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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유니콘 프로젝트 신장판 (8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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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8.***.***

BEST
싸우기 전에 승리를 한다... 현대전의 기본 개념이기도 하지요. 오늘도 재미있네요.
21.01.06 08:31

(IP보기클릭)175.204.***.***

BEST
키리토와 신이치가 일본 국회를 뒤 흔든다... 정말 현실이면 말도 안되는 수준의 권력 입니다. 요즘 이것저것 준비 하느라 잘 안 풀렸는데. 작가님 소설은 항상 힘이 됩니다.
21.01.06 21:17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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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기 전에 승리를 한다... 현대전의 기본 개념이기도 하지요. 오늘도 재미있네요.
21.01.06 08:31

(IP보기클릭)39.114.***.***

루리웹-8901744567
내일 올라오는 부분부터 진짜 재미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21.01.06 10:44 | |

(IP보기클릭)175.204.***.***

BEST
키리토와 신이치가 일본 국회를 뒤 흔든다... 정말 현실이면 말도 안되는 수준의 권력 입니다. 요즘 이것저것 준비 하느라 잘 안 풀렸는데. 작가님 소설은 항상 힘이 됩니다.
21.01.06 21:17

(IP보기클릭)203.210.***.***

컨트리볼매니아
일본 국회정도급으로 놀라시다니...... 제 소설에서 키리토와 신이치는 미국 정부 뿐만 아니라 NATO 와 UN 그리고 유럽연합과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를 자신의 수중에 넣은 상황인데...... 고작 일본 정부를 움직이시는 정도로 놀라시는 것은 좀...... | 21.01.06 22:12 | |

(IP보기클릭)203.210.***.***

컨트리볼매니아
어떻게 보자면 제 소설 속에서의 그 가브리엘 밀러가 소속된 스펙터와 명타정 코난의 검은 조직이 전 세계의 국가 행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코난과 키리토는 전 세계의 군사력에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국가 행정력과 국가의 군사력이 충돌하는 이런 상황에서 누가 이길런지...... 마오쩌둥이 한 말처럼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하는 부분과 미국에 왜 문민통제에 목을 거는지..... 사실 총을 든 존재를 맨손의 민간인이 정치적인 영향력만으로 통제를 하는 것은 진짜 힘든 일이니까 말입니다. 그런 군을 완전히 통제가 가능한 존재가 휘어잡지 않는한 말입니다. 사실 그 아돌프 히틀러를 끝까지 싫어하고 그를 결국 죽이려고 한 조직이 그 히틀러가 2차 세계대전으로 밀어넣은 독일 군대니까 말입니다. 영화 '작전명 발키리' 의 주체도 폰 슈타우첸베르크 대령을 실행인으로 한 독일 군부 내의 반히틀러 조직인 '검은 오케스트라' 니까 말입니다. | 21.01.06 22:21 | |

(IP보기클릭)203.210.***.***

컨트리볼매니아
그리고 이 부분은 역사학자들이 지금도 연구중인 부분이지만 그 아톨프 히틀러가 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원인 중 하나가 그 당시 독일의 정보부인 아프베어를 이끈 '빌헬름 카나리스' 제독이 그 독일 군부내의 반히틀러 조직인 '감은 오케스트라' 의 단원이었고 그의 지시 아닌 지시로 독일 정보부의 활동을 거의 태업 수준으로 느슨하게 처리해서 결과적으로 히틀러에게 별 도움이 안 되었다는 것과 그 당시 소련에게 독일의 극비 정보등을 넘겨주는 활동을 비밀리에 전개했다고 나중에 알려지기까지 했으니..... 게다가 소련의 전설적인 스파이이자 2차 세계대전의 승패를 좌우했다고 하는 그 '리하르트 조르게' 에게 일본은 절대로 사할린을 통해서 소련의 등을 찌르지 않을거라는 정보를 비밀리에 전하기까지 했으니....... 사실 그 부분이야 말로 진짜 그 리하르트 조르게의 최고의 성과이자 2차 세계대전의 승패의 전환점이라고 불릴 정도의 엄청난 일이었으니..... '한 명의 스파이의 정보가 역사를 바꾼다.' 그 부분을 정확하게 증명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 21.01.06 22:28 | |

