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3월초에 1/200 헤이즐1호기 완성 이후, 바로 웨이브제 1/550 진겟타 1호기의 제작에 착수하였습니다.
별일 없으면 주말 아침마다 작업을 진행하였고, 어느새 접합선,파팅라인 수정이 완료되어 돌아오는 주말에 서페이서 뿌리고 색칠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처음엔 부분도색을 생각했었는데....웨이브제 키트의 플라스틱 사출색이 맘에 안드는지라, 가지고 있는 색들을 가지고 전체도색을 해줄까..하는 생각도 있고...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착수부터 현재까지의 작업기 입니다.
3월 5일 작업입니다. 키트 뜯어서 가조립 했습니다.
원래 웨이브에서 1/550 스케일로 진겟타 1~3호기가 한셋트로 구성된 진겟타 키트가 나왔었는데, 그 이후에 1호기 해당 부품만 별도 패키지로 포장, 다시 내놓은 키트입니다. 1999년에 발매된 제품이니 18년 묵은 제품이군요.
이 키트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웨이브제 키트들이 대개 그렇듯이, 키트의 비례가 좋아서 입니다. 게다가 저처럼 관절 많은걸 않좋아하는 사람들을 염두해 두고 만든 키트인지.... 관절도 별로 없고, 부품수도 별로 없어서....색칠해서 세워두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딱인 키트인것 같습니다.
가조립 한 이후에 접합선, 파팅라인 등 수정할 부분을 확인해 봤습니다.
사출 상태나 금형 상태가 반다이처럼 깔끔하지는 못해서 모든 부품에 이런저런 수정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게이트 자국 수정이나 파팅라인 수정은 당연하고, 상체, 하체, 다리, 어께, 팔, 날개 연결부에 접합선이 있는지라 부품 접착후 접합선을 수정해 주어야 합니다.
중간중간에 수축이 심한 부분도 있긴 한데....그냥 아트나이프로 깎아서 대충 수정해 주기로 했습니다.
발바닥 안쪽은 텅 비어 있어서...잘 서있으라고 무게도 줄겸 퍼티로 채워주기로 했습니다.
양쪽 손, 머리 부품은 스케일이 워낙 작기도 하고, 원형을 금형으로 복제하는 과정에서 디테일이 뭉개진 부분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 지금이야 3D CAD로 설계해서 금형에 CAD DATA대로 가공하는 식으로 제작하지만,
옛날에는 손으로 원형을 만들고, 이 원형을 기준으로 금형을 제작하였습니다. 원형이 금형화 되는 과정(통짜 부품이 분할되고 금형 파팅면이 설정되고...하는 과정)에서 볼륨이 죽는다던가 패널라인이나 디테일이 뭉개진다던가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군청색 팔꿈치관절 한쌍만 금형 파팅라인 단차도 거의 없고, 부품 수축면도 없더군요.
하여튼 가조립해서 세워 봤습니다. 늠름한 모습에 비례도 맘에 듭니다. 일단 만족 입니다.
3월 11일 작업입니다.
발바닥 부분은 관절 연결 구멍이 있는 부분은 메꿔지면 안되니 런너의 프라판 쪼가리를 가지고 붙여놓고, 에폭시 퍼티를 채워 넣었습니다.
기타, 접합선 수정이 필요해서 우선 접착시켜둘 필요가 있는 부품들을 우선 접착시켜 둡니다. 상체, 하체, 다리, 날개 연결부, 어께, 팔 부품이 이에 해당됩니다.
얼굴은 괜찮은것 같은데...전체적으로 표면이 지저분한 편이고, 왼쪽 눈두덩이 위쪽에 이상한 사마귀(?) 같은게 붙어 있습니다.
눈 주위에 약간씩 Burr가 있는것도 있고...아트나이프로 사포로 다듬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양쪽 뿔 위에 패널라인이 있는데, 뭉개져 있어서 나중에 철필로 다시 파주게 됩니다.
"토마호크 랜서"라는 이름의 무장인데....도끼 안쪽 부분을 보면 한쪽면에 총 6개의 밀핀 자국이 있어서 수정이 필요하고, 전체적으로 파팅라인(금형 분할선) 단차들이 있어서 아트나이프로 깎고, 사포로 지워주는 수정이 필요합니다.
