수밖에 없게만들었던 게임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의외로 피씨엔진판이 더 오락실버젼에는 더 충실히 이식이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세가의 게임임에도불구하고 피씨엔진의 초창기 오락실게임 이식판들은 그 이식도가 좋았던것으로 기억하네요 애프터버너도 그렇고 시노비도 그렇고 ㅎㅎ 항상 좋은글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추천드리고 갈께요 ^^

[laptick]

문제는... CD롬 매체에 따른 로딩이 문제였죠... 추천 감사합니다~(^_^*

[데빌시노비]

이 게임이 제가 일본에서 프로그램 공부할때 다닌 전문학교 선생님이 참가했던 게임이었다고 합니다(세가 초기맴버)
수업중에 예로 수왕기 얘기랑 판타지스타1 ,골든엑스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도 엄청 듣고 했습니다
이젠 추억이 되어버린 게임 :)

[laptick]

아.. 데빌시노비님~ 멋진 경험을 갖고 계시네요... 지금 봐도 게임성이나 연출로나 최고인 게임 개발자의 제자이셨군요~ 부럽습니다...(^ㅅ^;;

[JeeNi]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점점 더 포스팅의 퀄리티가 향상되고있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laptick]

JeeNi님...잘 보고 있다니... 감사합니다...!! (^_^*

[kamkam]

정말 좋아하는 게임 입니다.
메가드라이브로 정말 많이 했었죠...
개인적으론... 곰돌이가 좋았다는....
친구랑 둘이서 죽어라 해서 마지막 보스 깨고나서..
엔딩에서 멘붕... 뭥미?

[laptick]

곰돌이는... 점프회전 공격이 재밌고 그 동작이 귀여워서 저도 좋아했었습니다. 엔딩의 반응은 극과 극...이죠~ㅎㅎ

[따개비]

잘 알려지진 않은 사실인데, MSX용으로도 비라이센스이긴 하지만 이식된 바 있었습니다. MSX(국내에선 대우 아이큐 1000, 2000, 재믹스 등) 현역시절 유명한 해적판 업체였던 '크로바 소프트' 에서 '슈퍼 수황기(SUPER 獸皇記)' 란 이름으로 무단 이식했었죠. 256KB도 1MB 롬팩도 아니었던 중간 정도의 용량과, 18,000원이라는 다소 어정쩡한 가격에 '골드팩' 으로 나왔었는데, 그 조악한 이식률에 당시 나이(국6)에도 혀를 차면서 동사의 테트리스(BGM이 '노엘' 무한루프, 덤프된 적은 없음)로 바꿔왔던 기억이 나는군요. (--;)

파워업 구슬을 먹었을 때, 저도 '아울~ 아!' 또는 '빠월업~!' 이렇게 들렸었죠. PS2용 수왕기의 뜬금없는 세계관 전환은 저도 무척 당혹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도 대단히 잘 감상했구요, 아울러 해당작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신 노고에 추천드리고 갑니다. (^^)乃

[laptick]

따깨비님 안녕하세요~ (^ㅅ^* 역시나 풍부한 지식을 나눠 주시는군요~ 클로버 소프트가 패키지를 작게 만들어 팔던 회사 아녔나요? 국딩 때, 아기자기한 케이스 때문에 좋아했었는데...ㅎㅎ "아울~아!!"는 거의 모두 그렇게 들렸지 않았나 싶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블랙하트]

'슈퍼 수황기' 표지였는지 모르겠는데 국내 들어온 어떤 수왕기 표지에는 늑대인간 손에 검을 그려놓은것도 있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7ztFFdGf0wo&feature=relmfu
플레이 영상. 얼굴이 참 아행행(...)하게 생겼네요.

