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법] hgaw 1/144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더블엑스 개조법

[루리웹-3533915188]

사는 사람도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잘 안 알려지긴 했는데 HGaw더블엑스는 유독 품질이 구리게 나옴.

반다이에서 내줘야 하긴 하니까 내준다 하는 느낌으로 태업 품질인데

훨씬 이전에 나온 건담 엑스는 손맛도 좋고 고품질이어서 더 비교됨...

심지어 건담 엑스보다 가격이 100엔 더 쌉니다....

난쟁이 똥자루 완성

엑스랑 더블엑스랑 같이 만들어보면 더블엑스는 아주 무성의한 어께기믹부터 해가지고... 정말 개발하기 싫었다는 느낌이 엄청 느껴짐;;

주된 구린 포인트는 프로포션이 별로인 점인데

이 다리를 획기적으로 늘릴수 있는 방법이 있음.

배틀로그의 헬리오스 건담은 프리덤 날개 데스티니 머리 건담엑스의 몸통 더블엑스의 팔다리을 지녔다는 누더기 건담인데

완전 신금형으로 뽑혔는데 더블엑스보다 크기가 살짝 큼

다리 길이가 이만큼 차이

디자인은 거의 같습니다.

거의 무개조로 다리가 호환됩니다. 전혀 어색하지 않게 프로포션이 좋아짐.

다만 부분적으로라도 도색이 필수.

팔도 바꾸면 방패를 달기 어렵고 롱팔이 되어버려서 묘하게 이상해보여서 다리만 바꿔주는게 좋을 듯함.

(난이도는 좀 있지만 조인트를 개조해주면 일단 팔 달아주는 것도 가능은 함)

여담으로 남는 몸통을 건담 엑스에다 이식해볼까 했는데 (마침 건담엑스 정크부품이 있음)

사진은 없지만 묘하게 짜리몽땅에 단단해 보여서 의외로 어울리네요

남는 데스티니 머리도 HGCE 데스티니랑 바꿔다는 것도 고려해볼만함.(디테일이 미세하게 더 좋음)

[renirevenge]

더블엑스가 엑스보다 더 저렴했군요......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구판은 200엔이나 더 비싸던데 ㅎㄷㄷ

[루리웹-3533915188]

덩치도 더 큰데 말한대로 설게가 너무 단순해서 태업 상품이에요;; 캐논 받치는 부분을 부품 하나로 처리해서 어께 가동성이 완전 망했습니다. 팔다리 에너지 방열기도 평소라면 옐로 클리어로 해줄 법한데 그냥 노란 프라색으로 내주고.... 팔콘도 안 내주구...너무 구박함;;

[renirevenge]

그래도 구판마냥 방열판이 스티커가 아니라는 점에 위안을....ㅠㅠ

캐논 받침이라면 새틀라이트 캐논 전개시 조준경(센서?)이 되는 부분일텐데 그거는 어깨가동에 전혀 관여 안하지 않나요? 캐논 전개시에는 해당 부위의 슬라이드 기믹을 구현해준 MG도 어깨가 안움직이기는 마찬가지고, 비전개시에는 팔을 옆으로 올리는 데에 간섭 안할텐데.....

[charka]

엠쥐도 캐논이 완전 고정인가요? 저는 원작에서 나름 이리저리 걲길래 엠쥐라면 각도가 좀 나올 줄 알았네요;;

[renirevenge]

제가 기억하기로 캐논 전개시 센서를 접속한 상태에서 어깨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더블엑스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MG는 포신 자체를 옆으로 꺾는 게 가능해서 움직인 것 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