3월 12일 작업입니다.
1. 팔, 상체, 하체부분은 접합선 수정을 위해서 1차로 아트나이프로 접착부를 대강 깎아줍니다.
2. 날개 중앙부품 접합선은 아트나이프로 대충 깎고 사포질 중입니다.
3. 발바닥은 사포로 밀어서 살 채워준게 잘 되었나 확인합니다.
4. 왼쪽 팔꿈치 관절과 어께부분 사이에 파손이 발생했습니다.
원래 접착제가 흘러들어가면 안되는 가동부분인데... 수지 접착제가 흘러들어가 가동이 안되도록 접착이 되버려서...움직여 볼려고 하다가 뿌러지는 바람에...어차피 큰 힘이 들어가는 부위도 아니니 클립을 잘라서 연결시커 주는 것으로 대충 수리하였습니다. 작업 초기에 벌써부터 파손이 일어나고...좀 불길하군요.
3월 18일 작업입니다. 다리부품, 발 부품의 표면정리, 접합선 수정을 진행하였습니다.
1. 발과 하체 사이의 무릎관절 연결부가, 조립했을때 0.5mm정도 뜹니다. 어떻게 할까..생각하다가, 양쪽 부품 모두 서페이서 뿌리고, 색칠하고, 탑코트 뿌리고 하는 과정을 지나다 보면 간격이 많이 줄겠지..하는 생각으로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2. 다리 부품은 부품의 수축인지, 의도한 형상인건지...헷갈리는 형상들이 있었습니다만, 그냥 모두 아트나이프로 깎아서 밀어버리기로 했습니다.
다리와 발과의 연결부 모서리에 모따기(챔퍼-사진 좌하단)가 있는데....면에 수축이 있어서 중앙부가 꺼져 있습니다. 아트나이프로 깎아주었습니다.
다리 정면의 무릎 아래쪽에 왠지 갑각류(?) 느낌이 나는...면이 꺼져 있는 형상이 있는데, 처음엔 수축인줄 알고 아트나이프로 깎아냈으나, 알고보니 원형제작자가 의도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최근에 나온 고토부키야제 진겟타1 키트의 다리부위 사진을 봐도 저 부분이 민짜로 밋밋한지라, 고민없이 그냥 아트나이프로 깎아주었습니다.
3월 19일 작업입니다.
발과 다리 부품을 마무리 하고, 상체, 하체 부품도 접합선 수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1. 발 부품은 발과 발바닥의 경계 부분에 금형 파팅라인이 쭉 돌아가면서 있는지라 아트나이프로 깎아서 지워주었습니다.
2. 상체의 오른쪽 가슴 아래쪽에 뭔가 찍힌 자국 같은 형상이 있습니다. 금형 제작할때 뭔가 이상이 생긴건지...하여튼 아트나이프로 깎아서 지워주었습니다.
3. 하체의 허벅지 전면에도 다리부와 같은 수축이 있는데...2015년에 발매된 고토부키야 키트 사진을 확인해 보고 역시 아트나이프로 깎아내 지워주었습니다.
이러는 와중에 키트 설명서만으로는 형상이 애메모호한 부분이 있어서....결국은 설정 자료를 볼려고 관련된 책을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옛날 20대때 그러곤 했었는데...일일히 애니메이션을 다 돌려볼수가 없다보니 이런 책들을 구해서 필요한 부분만 확인하곤 했었습니다. 옛날처럼 열혈 모델링을 하는것도 아닌데, 20여년만에 설정찾아 자료를 구입하게 되는 일도 있군요.
3월 25일 작업입니다.
역시...설정자료와 대조해 보니 웨이브 키트 설명서의 작례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발 부분이 투톤도색인데, 설명서의 작례는 단색으로 되어 있습니다(중앙 왼쪽).
설정은 투톤분할(중앙 우측), 고토부키야 키트의 발 부품도 설정처럼 투톤분할 되어 있습니다(중앙).
붓칠작업 하면서 패널라인 없는 면에 색분할 하는 것은 좀 힘든지라...결국, 마스킹 테잎을 4-5겹 겹쳐서 붙여주고 모서리를 따라서 철필로 패널라인을 파 주었습니다. 모서리를 따라서 패널라인을 파주다 보니 삐뚤빼뚤이긴 한데...이미벌어진 일이고, 다시해도 더 잘할수도 없을것 같아서 이만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3월 26일 작업입니다.