[laptick]

블랙하트// 오우~ 처음 보네요...MSX 치곤 상당히 고퀄리티이네요... 클로버네요.. (ㅇㅅㅇ;;

[따개비]

블랙하트// 어이쿠, 이 작품이 맞네요... 패키지엔 '수황기' 라고 써 놓고, 게임 상에서는 대놓고 '수왕기(獸王記)' 라니... 그나저나 이 작품이 제가 국 6때 봤던 그 작품이 맞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형편없었는데, 지금 보니 정말 목불인견이네요. 하드웨어 스크롤을 지원해 주지 않아서인지 도트 단위로 움직이는 배경에, 단색으로 표현된 적들, 무엇보다도 수인 변신 직전의 순둥이같은 얼굴은... 마치 대만에서 만든 패밀리용 해적판 스파 2의 퀄리티와 비슷하거나 그 이하인 듯 보입니다. (--;)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 왜 이걸 유튜브에서 찾아볼 생각을 못했을까... (^^;)

[laptick]

따개비// 자료 정보 검색은 구글, 유튜브가 진리네요~ 소중한 영상... 신기하고 잘 봤습니다. 수황기 패키지 그림이미지가 없어 아쉽네요~~ ^_^;;

[정해리]

전 해당 게임의 비지엠이 아직도 떠오릅니다. 그래픽은 당시 대비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게임성이 무척;;; ㅎㅎㅎ 충격과 공포;; 용팔이에게 속아
무려 3만원에 사와서 그걸 그 다음날 갔더니 1만원에 받아준다고 하던
그 용팔이 자식;; ㄷㄷ

[laptick]

정해리// 수왕기의 BGM은 아주 강력할 정도로 뇌리에 남는 리듬이죠...ㅋ 그리고 용산... ...그 때 그 시절엔...그런 경험을 한 사람들을 많이 봤었어요...ㅎㅎ 지금은 다 추억속에~~~ (^_^;;

[제로제로섹션]

멋진 게임을 멋지게 소개시켜주셔서 더욱 감회가 새롭네요~
예전에 오락실에 가서 친구들과 원코인클리어의 감동이 지금 다시 전해오는것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재미있게 구성해주서서 다음에 올리실 게시물이 기대되네요~
너무나 잘보았습니다~꾸벅(__)

[laptick]

아이고...너무나 과한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게시물 작성을 맘 편히 작성하기 때문에 기대는 말아주세요..(ㅠㅅㅠ 부담으로 다가오면 안되기 때문에...ㅎㅎ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Tiger Road]

이번에도 멋진 게임 보여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왕기를 참 좋아했습니다.
세가가 만든 게임 중에서 골든액스와 더불어 당시 인기를 참 많이 얻었지요.

국내에서 MSX판으로 수왕기가 발매됐던데 역시 수왕기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이번에도 강력하게 추천드리며 다음 게임은 뭐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laptick]

MSX판은 저도 보지 못했습니다만 따개비님의 댓글 설명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국딩시절에 왜 알지 못했을까.. 생각 드네요~(^ㅍ^; 기대는 금물입니다... 부담이 되면 안되니까요..(ㅠㅅㅠ

[블랙하트]

Youtube에서 PC엔진 CD-ROM 버전과 휴카드 버전 영상을 비교해 봤더니 시놉시스 영상이 있는거 빼면 CD 버전은 색감과 배경 그래픽이 약간 더 좋을뿐 본 게임 이식도는 별차이 없어 보이더군요. 늑대인간 변신 컷은 CD, 휴카드 둘다 중간컷 없이 아예 다른 수인들 처럼 얼굴 교차해서 보여주는 것으로 바뀌었고...

