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단 많지 않았습니다.
주문토끼 경품 피규어
사전 정보도 없었던 물건인데 보고 맘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품 피규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대체적으로 괜찮게 나오더군요. 가성비는 말할 것도 없구요.
투러브 라라 누들스토퍼 사고 싶었는데 못구했습니다.
신세졌던 지인에게 선물할 요츠바&단보
선물용이라서 사진 및 본문에서 뺄까 생각했었는데
저 트레이딩 요츠바가 워낙 탐나기도 하고 재밌어서 같이 올렸습니다.
다른 지인에게 선물할 젤다
이것도 겸사 겸사 찍었습니다. (할인율이 괜찮았습니다.)
구하고 싶었던 N게이지 단보 컨테이너
1회 300엔에 전체 6종인데 중복없이 4개 뽑았습니다. (더 돌려보곤 싶었지만 중복의 확율때문에 딱 그만뒀습니다.)
이 외엔 닛산 12피트 컨테이너, 단보 노멀컬러 컨테이너가 있습니다.
신데마스 아이리 미니클리어포스터
처음엔 대형 클리어파일인줄 알았는데 그냥 재질만 같은 포스터였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 좋아하는 일러인건 좋은데 성우 머리통은 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힘내라 소규모 사철 회사들
(중간에 JR의 물건들이 있지만 넘어갑시다.)
일본가면 매번 사오는 이것...
여러가지로 유용한 물건입니다.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엄청 재밌게 다녀왔다고 말할 순 없지만
재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근 1년간 개인적으로 뭐같은 일들이 너무 많아서 기분전환이라도 할 겸 다녀왔습니다.
딱히 환전 없이 가지고 있던 엔화를 처리하러 갔는데 정작 망설여진게 많아서(주로 덕질) 엔화도 많이 남았네요.
피규어류 제품들의 상세한 사진은 각각 개봉 후 새로 찍어서 갤러리에 올리고
여행기는 루피동이 아닌 여행 게시판쪽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