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방문할려고 마음만먹다가 ぼく님의 게시물을 보고 용기내어 daytona94님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화요일(20일)에 연락이 되었는데 그다음날(21일) 저녁에 바로 방문을 했었네요.. 역시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퇴근하자마자 급하게 부산까지 서둘러 간다고 빈손으로 방문했는데 오히려 고맙게도 선물꾸러미를 챙겨 주셨습니다. -0-;;
다른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미리 daytona94님께 전화를 드렸을때 개인적으로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재믹스에 대해 질문을 드렸더니 친절하게도 재믹스위주로 설명을 잘 해주시면서 자유시간(?)까지 충분히 주셔서 사진 촬영을 정말 즐겁게 했습니다.
늘 가지고 싶고 보고 싶었던 재믹스용 둘리, 자낙1,2, 조이스틱, 액정게임기들, 그리고 게임책에서만 보았던 재믹스터보까지..
블로그만 방문하면서 느낀것보다는 직접 만나뵈고 각물건을 구경하며 소장을 하게된 스토리도 함께 들으니 시간가는줄을 몰랐네요
daytona94님 소장품을 구경하고 나니 나름 모아왔던 게임들에대한 가치가 어느정도 되는지도 알게되었고 마치 예전 어렸을때 문방구점에 들려 최신장난감, 게임들을 구경하던때가 생각나는 뜻깊은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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