[laptick]

CD롬은 다 좋은데... 로딩의 압박 때문에... 변신 씬이나 특정 스테이지 구간 이후로도 로딩이 있어서 게임 플레이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프레임 컷 삭제도 많구요. 그냥 평범한 메가드라이브 버전이 폭 넓게 즐겼었던 것 같습니다. ^_^*

[jswsex]

엔딩이 특히나 마음에 들었어요.. ^^

[laptick]

엔딩의 호불호는 극과 극였지만...저는 미스트 영화의 반전 엔딩처럼 긍정적 편이었습니다.^ㅍ^

[Blu-ray]

저한테는 메가드라이브 구입할 때 가장 처음으로 접한 게임이있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늑대를 돼지로 보았는데 오락실가서 보니까 늑대더군요~! - -"
진짜 저 당시 세가의 아케이드 게임은 매력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 시기에 애프터버너2도 크게 유행했구...
아무튼 수인화로 변화는 과정에서 저렇게 삭제신이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이거 타이틀화면에서 비기 누르는 것 있었는데 혹시 아시나요~?
그나저나 피씨엔진 판은 캐릭터가 상당히 왜소해보입니다. 메가드라이브 판에 비해서...
역시 메가드라이브가 최고네요~! ㅎㅎ
여담이지만 플스2로 나온 수왕기는 정이 가지 않더군요~! 왜 그럴까요~?
그리고 골든엑스의 탈것이 수왕기에도 나오는 것을 왜 이제서야 깨닫게 되는지 참...

[laptick]

아... 내용을 읽어보니~ 30대 이시로군요...ㅎㅎ 비기는 [수인(獣人) SELECT MODE]가 있는데요. 타이틀화면에서 A,B,C,↙버튼을 동시에 누릅니다. 그리하면.. 각 스테이지마다의 변신 가능한 수인(獣人)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BLUEWAY]

어렸을적 한판에 50원하던 시절, 오락실에서 어떤 형이 수왕기 끝판왕(코뿔소 비슷한놈)까지
가서 보스 잡는거 동네 오락실에서 좀 논다 싶은 형들이랑 삥 둘러서 와~하며 연신 감탄사를 날리며
구경한 기억이 나네요...대략 1988~1989년도 일듯

[laptick]

오오..BLUEWAY님, 저랑 비슷한 연배인듯 하네요~ ^^ 반갑네요... 좀 노는 형들이 있는 오락실들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돈도 뺏겨보고..요~ 지금은 그조차 추억이네요...;;;

[LASTFANTASY]

이번에도 깔끔한 포스팅 잘봤습니다.

저도 엔딩보고 한참 웃었던 옛 생각이 나네요. 옛날에 컴퓨터로 란마 게임이있었는데 그것도 엔딩이 이것과 비슷한 내용이라

기억이 납니다. ㅎㅎ 잘보고갑니다~

[laptick]

오옷!!~ LASTFANTASY님... 변변치 못한 글에 대한 칭찬 감사드려요~ 레트로 계 탑 그룹에 계신것이 부럽네요...ㅎㅎ 란마 게임 저도 알아요~ 저는 엔딩이 이런 개그식의 느낌도 나쁘지 않다봅니다. 감사합니다...

[따개비]

그 IBM-PC용 란마 작품이 아마도 '칠소권' 이었죠. 대만산인데, 별도 라이센스 없이 만들어진 걸로 압니다. 당시 마이컴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죠. (^^;)

[laptick]

오랜만에 들어보는..."마이컴~"이네요...ㅎㅎ^^ 컴퓨터 학습 보고 8비트 시절 가라가(갤러그)류의 코드를 보고 쳤었던 기억이... 나네요!ㅋ

[LEADKUN]

일본판에서는 마지막 보스 이름이 'Sega Van Vader'지요.
레슬러 'Big Van Vader'의 패러디입니다.

