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아키바는 망했습니다

[아가노]

오늘 유일하게 건진 물건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구입하려던 물건이 아키바를 전부 찾아봐도 안보이더군요.

구입할게 특별나게 많지도 않지만 오늘 체크했던 물건들 구입하고 끝내야겠습니다.

제일 재밌는걸 마지막에 하려고 도쿄 일정을 가장 마지막으로 했는데 완전 망했습니다.

[하나요]

목표로했던 물건이 없을수도있죠....아쉬우시겠습니다 ㅠ

[아가노]

시리즈로 나온 다른 제품들은 전부 봤었어요. 구하려는 물건은 개봉된 중고도 안보이더라구요. ㅠ

[나태의 토들러]

얼마 전 추옆원에서 벼룩시장 같은걸 했다던데, 이미 끝났나보네요.
그래도 지갑을 지키셨다는 걸로 위로를 하심이...

[아가노]

벼룩시장은 이번에 안했다는거같았어요. 어차피 토요일은 호쿠리쿠에서 도쿄로 이동하고 에노시마 구경갔었고, 일요일은 이와테 다녀오냐고 주말엔 아키바를 못갔었거든요. 예전에 일본회사에서 일하고 받은 엔화처리 겸 이였는데, 꼭
사려던거라서 귀국하면 환전해버리고 직구할 예정입니다.

[나츠와]

요즘은 아키바보단 이케부쿠로나 신바시 쪽이 그나마 더 싸더군요... 아키바는 중국손님 천지라서 너무 비싸요 ㅜ

[아가노]

가격은 진작에 포기했었는데, 중국관광객도 그렇고 인터넷쇼핑때문에 아키바는 확실히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해피이야기]

아우 전 이번에 부탁받은 동생놈 짐땜시 완전 망해서
그냥 구경만했죠 ㅠㅠ 프링 1/4 피규어를 부탁해서

[아가노]

제가 찾던것도 프링 1/4인데 정작 구하려는 물건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부로 귀국 항공편 위탁수하물 무게 늘려놨는데 완전 망했습니다.

[해피이야기]

프링어떤거 보셧나요? 전 동생놈 샤를로트땜시
24인치 캐리어 태반이 다 날아갔어요

[아가노]

전 호우키 사려고 했었거든요. 사를, 세실라아, 라우라, 링(얜 집에 있고), 타테나시자매 전부 봤는데 호우키만 없더군요. 캐리어는 일부로 28인치 들고갔었고, 여차하면 다른거 다 캐리어에 넣고 1/4만 포장해서 기내용으로 들고타려고 했었어요.

[해피이야기]

is제품류만 쭉 둘러보면서 제 물품 같이 찾는데 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까지 아키바 돌아다녀도 못봤어요 호우키는 한번도

[＊호킹＊]

아키바 투어도 예전같은 느낌이 안 드나 보네요. 조만간 여행을 가 볼까 생각했었는데...

[아가노]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더 이상 일부로 주 목적이 아키바에 덕질하러 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소소하지만 본문같은 득템이나, 가격 괜찮은 모형샵(예전엔 가격 괜찮은 모형샵이 없었죠.)이 생겨서 중간에 한번정돈 들리겠지만요.

[레무링RMT]

호우키 3개정도 봤네요!

아키하바라에서.. 여러군데 있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아가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제 몸이 너무 지쳐서 더 이상 찾지 못하고 일마존에서 관세지불하고 구입했습니다.
저번달에 일마존에서 호우키 37%까지 떨어진거 봤었는데 링잉을 50%에 구입하고 굿스마샵에서 물건 보내는 바람에 일부로 시간차 두고 주문하다가 호우키가 20%로 할인율이 확 줄어들었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