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러고보니 피규어는 예약 실패한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아가노]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피규어류 경우엔 5분 이내에 전쟁을 치뤄야하는 제품이나

혼웹한정처럼 골치아픈 한정은 애초에 구입할 마음이 있던 제품이 없기도 하고,

그 외엔 한정이 붙더라도 예약 시간은 여유가 있어서 쉽게 예약했었죠. (예. 수주 한정, 직구or배대지 가능한 샵 한정 등)

제품 발매 후 뒤늦게 구하려다가 프리미엄 주고 사는건 예약이 아니니 논외구요.

그런데 프라는 예약 실패를 의외로 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

반죽음의 악명높은 클럽-G...

왜 정상 발매해도 될 놈들을 한정질하고 있고(심지어는 바리에이션이 일반발매에 원본이 한정인 경우도 있고)

예약 기간은 정해두는데 왜 수량을 쥐꼬리만큼 풀어서 예약기간도 의미가 없어서

여기서 예약을 놓쳤던적이 꽤 있습니다. 뭐, 지들 정책이니깐 어쩔 수 없지만요.

그리고 최근엔... 프암걸 흐레스벨그 아테르의 국내샵 예약을 실패해버렸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아X아X에서 예약하려고 하는데 배송료를 생각하면 살짝 속 쓰린 기분이거든요.

그래도 매번 신세지고 있으니 매출 올려준다 생각하고 이쪽에서 예약해야겠습니다.

[태소연]

반다이 메탈빌드도 엄청난 예약경쟁을 해야하죠

[아가노]

본문에서 언급한 5분 이내에 전쟁을 치뤄야 하는 제품이 메빌을 포함해서 이야기했던건데, 메빌이 참 뭐라 말하기 힘들 정도로 멋있죠. 근데 이상하게(금액이 큰 요인이겠지만) 메빌보단 MG, RG, HG가 더 끌려서 이쪽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

[아가노]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RG나 HG를 선호하는 이유는 저의 또 다른 취미인 N게이지 철도모형이 재래선 기준으로 1/150이라서 이거랑 사이즈가 맞는 1/144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사실 MG도 별로 없어요.)

[티탄즈의 깃발아래]

프암걸은 일마존이 싸요.
기본 20퍼 할인에 이코노미 배송적용하면 배송비포함 엔가 10배이하에 구매가능합니다

[아가노]

단독주문시 일마존이 저렴해서 심히 고민중인데, 아X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발매월 묶음이 용이해서 이쪽을 더 고려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어떨지 몰라서 아직은 고민중이에요.

[하나요]

저랑은 반대시군요 ㅠ 전 메탈빌드위주다보니 매번이 전쟁입니다..휴우
그래도 패배한적은 엑시아 재판때 파이널라이브 뷰잉 보느라 못한적말곤 없네요 ㅎ

[아가노]

엑시아 재판땐 사유가 엄청나게 굉장해서 납득이 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