[laptick]

오오...그렇군요...이 게임의 애착가이시네요.. 멋지십니다!! (^_^*

[BLUEWAY]

근데 궁금한게 영상속 엘지 티비는 어디서 구하신거고 몇 인치인가요?
집 티비가 죄다 디지털 티비라 브라운관 티비 작은거 하나 있음 하는데...
플삼은 디지털 티비로 돌리고 플투 게임은 브라운관 티비로 돌리고 싶어서요

[laptick]

아.. 2년 전 즈음...한정 판매하고 있는 물건을 여러 하이마트 뒤져서 샀습니다.^^; 클래식 tv라서 모노,듀오,트리톤 색상 선택이 가능하고 디지털 수신이라 다 좋은데...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AV단자 하나 뿐인데다가... 사운드가 모노 입니다. ㅠ..ㅠ 하지만 레트로 게임용과 인테리어 용으로는 "딱~"이죠..!!^^

[Ang드로메다]

이거 패러디한 웹툰이 패션왕이라네요

[laptick]

아..그렇군요...처음 알았네요...ㅎㅎ^^

[Ang드로메다]

물론 농담이예요 ㅋ;

[laptick]

아... ㅋㅋㅋㅋㅋ(^ㅅ^;

[WHITE*ALBUM]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추천은 당연~
이런글 너무 좋아해요ㅎㅎ

[laptick]

아... 너무나 감사합니다.... 추억 공유와 재미가 제가 글쓰게 되는 이유에요. 감사합니다.^^

[아오바]

"아울~아!!~" ㅎㅎㅎ 정말 당시에는 저렇게 들렸더랬죠. 헌데 지금 들어도 파워업이라고 들리지는 않는건 뭔지^^;;
전 동네문방구에서 30원짜리로 실컷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예나 지금이나 발컨이라 원코인으로 워베어까지 간게 제일 오래 간거 였구요.
플2로 나온 수왕기 프로젝트는 추억발살(...)이라 패스한 아쉬운 기억도 있네요. 왜 신화에서 SF로 바꾼거냐.. 싶더군요.

[laptick]

네, 지금 들어도 그래요..." 아울 ~~~ 아!!"로 들려요...ㅋㅋㅋ SF로 변한 ps2는... 팬들의 아우성이 엄청 컸더랬죠...ㅎ

[하늘이형]

멋지네요~ 강추~ 어릴때 수왕기 md로 분위기나 사운드가 무서워서 가슴 졸이며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ㅋ

[laptick]

전 국딩 때였는데..조금 무서움이 있던 게임였죠...처음 "수왕기"를 조우하던 날....;;;

[피스킨스쿠버]

엔딩이 이런거였다니 ㅋㅋ

[laptick]

요즘은 고전게임기가 없어도....PC 에뮬로도 가능하니... "플레잉~" 강추합니다...^ㅅ^

[laptick]

메가드라이브! 지름신이 오셨군요... 빨리 지르십시오!! (레트로계로 홀릭~시전 중...ㅎㅎ)^^

[karura-atrei]

예전에 친구와 실제로 주먹다짐 하게 해줬던 수왕기군요
둘이서 겜 하고 있는데 구슬 2개 나온걸 친구가 다 처묵
실수했다 다음엔 니가 다 먹어라
ㅇㅇ
다음 놈 친구가 구슬 낼름.
크오오오오
주먹다짐...추억이네요 ㅋ

[laptick]

아 맞다..!! 그러고 보니... 그랬었죠~ karura-atrie님 글 때문에 그 때가 회상되네요~ 감사합니다! ^_^*

[Going Merry]

무슨말이 필요 하리오~~~^^ 추천 드립니다^^ ㅎㅎ

[laptick]

아... 추천, 매우 감사합니다~~ !! (^ㅁ^*

[PSP-3005]

전 PS2용 수왕기 재밌게했어요.
뭔가 B급느낌이 풍기긴하는데... 음산하고 호러스러운 분위기가 넘 좋았어요~
전 맘에들었는데.. 잘안되서 안타깝기만 함.. ㅠ.. 비타로 HD화해서 나온다면 살거같아요 수왕기PS2버전

[laptick]

판타지에서 SF 장르로 스토리가 바뀌어 원작 팬들의 원성을 샀지만... 뭐 나름~ PS2 수왕기를 좋아했던 사람들도 의외로 많았습니다~ (^ㅅ^;;

[못찾겠다미키]

수왕기가 컬러였다니 ㄷㄷ

[laptick]

" 컬러였다니..."가 무슨 의미인가요? 혹시... 보스 스테이지에서 배경이 회색처리 되는것에 대한 착각으로 흑백게임인 줄 아셨나보네요~ (^_^;;

[이래도한세상]

사진에 있는 iOS용 수왕기 찾아봤는데 평이 최악이네요.
제대로 좀 이식해 줄 것이지..

