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작년 말부터 올해 초.... 추운 겨울.. 길거리를 걷다가...
이 기계!!
전 뽑기라고 불렀는데(별 생각 없이...)
좀 알아보니 스마트 푸쉬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이 기계를 통해 뽑은 조금 허접한 피규어들을 소개해볼까합니다.
전 원피스 친구들이라고 부릅니다.
떨리는 손으로 스마트폰으로 찍으니.. 사진은 상당히 허접합니다.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고잉메리호? 프랑키, 조로, 샹디, 헨콕, 우솝, 해골?!..입니다...(브룩이였나요??ㅠ)
죄송합니다.. 원피스 잘 모릅니다..원피스팬분에게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번엔.. 저에게 이쁨 못받는 가여운 것들..
허접한..피규어라 구석에 쳐박혀져있는 녀석입니다..평소에 이뻐하지 않으니...사진에서도 티가 나는지...사진이 정말 이상하네요 ㅠ
저게 로빈이라니?! 믿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만.. 뽑을때 상자에 로빈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믿으세요 ㅠ
뱀장어 같은건... 초반에 샹크스 팔 먹은아이인가요?;;
맨 우측은.. 아버지께서 약13~15년전에 사주신..포켓몬스터 피규어인데요.. 한5마리 정도 있었는데.. 저거 하나만 남아있네요 ㅠ
안타까운건...전 저 포켓몬 이름도 모릅니다 ㅠ(아버지! 전 피카츄가 좋았어요ㅠㅋ)
이번엔 해군 3대장인가요??? 뽑은 것중에 유일하게 받침대(?)에 정의라고 적혀있는 나름 고퀄리티입니다 ㅋ
루피와 샹크스입니다...뽑기라 그런지...역시..색칠상태는 정말 눈물 나네요 ㅠ
쵸파와 쵸파가 만나 혼란에 빠졌다!
귀여운 쵸파입니다 ㅋ 특히 우측은 맘에 들어...뽑자마자.. 찍어 친구들에게 자랑한 기억이;;;ㅋ
에이스, 헨콕, 나미, 샹크스입니다.
뒤에 여자 다리에 더 눈이 가시나요??? 예전에 소녀시대 달력을 사면 굽네치킨을 주는 서비스를 이용해 얻은 2010년도 달력입니다;;
(나름 기념품이라 생각하고... 아직도 보관중...)
이제 평소 위치입니다..(솔직히..재탕...)
뒤에 귀도리와 가그린이 눈에 거슬리네요... 청소 좀 해야하는데.. 이번 주말에 해야겠네요;;
컴퓨터 모니터 옆에.. 뒤에 선이 거슬리네요 ㅠ
구석에 쳐박힌 가여운 것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
포켓몬스터 빼고는 전부다..스마트 푸쉬, 뽑기로 뽑은거랍니다 ㅋ(허접한 사진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사실 조금 아쉬운건...밀면 떨어지는 시스템이다보니 뽑은 것 중에..20~30%는 파손되고 ㅠ
몇개는 잃어버려 조금은 아쉽네요 ㅠ
여러분도 이제 길을 걷다 보이시면 뽑아보시는 건 어떤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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