(IP보기클릭)203.210.***.***

컨트리볼매니아
거기에 덧붙이자면 제 소설 속에서 신이치의 싸움은 현대 정치 부분을 실제적인 군사력과 접목을 시킨 부분일 겁니다. 정치와 전쟁의 공통점은 적과 아군 그 둘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일테니까 말입니다. 복잡한 사회적 문제보다는 아주 심플하다고나 할까........ 뭐 정치세계에서는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되기도 하지만 적어도 적과 아군은 확실하게 구분이 가능하니까 적은 그냥 말살하면 다 끝난다는 기본적인 원칙이 먹히는 세상이니...... 사실 검은 조직이 평화로운 세계 속에서 정치적으로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의 모든 나라의 정부 그것도 법을 수호하는 원칙을 따르는 행정부를 장악했다고 해도 코난 아니 진짜 신이치가 장악한 군부의 직접적인 무력공격 하지만 어둠 속에서 활동하는 그런 식의 테러리스트 급의 게릴라 공격을 겪게 된다면 과연 검은 조직이 그런 상황을 방어할 수 있을지....... 진정한 무력의 비밀스런 공격을 공개적인 사법수단과 정치적 영향력으로 막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 아무리 정치적으로 힘있는 존재라고 해도 어짜피 객관적으로는 한 명의 사람에 불과하고 정치가라고 해서 머리에 총알이 박히지 않거나 배에 사시미가 안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 21.01.28 20:56 | |

(IP보기클릭)203.210.***.***

컨트리볼매니아
그리고 참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지금 코난 (진짜 신이치) 가 검은 조직을 상대하는 방법은 경찰의 방법이 아닌 대테러전략 다시 말해서 검은 조직을 알카에다, ISIS 와 동급으로 취급하고 상대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그들 전부를 다 죽여버린다는 것이라나 할까...... 그리고 이런 방법을 행사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전 세계 모든 나라의 법 체계적으로도 합법으로 규정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사문화되었다고 해도 충분히 효력을 발생할 수 있는 미국의 애국법 같은 그런 조항) 단지 행정적인 조치를 생략한 초법적인 수단으로 합법화한다고 하면 될 겁니다. | 21.01.31 21:14 | |

(IP보기클릭)175.204.***.***

에단 헌트
한 사람이 할 수 있다는 최고의 첩보라 칭송받은 그 리하르트 조르게까지 검은 오케스트라에 속할 줄이야.. 역사적 배경이 풍부 하십니다. | 21.02.10 00:56 | |

(IP보기클릭)203.210.***.***

컨트리볼매니아
그런데 그 부분은 아직 역사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한 사항이지만 알게 모르게 검은 오케스트라와 구 소련 KGB의 전신인 NKVD 와의 케이스 바이 케이스 식의 정보교류가 있었다는 그런 말도 있으니....... 확실하다는 단정은 없지만 적어도 50%는 역사적으로 증명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 21.02.10 00:59 | |

(IP보기클릭)175.204.***.***

에단 헌트
그 지독하기로 소문난 엔카베데+케이지비가 같이 있다니... 정말 검은 오케스트라가 무섭습니다. | 21.02.10 01:00 | |

(IP보기클릭)39.114.***.***

컨트리볼매니아
지금도 사실 공식적으로는 적국이라고 해도 정보기관끼리는 비선이라는 일종의 뒷문같은 비밀 연결 통로가 있어서 서로 필요한 정보등을 주고 받기도 합니다. 사실 영화 '공작' 의 실제 모티브였던 흑금성 작전 당시에도 북한은 공식적으로는 별 말이 없었지만 비선을 통해서 비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 엄청난 항의를 했다고 합니다. 적국으로 취급되는 대한민국의 국정원 요원이 감히 김정일 장군님 ( 북한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제외하고는 장군님 이라는 호칭을 고위층이나 군 최고위 계급을 가진 인물이라고 해도 절대로 쓰지 않음 ) 과 일대일 면담을 했다고 말입니다. | 21.02.10 11:51 | |

(IP보기클릭)39.114.***.***

컨트리볼매니아
그만큼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히틀러조차도 마지막까지 자신의 손에 넣지 못한 조직이 독일군대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진짜 알게 모르게 독일군대는 히틀러를 진짜 깔보는 경향이 강했고 ( 뒷담화 식으로 히틀러를 보헤미안 상병 얼뜨기 라고 불렀음 ) 히틀러도 독일군대를 귀족정치주의에 빠진 전제주의자들 이라고 무시하기도 했었으니.......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경호를 군대에 맡기지 않고 나치스 친위대 라는 사조직을 만들어서 경호를 맡겨야만 할 정도였다고나 할까요? | 21.02.10 11:55 | |

(IP보기클릭)175.204.***.***

에단 헌트
하긴..요즘 군사학자들 말에 따르면..히틀러는 장교는 커녕. 야전지휘관에 어울렸다 하니 말입니다. | 21.02.22 02:22 | |

(IP보기클릭)39.114.***.***

컨트리볼매니아
그 철십자 훈장을 타게 된 것도 최전선에서 전령임무를 아주 잘 수행해서 타게 된 것이니...... 진짜 몸으로 때우는 일은 잘 한 것 같습니다. | 21.02.22 1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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