[laptick]

ㅎㅎ 아케이드 게임들의 대부분은 터치로 한다는게 좀 아이러니~아닐까요....^^

[번개대갈]

486시절에 수왕기를 처음 접하고 그당시는 엔딩을 못보다가 나이먹고 나서 본 엔딩은 충격적이었죠.
좋은글잘 보았습니다. 이런글은 닥추

[laptick]

아... 적어도 30대 중후반 이상 이시군요..ㅎㅎ 저도 오락실에서는 어깨너머로 보았고.. 나중에서야 홀로 엔딩은 메가드라이브와 에뮬로 봤었습니다...ㅎ

[laptick]

네, 이런 분위기의 게임은 나오기 힘들었죠... 어렸을 때는 보스가 변신 전...무슨 말 하는 지 몰랐었죠...ㅎㅎ

[철혈갑빠]

제 기억이 맞다면 적보스들은 친절하게도 주인공을 배려해서 변신안한채로 오면 후퇴하고 다시 쫓아가야하는데 그걸 3번인가 반복하면 결국 인간인 상태로 보스전을 치워야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락실에서 용돈1000원을 다 넣고도 결국 끝판왕을 못잡았는데 엔딩이 저랬군요.

[laptick]

오호라~~ 생각해 보면...보스의 친절이 엄청난거였군요.. 배려...ㅎㅎ 게임이 쉬운 듯 해보이지만...은근히 어렵죠...!! 레벨 디자인 구성 개발을 잘 한 듯....(^_^;;

[민둥]

저의 기억속에 첫판보스 대사는 "웰컴~ 죽여주마~" 였답니다.
(아직도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저 대사 나오면 한참 웃고 그러지요^^;)
당시 뭐이리도 어려웠는지. 곰으로 변하는 3판? 4판? 암턴 거기까지가 저의 한계였답니다.
이상하게 남들이 깨는 엔딩조차 못봤었는데. 덕분에 보게되었네요^^ (....영화였다니!!!!!)
로딩만 빼면 메뉴얼속 내용이나 추가 오프닝 등등... PC엔진CD용이 아주 훌륭하네요!!
(올려주신 쫀득한 영상도 잘봤습니다~~ 오프닝에서도 "웰컴~ 죽여주마~"가 나와서 혼자 빵터진;;)
있는지도 몰랐던 패미컴판이 쉬워보여서인지. 막 하고싶어지네요~ 잘보고 추천드리고 갑니다!!
항상 너무나 잘보고 있답니다~ 감사합네다~~~!!!

[laptick]

아... 수왕기에 아련한 추억이 많으시군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PC엔진용은 CD롬의 장점인 애니메이션 컷과 성우 음성, 고음질 등의 활용이 뛰어나지만... 로딩시간이 좀 게임플레이 흐름을 방해하죠... 패미컴은 언제나 재밌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ㅁ^*

[mogsal]

아 저기 아바타의 게임제목 뭐죠?
저게임 진짜 그리운데
아주오래전에 재믹스에서 해봤던거 같아요.
저표지 진짜 그립네요.
게임제목이 뭐였었는지

[laptick]

[MSX] dbSOFT社의 laptick'2 입니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들 중의 하나에요~ (^ㅅ^;;

[따개비]

db-SOFT라... 저는 해당 개발사의 '크로스 블레임(Cross Blaim)' 을 무척 재미있게 즐겼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미소프트(SAMMI)' 라는 해적판 업체에서 들여왔던 걸로 기억되는군요. 아래는 일전에 제가 관련작의 스샷을 올렸던 링크입니다. 보시면, 아마 '아, 이 게임!' 하실 겁니다. (^^;)

http://bbs1-api.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read?bbsId=G001&itemId=79149&articleId=2886431

[laptick]

따개비// 역시나 따개비님의 지식 정보는 감탄스러울 정도네요~ (^ㅁ^* 고전 게임의 추억을 공감하고 같이한다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ㅅ^*

[darkcrash]

곰돌이가 참 귀여웠는데...