발 부품에 패널라인 판 부위를 마저 사포질로 다듬어주고 날개 부품으로 넘어갔습니다.
날개 부품의 가운데 부분에 앞뒤로 수지 흐름자국(웰드라인)이 심하게 있습니다.
수지의 온도가 낮은 상태에서 만나는 바람에 저런식의 자국이 나게 되는건데, 날개부위를 통짜로 성형하다 보니 중간중간 수축도 있고, 저런 웰드라인이 심하더군요.
어차피 서페이서 뿌리고 색칠할 생각인지라 순간접착체로 코팅하고 사포로 밀면 될텐데...괜히 아트나이프로 깎아내느라 시간이 꽤 걸린것 같습니다.
4월 1일 작업입니다.
토마호크 랜서..라는 이름의 도끼+창 입니다. 도끼의 몸체되는 부분 한쪽면에 6개의 원형 자국이 있는데....금형에서 제품을 꺼낼때 제품을 밀어주는 핀(이젝터 핀)이 위치한 부분의 자국입니다. 제품면 보다 약간 들어가 있어서...주위 제품면들을 아트나이프로 깎아서 대강 맞춰 수정해 주었습니다.
4월 2일 작업입니다.
토마호크 랜서의 측면에 있는 파팅라인들을 아트나이프로 깎고, 1000방 종이사포로 다듬어 주었습니다. 시간이 꽤 걸리기도 했지만, 저 도끼창의 형상때문에....작업중에 계속 손가락이 뽀족한 부분에 찔려서 괴로웠습니다. 그리고, 왼쪽 손 손가락 부품의 파팅라인 다듬기에 들어갔습니다. 철필로 약간 파주다가 말았군요.
4월 9일 작업입니다. 왼쪽 손을 붙잡고 파팅라인을 다듬고 뭉개진 몰드를 파주고 있습니다.
설정집에 붙어있는 일러스트의 손과는 좀 다르긴 하나...참고해서 콤파스 철필로 파고, 아트나이프로 깎는 식으로 다듬어 주고 있습니다.
손바닥 안쪽에 금형의 이젝터핀 자국도 있는지라, 역시 아트나이프로 깎고 1000방 종이사포로 다듬고 하면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직 손대지 못한 오른쪽 손과 비교하면, 약간 더 나아진것 같습니다.
4월 11일 작업입니다. 1000방 종이사포로 왼쪽 손가락의 표면들을 마저 다듬어 주고, 팔뚝부분의 접합선 수정으로 옮겨갔습니다. 손 부분은 여기저기 미흡한 부분도 많지만, 실력의 한계인지라 이정도까지만 다듬고 다음으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4월 15일 작업입니다. 왼쪽 팔의 접합선 수정을 마저 끝내고, 오른쪽 손으로 넘어 왔습니다. 이날은 작업 시간 확보에 실패하여 오른쪽 손가락의 일부를 철필로 파주다가 끝났습니다.
4월 16일 작업입니다. 오른쪽 손가락을 철필로 파고, 아트나이프로 깎아주고 있습니다.
작업이 끝난 왼쪽 손과의 비교사진인데, 좀더 다듬어 주어야 합니다.
이날 저녁에 약간의 짬이 나서 조금 더 다듬어 주었습니다.
좌측 상단의 사진은 아트나이프로 손의 파팅라인만 약간 다듬어 준...작업 전의 사진이고, 우측 상단부터 나머지 사진들은 현재까지의 다듬어진 오른쪽 손의 사진입니다.
4월 22일의 작업입니다. 오른쪽 손을 1000방 종이사포로 사포질 하다가 새끼손가락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왼손에 비해서 오른손이 손가락 마디 패널라인을 좀더 심하게 파주었었는데, 그래서 부러진것 같습니다. 굴러다니는 빵끈에 있는 0.5mm 철사를 손가락 마디에 박아주고, 순간접착제로 고정하는 것으로 수리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머리 부품의 접합선 수정, 표면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4월 23일 작업입니다. 왼쪽 눈 위에 있던 사마귀를 칼로 깎아내고, 뿔에 있는 패널라인도 철필로 다시 파 주었습니다. 아트나이프로 파팅라인들을 깎아내고, 1000방 종이사포로 면들을 사포질해서 정리해 주었습니다.
