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 알파 스펙:
대 카이주 병기 예거 마크1(소설설정 마크4.. 박스이미지는 소설 설정에따라 마크4로 소개됩니다)
높이 88미터/ 중량 2,412톤/ 파워 10, 방어 10, 스피드 3
무장: 인시너레이터 터빈, 너클, 테슬라 피스트
카이주 처지횟수: 6회
퍼시픽림 예거중에서 가장 무겁고 오래되었으며 단단한 예거 체르노알파 입니다.
(기예르모 감독의 기준인 영화설정에 따라)최초 제작단계인 마크1 예거이면서도 방어력과 공격력이 최대치에 달한
그야말로 마더 러시아의 기상이 돋보이는 떡장갑 탱크형 예거입니다.
무장은 굉장히 간소해서 실제로 공격방식이 주먹질밖에 없다고 보면 되지만(인시너레이터 터빈은 화염방사)
영화 배경시대인 2025년의 10년전부터 오직 그 주먹으로 모든 카이주를 때려잡아온 전적을 보면
10년전 카이주들은 죽빵이 남아나질 않았을겁니다..
이 주먹의 묵직함과 과격함이 체르노알파의 매력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조형
시리즈 2탄에서의 진보가 확인되는 조형
실망스럽기 그지없던 유레카와 집시 배틀뎀 버전의 도색상태에 비하면 깔끔해보일 정도로 잘 다듬어진 조형과 도색입니다
특히 도색이 번진 부분이 거의 없는데다 데칼도 말끔히 붙어서 보기좋아졌군요
조형도 단순무식 과격한 체르노알파의 특징을 제대로 살린 길고 굵은 팔뚝과 하반신이 제대로 살아있습니다
..골반 간격이 너무 넓다는게 옥의 티인것 같아요.
가동범위
팔은 정직하게 90도까지 나오지만 다리와 발목은 훨씬 넓어서 포즈잡기가 안정적입니다
한발로도 가뿐하게 서있을수 있어요!
허리도 볼조인트라 편하게 움직여집니다.
손가락은 엄지손 고정이고 나머지 세손가락은 통짜로 벙어리장갑마냥 가동됩니다.
지금까지의 네카 7인치 통짜 주먹덩어리에 비하면 체르노알파는 축복받은 손을 가졌달까요..
단순하고 큼직한 손 덕에 이정도까지 가동부위를 추가해준것 같습니다.
테슬라피스트는 충분한 길이로 신축되고 내부 피스톤 디테일도 알맞게 재현되어있습니다.
아, 가슴부위에서 아가미처럼 뻐끔거리던 4개의 방열기관은 아쉽지만 가동 안됩니다..
액션포즈
넓은 골반이 안정적인 하체가동을 보장하는덕에 통짜몸매임에도 불구하고 자세잡기가 편하며 역동적입니다
..골반 넓다고 아쉬웠던게 쏙 들어가네요
한발로도 잘 설수 있는덕에 체르노의 체중을 이용한 공격인 밟아죽이기 공격도 재현가능합니다 ㅎㅎ
마지막 사진은 인시너레이터 터빈의 화염방사랍시고 포즈 잡은건데..
적당한 화염파츠가 없으니 화염이 나오고 있다 주문을 걸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ㅜㅠ
극중재현
오타치선생이 아직 발매되지 않은 관계로 리볼텍 에일리언퀸의 협찬이 있었습니다.
머리통 엔진부가 볼관절에의해 살짝 움직여지지만
그렇더라도 어께가 머리통 장갑때문에 높이 올라가질 못하는 탓에 주먹질 포즈가 살짝 아쉽게 재현됩니다..
1/700 함프라와 함께
퍼시픽림 7인치는 대략 1/430 크기라서 1/700 함프라와 스케일 매칭은 안되지만
멋진 해상 베이스와 적절한 크기덕에 보기좋은 구도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스트라이커 유레카, 집시데인저와 찍고
같이 발매된 트래스패서와도 찍어봤습니다.
마무리
20층 높이의 빌딩보다도 거대한 로봇 '예거'들이
그보다도 거대하고 흉악한 괴수 '카이주'와 일전을 벌이는 영화 퍼시픽림은
예거의 집채만한 주먹이 날아가 카이주의 면상을 털어버리는 통쾌하고 강렬한 전율을 느끼게 해줬던 영화였습니다.
체르노알파는 마치 그러한 단순 무식 과격한 거대로봇의 과격함을 형상화 한듯한 멋진 예거였죠.
(활약이 거의 없어서 아쉽지만 ㅜㅠ)
시리즈 3번째에 들어서 드디어 액션피규어로 조형화한 네카가 감사할뿐입니다.
다음은 코요테탱고를 리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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