[laptick]

다들 곰돌이를 좋아하네요... 서커스 하듯 공격하는 행동패턴들이 귀여워서겠지요~~ (^_^*

[mogsal]

아 랩틱이었군요.
아 진짜 아련한 기억이.
님 아바타덕분에 예전 그기분이 조금 떠올랐습니다. 진짜 아련하네요. 감사합니다

[laptick]

아... 이 게임을 아시다니... ... 레어 수작인데...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게임이에요~ (^ㅁ^* 추억 공감대이로군요... 감사합니다~ ^^

[mogsal]

80년 국딩생입니다.
친구집 재믹스로 슈퍼토끼로 변하고 캐릭터도 귀엽고
정말 최고의 게임이였던
그냥 이미지만 머리속에 희미하게 남아있던 이름도 모르고 환상의 게임이었는데
다시 볼수있게 될줄이야 몰랐네요 ㅠ.ㅠ

[laptick]

mogsal// 오오~~ 반갑습니다!! laptick'2를 아시는 군요~ (ㅠㅅㅠ 흑흑...

[김창식.]

이런 정성 넘치는 리뷰는 닥치고 추천

[laptick]

에고~ 추천 감사합니다...(^_^*

[호마루]

명작게임

[laptick]

세가社의 명작 반열에 있는 게임이죠~^^

[에키드나]

수왕기하면 김마메님밖에 생각이 안나요...

[laptick]

김마메님...ㅋㅋㅋ 김마메님 하면 생각나는 영상이 일본 경마 더빙판인데...못보셨으면 강추합니다! ㅎ

[료오키]

어릴 적 국딩때.. 겜 연출이 징그러운 느낌이 많이 들어 즐겨 하지는 않았습니다.

[laptick]

어릴 적 시선에는 무서웠었죠... ... 지금 보면 귀엽지만요~ㅎㅎ^^

[뮤우뮤우]

어릴때 .... 나름 극악 난이도로... 엔딩은 커녕...늑돌이 변신이 한계였는데...
엔딩이.... 소름 돋네요...^^ 이런 반전이라니....덕분에 엔딩 쉽게 보았습니다.ㅋ

[laptick]

늑돌이...ㅎㅎ 엔딩은 은근히 모르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스포가 되었군요..(^ㅅ^;;

[In Motion]

정성이 가득한 글에는 추천

[laptick]

아... 칭찬에 추천 감사드립니다~~!! ^^

[헤드헌터.]

ps2 수왕기는 변신하는 신이 너무 그로테스크해서 거부감이

[laptick]

어릴적에는 무서운 느낌이 있었는데...지금은 귀엽지 않은가요~~? (^_^*

[Vaaacation]

아...브이, 초딩때 성룡영화, 메칸더브이만 보다가 브이를 본순간 공포와 충격을 준 드라마였죠. 흐미..ㅎㅎ

[laptick]

브이(V) 외화 시리즈를 초등생 때 보셨다니... 대략 30대 이시군요...^_^;; 그 당시, 동네 벽에 붉은 색 스프레이로 브이(V)자를 심심치 않게 보곤 했었던 시절였죠~ 그리고...
그 당시, V(브이) 외화 시리즈는 센세이션 였었어요... 어느 일요일, 아버지와 목욕탕을 갔었는데 거기 놓인 TV에서 외계인의 얼굴 껍질이 벗겨지는 장면이 아직도 뇌리에 잊혀지지 않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