모든 부품의 접합선, 파팅라인 수정이나 게이트부, 표면 정리가 끝나고 전체 부품을 세척한 후에 다시 조립해 보았습니다. 세척할때 칫솔로 빡빡 문질렀으나, 부분적으로 플라스틱 가루 찌꺼기들이 완벽하게 제거가 안된 부분들이 있군요.
하여튼 이렇게하여 색칠 전단계가 대강 마무리 되었습니다. 1주일당 4~6시간씩 작업하여 대략 한달 반 정도가 걸린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서페이서를 뿌려준 후에 아크릴 붓색칠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모두들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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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프로포션은 지금봐도 꿀리지 않는군요 박스아트도 최고고... ...그리고 이 무슨 환골탈태 수준이라니 도색 완성작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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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픈애가 재활치료를 하는듯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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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프로포션은 지금봐도 꿀리지 않는군요 박스아트도 최고고... ...그리고 이 무슨 환골탈태 수준이라니 도색 완성작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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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웨이브제 키트는 1/100 레드미라지에 이어서 이 키트가 두번째 키트인데, 레드미라지 처럼 이 키트도 비례가 무척 좋은 키트입니다. | 17.04.26 1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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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픈애가 재활치료를 하는듯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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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옛날의 프라키트들은 좀 투박하긴 하지만, 다듬어주면 좋게 변하는 녀석들이 많습니다.ㅎ | 17.04.26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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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는 아닙니다. 18년전에 반다이가 아닌 메이커에서 나온 키트임을 감안한다면....미성형 같은 치명적인 불량도 없고, 부품의 품질 자체는 중간정도의 품질 수준을 가진 키트가 아닐까 합니다.ㅎ | 17.04.26 2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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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제 키트들이 좀 불친절하긴 하지만, 사진상으로 봐도 대체로 비례가 좋은 편입니다.ㅎ | 17.04.26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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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키트를 만들다 보니 나머지 2,3호기들도 어떤 녀석들일까? 궁금해 지긴 합니다.ㅎ | 17.04.27 06:2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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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색칠은 아크릴 붓칠에 유광이나 반광 마감...정도로 예상됩니다. 두어달 정도면 완성되지 않을까..합니다.ㅎ | 17.04.27 0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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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인젝션 진겟타 키트중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키트가 아닐까 합니다. 만들면 세워놓기만 하는지라, 가동은 필요 없고, 비례와 특징을 잘 잡아낸게 중요한데, 웨이브에서 적당히 잘 나온 키트인것 같습니다, ㅎ | 17.04.27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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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 | 17.04.27 1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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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캔 서페이서 뿌리고 아크릴 붓칠인데, 중간중간에 작업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 17.04.27 2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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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가끔가다 진겟타 에니메이션의 오프닝을 듣곤 합니다.^^; | 17.04.27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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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나~~~ 선~ 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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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컬러는 처음 보는것 같은데....슈퍼로봇 대전에선 이렇게도 나오는군요.^^ | 17.04.27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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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진 747이 무엇일까...키트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엄청난 키트군요. 고생하셨습니다.**; | 17.04.28 0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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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대로 봇 겟타로봇 애니메이션은 진겟타가 유일합니다. 옛날에 한참동안 빠져서...마치 요즘 건담 오리진이나 썬더볼트 다음편 기다리는 것처럼...다음편 언제 나오나..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ㅎ | 17.04.28 1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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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키트들과 비교하면 참 볼품없는 키트이긴 합니다. 건프라 말고는 다른 키트들은 거의 만들어 본 적은 없지만....18년전에 반다이 이외 업체에서 나온 키트 치고는 준수한 편입니다. 스카이넷에서 나왔던 진겟타-1 키트에 비하면 정말 출룡한 키트가 아닌가...생각되는군요.ㅎ | 17.04.28 1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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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색칠과정까지 완료된 게시물도 아니고, 제작 과정에 특별한 개조나 테크닉이 없는데도 여러분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4.28 18: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